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처럼 싱그러운 그녀, 햇살처럼 따스한 미소, 솜사탕처럼  포근한 님.
님의 홈피를 눈팅하며 님의, 따스함과 남을 배려하는 사려깊음......
예쁜님의  친구가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지우님 저는 아리조나에 사는 지우님의 팬이랍니다.
당신의 순수하고 맑은 웃음 잇지 마세요.(^0^) ㅎㅎㅎㅎㅗㅗㅗㅗ
후후후~~~~ 기를 모아 보내드립니다.받고 힘내세요.
저는 용준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팬이지만, 지우님 또한 아끼고 사랑하는 팬입니다.
지금 너무 힘드시리라 생각이 드내요.
솔로몬의 슬기로움으로 이 험난한 바다를 해쳐나가길 바래요.
어느 캄캄한 바다에 가냘픈 돗단배 하나가, 어느날 그만 풍낭을 만나고 말았답나다.
그 돗단배는 두려움과  공포에 힙쓸려,  출렁이는 파도에 .... ㅇ ㅗㅈ ㅜ ㄴ ㅣ ㅁ
정처없이 떠내려 갔답니다.ㅎ ㅡㅇㅇㄱㄱ
가냘픈 돗단배는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를 밝히는 외로운 등대를 벗삼아 힘겨운 파도와
싸우며, 거세고 무서운 바다가 잠잠해 지기를 기다렸대요.  ㅎㅎㅎㅎㄴㄴㄴㄴㅇㅇㅇ
지우님! 소용돌이 속을 빠져 나오려고 버둥 거리면 더욱 그속으로 빨려 들어가지요.
폭풍우 속에서도 꿋꿋이 서있는 외로운 등대를 벗삼아
믿음으로 나아가세요..ㅊㅊㅊㅊㅊㅂㅂㅂㅂㅂ
시간이 흐르면 바다는 고요함 속에서 태초에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꽃을피워 일곱빛갈 무지개가 밝아 온답니다.
힘내시고  따스한 평화 읽지 마세요
멀리 아리조나에서 당신의 벗 해바라기가.
죄송해요 글이 너무 주잡스럽지요.예쁘게 봐수세요잉ㅎㅎㅎㅎ


댓글 '6'

앨피네

2002.05.07 17:49:25

아리조나의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거 같네요.. ^^ 방가와요.. 자주 놀러오세요.

오솔길

2002.05.07 18:00:16

저 그냥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요즘 지우씨 너무 안됐어요... 부디 힘 내세요!

하얀사랑

2002.05.07 19:10:35

와~~ 넘 예쁜 글로 지우님과 그리고 저히가족들에게 힘을 주신거 같아요~ 비록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지우언니 님의 응원받아 용기있게 해쳐나가실겁니다^^

사랑

2002.05.07 21:37:40

지우씨 용기내세요 화이팅

미혜

2002.05.07 22:52:08

hebaragi88님 반가워요..그곳까지 지우님의 아픔마음이 전해졌나요? 님의 따뜻한 글이 위로가 될거예요..담에 또 뵈요..

변은희

2002.05.08 04:54:16

해바라기님, 반갑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솔직히 저도 외국에서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괜히 해바라기님의 사는 모습이 궁금해집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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