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3.18 07:47

저에 친구 얘기랑 비슷하군요 .
그친구도 같은 좌석에 앉았다가 그 남자에게 순식간에
맴 뺏긴 친구가 있거든요 ..
자기왈~~~~~~뿅갔어야 ㅎㅎ
그사람 주위에 광채가 나드라네요 .
믿거나 말거나 지만 하도 웃으워서 ㅋㅋ
근데 ..중요한건 지금도 남편 얼굴만 보면 설렌다네요 .
낼 이면 오십인 그녀가 말여요.. 허허~
많이 웃고 사랑하면 얼마나 삶이 즐겁겠는교 .
하지만 그렇지만은 아니라는거 살다보면
수없이 경혐하고 부딪치지요 .후후~
부부간에 인연이든 남매간에 형제간에 인연이든
인연은 소중히 할때 소중해 지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ㅎㅎ
아직도 몸이 그러신가 봅니다 .
몸 가뿐히 추스리시고 오늘도 샬롬해 봅시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