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2002.08.04 21:53

보물아 어머니 얘기구나 ,,언니는 친정 엄마라는 말이 참 낯설다 ..엄마랑 같이 산게 너무 짧아서 그런가 ..얼굴도 기억이 안나 ..꿈에라도 나타나면 좋을텐데 ..11년 동안에 무슨 정이 사무치게 들었다고 ,,,아주 정을 끊고 가시더라 ㅠㅠㅠ정띨려고 그런다고들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기억이 나네 ..어린 마음에도 ,,엄마가 무서워 지는게 ,,,밤에 화장실도 못갔어 ㅎㅎㅎㅎ큰딸은 의미가 틀리더라 가는 정도 틀리고 ,,,보물이 어머니도 ,,속으론 보물이를 많이 의지하고 계실걸 ,,잘 해드리렴 ,,,어머니 글은 올려가지고 ㅎㅎㅎ언니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