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엣

2004.03.31 17:58

반가워요 혼또니님...
지우씨 정말 겸손이 몸에 베인거 같아요...
연기로보나 신체로보나 남한데 뒤 질거 없는데 항상 언행을 조심하고 잘난척 하지않는 겸손함...
연기경력 십년차인데도 인터뷰때 항상 수줍어하는 모습들이 더욱 겸손해 보이죠...
한마디로 착하니까 모질지 못해서 오히려 해로움을 당할때도 있죠...
하지만 착한끝은 있고 악한 끝은 없다 잖아요...
그래서 울 지우씨 이 담에 결혼해서도 복 받고 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