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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는 삐노 넘 바빠서...거의 잠도 하루에 1시간 자고,,,(제가 뭔 지우언니가 된 기분이었다니깐요...^^후후...으읏...돌 맞았당...)
지금에서야...정신을 차리고,,,매일 경제신문 봤음당...^^헤헤...
참 수수한 모습이죠...^^ 그래서 이뿌네요...아니 그래서 아름다워 보이네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예전에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에서 스타 모놀로그 나온 지우언니가...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전 그 나이에 맞는 자연스런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20대가 지나 30대가 왔는데도, 10대나 20대의 얼굴처럼 그런 미모나 그런걸 원하진 않아요.
20대가 오고 30대가 왔으면 ...그 나이대에 자연스런 그런 아름다운 얼굴이 있을꺼에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대충 이런 이야기였는데(본지가 오래되서리...정확히는 생각이...)

지우언니가 남을 돕고,,,하는 그런 모습에서...
문득 오드리 햅번이 생각났어요...
많은 사람들이 말하잖아요.
오드리 햅번이 가장 아름다웠을때는 그녀가 전성기때 공주같은 차림새나 역활을 했을 때가 아니라
늙고 나이든 햅번이지만 기아와 굶주림의 사절로서 그 들과 함께 있었을때라고,,,

전 그때...모놀로그 보면서,,,원래 팬이었지만 정말 홀딱 반했거든요...6^^6
지우언니는 방송에서 비칠땐 아이같은 모습이 많지만,
진정한 소중함이나 중요한 것을 아는 정말 아름다운 연기자같아요...그죠^^

열분...토요일 일요일 너무 잘 보내세욧....
그럼 삐노는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