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2004.03.29 15:46

지우공쥬님 화이팅...
많이 힘들꺼예요.
요즘 고등학생들은 정말 자유시간이 너무없어서 보는 사람이 다 숨이막힐 지경이지요.
그걸 지켜보는 가족도 무척 힘이든답니다.
그래도 이쁜 지우공쥬는 이렇게 가끔은 자기 이야기를 할수있고 자기감정을 표현할수있는 공간이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여기 스타지우는 지우공쥬 엄마뻘인 언니들이 많으니 힘들면 푸념도 늘어놓아요.
공부하다가 한번쯤은 하늘도보고 교정에 피어있는 꽃들도 처다보면서 지내길...
무엇보다 일년을 잘버틸려면 건강이 최고이니 잘먹고, 어차피 견뎌내야할거라면 즐겁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길...그럼 훨씬 견디기가 수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