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3.31 15:08

토미님 ..하이..
이제야 짬이나서 컴에 들어 왔습니다 .
어제는 바람이 불고 기온이 하강 할것 같더니
오늘 한낮은 바람도 잔잔하네요 .
이 변덕스런 날씨에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피고지니
계절은 못 속이나 봅니다 .
근처에 이웃집 담벼락 미니화단에 어찌나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는지요 .
어디선가 금방이라도 나비가 날아 들것만 같은 그런 봄날이군요 ..
꽃은 향기가 나는데 진달래는 향기가 없는것 같은데 그런가요? 후후~
문득 ..박식한 토미님을 보니 궁굼해지는데요 ..히히~
토미님이 이제는 주위에 요주위 인물이 되셨군요 .
인연이란게 어디 내뜻대로 오고 가는 것이야 말이죠 .
이상형이 어떤분인지 알고 싶어요 .
혹시..압니까 .
내가 중신어미가 될지.....후후~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나 달맞이를 콜 해주셔요 .
아셨지라.....호호~
매번 토미님에 글에 농담 따먹기 같아 염치 없지만
저에 독후감 한계가 여기 까지니 넘 ...모라하진 마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