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러브

▲ '천국의 계단'


日 민영TV “우리도 한류 덕 보자”  
  
[일간스포츠 송주연 기자]




'우리도 한국 드라마로 재미 좀 볼래요.'

일본 니혼 TV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드라마틱 한류'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까지 하루 1시간씩 한국드라마를 방영한다.

한국 드라마가 장기간 정규편성되는 것은 민영방송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일본 언론들은 NHK가 상반기 <겨울연가>로 큰 히트를 치자 타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한국드라마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니혼 TV는 첫 번째로 원빈 차태현 주연의 드라마 <레디 고>를 자막방송하며 이어 배용준 송윤아 주연의 <호텔리어>를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또 다른 민영방송인 후지 TV 역시 한국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 등 한국 연예계 소식들만 전문적으로 전하는 <한류아워>(가칭)라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편성했으며, 최지우 권상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을 곧 방송할 예정이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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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겨울연가 열풍, 강원도 마케팅 나선다 ,

[강원일보 2004-09-06 00:03]

 일본내 겨울연가 열풍이 지속되면서 강원도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강원도는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방영되기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모두 7만4,640명의 일본 관광객이 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 이전까지 방문한 7,857명보다 무려 884% 늘어난 것으로 주로 남이섬(3만1,420명)과 용평(1만6,830명)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6월 문을 연 춘천시 요선동의 `준상이네 집'에는 무려 2만4,946명의 일본 관광이 다녀갔다.

 일본 관광객의 주요 연령층은 40~60대의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부부와 가족단위로 방문했다.

 도는 NHK에서 2005년 상반기에 겨울연가를 재방하기로 하는 등 당분간 겨울연가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해외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오는 11~12월 용평에서 겨울연가 미니콘서트를 열고 12월31일을 겨울연가의 날로 지정하는 등 촬영지를 연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겨울연가 주인공인 배용준씨와 최지우씨의 핸드 프린팅과 남이섬에 설치할 조형물의 초상권 확보에 주력하는 등 겨울연가 특수를 강원관광과 연계하기로 했다. <申炯澈기자·chiwoo1000@kwnews.co.kr>




[연예]최지우 ‘겨울연가’ 열풍 업고 일본 CF 4개 계약

[동아일보 2004-09-06 18:56]

일본에서 히트한 TV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 최지우(29)가 4개의 일본 CF에 잇달아 출연한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 로또제약의 안약 ‘신브이로또’와 화장품 ‘오바지(OBAGI)’, 롯데제과의 초콜릿과 사탕의 CF를 별도로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씩으로 4건 계약금을 모두 합해 30억 원 정도라고 5일 소속사가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달 29일 일본으로 이미 출국해 계약한 CF의 촬영에 돌입했다. 이들 CF는 10월 말 일본 전국에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지우는 현재에도 일본 롯데제과 자이리톨 CF 모델로 활약 중이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댓글 '1'

Jennifer O

2004.09.07 01:27:52

Wishing STH a big hit in Japan.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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