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껌광고 日안방 공략
[고뉴스 2004-09-04 17:36]
[고뉴스 2004-09-04 17:36]
배용준과 최지우가 등장하는 롯데껌 CF가 일본 현지 방영에 돌입했다. '한류 열풍의 핵'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들의 CF는 지난 9월 1일 저녁 도쿄TV <여자와 사랑과 미스테리> 프로그램에 협찬광고로 첫 등장했다.
배용준은 '후라보노'를 최지우는 '키시리 토루'를 맡았다. 각각 15초 짜리 이 CF는 한국어로 "좋아요! 후라보노" "좋아요! 키시리 토-루"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좋아요'와 '괜찮아요'라는 말은 조금이라도 한국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본들이라면 쉽게 아는 단어다. 가수 이박사가 '좋아 좋아'를 연발하며 인기를 끈바 있었고, 2002년 여름에는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이 '괜찮아요'라는 노랫가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익숙해진 바 있다.
한편 배용준-최지우 CF 후속편에서는 일본어로 "좋아해요(스키데스)"라는 멘트가 삽입된 장면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상냥한 말투와 밝은 미소의 배용준이 "좋아해요"라는 멘트를 하자, 여성 촬영 스태프가 부끄러움을 못이기고 얼굴이 새빨개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표주식 기자 kakoi@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수고하셨어요^^ 힘드셨죠?? 저는 독서실갔다가 ebs들으러 집에 왔어용^^;;히히~~ㅋ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