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니

2004.03.29 23:23

일본팬들의 글을 보니 처음으로 지우님을 마음에 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늦게나마 이곳에서 같은맘을 가진 여러님들의 글을 대하며 혼자 행복의
소용돌이속을 헤매던 그 때가요...
일본어에 무지한 저도 요즘 일본팬들이 보내주는 소식들이기에 글사이에 아는 한자라도 나올라치며 한참을 들여다보곤 합니다. 날리스,코스언니 열의에는 황송한 마음뿐이고, 전 요정도밖에 안돼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