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유^^*

2004.01.11 18:57

송주대사: "어쩌면 그 사람이 나보다 그녀를 더 사랑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그녀를 그 사람보다 덜 사랑했다는 것은 아니다"
무의도 앞바다에서 피아노 치면서 송주의 독백씬!
이 첫 장면이 마지막 장면인 것 이다! 첨부터 천계 결말은 예고됬던것이다! 유전적인 안암.. 가슴아픈 사랑의 여주인공 정서! 눈이 멀게된 그녀...마지막으로 송주를 보고 싶다는 정서를 위해 자살을 하면서 두눈을 이식해주는 태화! 그치만 그눈으로 송주를 볼수있다는 것도 지금은 장담 할 수 없음!(의학적인 현실로...그치만 볼수있게 할 것임) 두 사람을 보내고 정서와 송주의 추억이 있는 무의도 앞바다에서 그녀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이 장면이 첫장면이고 마지막 장면 이었던 것이다!! 정서와 태화의 천국행은 번복되지 않을 것 이다! 네트즌의 정서 살리기 운동에 스토리를 바꿀 수 있다면 그건 제작진의 능력일 것이다! 그치만 그들은 비극적인 결말 그대로 갈 수 밖에 없을것이다! 왜냐면...그들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비극적 결말이 아니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