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4.03.31 11:40

연수와 미철의 연기 호흡 참 환상이었어요.
제 친정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아날을 보면 두사람의 사랑연기가 가슴 시리다구요.
써니언니~ 언니의 컴 실력이 너무 좋아지시네요. 부러워라~~~ 토요일에 뵈요.
위에 소나무님. 제가 이제야 게시판을 보는데요.
댓글단 님의 글들이 자꾸 기분 상하네요.
제가 지우씨를 좋아하게된 이유는요.
단지 드라마에서 이쁘게만 보여질려고 하지 않는 배우이기 때문이에요.
시청자에게 팬들에게 이상하게 보일까 밉게 보일까 하는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배역에만 빠져들기 때문에 역할에 충실했다고 보구요.
인기가 많아지기까지 단지 배우가 연기실력도 없이 이쁘다는 이유로만 인기가 있을수는 없구요.
소나무님의 글은 지우씨와 지우씨를 아끼는 스타지우 가족에겐 심한거 같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지금까지 지우씨가 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쭉 한번 보세요.
그럼 알수 있을거예요.
회가 거듭할수록 달라지고 노력하는 배우란것을......그리고 결코 이뻐보일려고 하지 않았구요.
갯벌에 앉아서 펑펑 눈물을 흘려야만 혼신의 연기를 한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님의 글 읽다보니 제가 흥분한거 같은데 지우씨에게 충고를 해주실려면 좀더
상대방이 기분상하지 않게 써 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