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2003.12.13 01:11

코스님의 사랑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사랑은 표현할수록 넘치는 새물과 같이 끈임없이 솟아 오르는가 봅니다.^^
지우씨를 왜 좋아하냐고 가족들이 물어 볼때...
그냥 그녀가 좋다고 말하곤합니다.
그녀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고.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나이를 먹어 가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까지 좋아한다는 것이 어떤 때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내자신이 행복합니다.
코스님의 따듯한 글을 읽고서 기분이 좋아서 말이 길어졌네요.
코스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