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부인찬돌이

2002.05.01 21:54

전 고등선상인지라 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제자들을 많이 봤답니다. 물론 재수를 택한 친구들중엔 좋은 결실을 맺는 아이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지금보다 못한 결과를 거두더군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겁니다..허나..도저히 님의 적성에 맞지 않다면.. 다시 도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터.. 우선은 깊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결정하십시오.. 머리에 쥐가 날만큼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길...님의 소중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