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044 2004.10.30 07:31:59
비비안리
새로운 기사들은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병헌ㆍ최지우 기자회견에 800명 취재진 몰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9 18:20]  

이병헌과 최지우의 기자회견에 무려 800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29일 일본 록본기 아카데미힐스에서 열린 도쿄영화제 참석 기념 기자회견에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에서 800여명이 넘는 기자들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몇 차례 일본에 왔었지만 그 때마다 취재진이 증가해 놀랍다"고 소감을 밝힌 후 "일본팬들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방문하게 돼 황송하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일본 영화를 정말로 좋아한다"며 "언어의 장벽을 깰 수 있다면 출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헌과 최지우의 이번 일본방문과 기자회견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 17회 도쿄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뤄졌다.

이형석기자 (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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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베트남 최고 인기 한국 드라마

[연합뉴스 2004-10-30 10:43]





(호치민=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권상우, 최지우가 출연한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베트남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올해의 한국 드라마로 꼽혔다.
베트남 연예월간지 '연예 현장 베트남' 11월호는 '어떤 한국 드라마, 영화를 가 장 좋아하는가'에 대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천국의 계단'이 35.69%로 1위에 올랐으며,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SBS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24.31%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차인표와 김남주가 호흡을 맞췄던 MBC드라마 '그 여자네 집'이 16.47%로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SBS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영화 '어린신부', SBS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KBS드라마 '구미호외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 잡지는 이와 함께 권상우의 베트남 현지 팬클럽인 FC KWON SANG WOO VIETNAM (www.sangwoofc.info)을 소개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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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베트남 최고 인기 한국 드라마

[연합뉴스 2004-10-30 06:36]  


(호치민=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권상우, 최지우가 출연한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베트남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올해의 한국 드라마로 꼽혔다.
베트남 연예월간지 '연예 현장 베트남' 11월호는 '어떤 한국 드라마, 영화를 가 장 좋아하는가'에 대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천국의 계단'이 35.69%로 1위에 올랐으며,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SBS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24.31%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차인표와 김남주가 호흡을 맞췄던 MBC드라마 '그 여자네 집'이 16.47%로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SBS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영화 '어린신부', SBS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KBS드라마 '구미호외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 잡지는 이와 함께 권상우의 베트남 현지 팬클럽인 FC KWON SANG WOO VIETNAM (www.sangwoofc.info)을 소개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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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일본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일본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방일 중인 톱스타 최지우가 공식 석상에서 일본 스크린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쳐 현지 관계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최지우는 29일 오후 일본 도쿄 록본기의 아카데미 힐스에서 열린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도쿄국제영화제 초청 기념 기자회견에서 “일본 영화를 무척 좋아했고 또 즐겨봤다”며 “의사소통 문제만 극복할 수 있다면 일본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이번 발언을 두고 일본의 유력 매스컴은 ‘지우 히메(공주),일본 직접 진출 임박했다’며 대서특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최지우의 소속기획사인 iHQ의 한 관계자는 이날 “실제로 일본 영화의 출연 제의가 밀려오고 있다. 어림잡아 10여편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2편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 그녀의 일본 스크린 진출 움직임에 무게를 실어줬다.

한편 최지우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상대역인 이병헌과 함께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80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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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ㆍ이병헌 日열도 흔들다

[헤럴드경제 2004-10-30 12:02]  


도쿄영화제 회견장 취재진 800여명 `북적`…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인기
이병헌과 최지우가 31일 폐막하는 제17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이병헌과 최지우가 참석, 29일 도쿄 록본기 아카데미힐스에서 열린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기자회견에는 무려 8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TV 카메라 23대가 회견장을 둘러쌌고 사진ㆍ카메라 기자만 300명이 넘었다. 한국 중국 홍콩의 기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일본 매스컴이었다.

폭발적인 취재경쟁을 가지고 온 `한류파워`에 일본 언론도 다시 한 번 놀랐다. 스포츠호치는 "할리우드 스타의 일본 방문 회견과 같은 수준"이라며 "영화제에서도 한류파워를 과시했다"고 썼다. 일본 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플릭스(Flix)`는 "이병헌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최지우는 `겨울연가`로 그 인기가 굉장하기 때문에 일어난 가열상"이라고 보도했다.

전날인 28일 열린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의 기자회견에는 500여명의 취재진이 달려들었다. 세계적인 스타지만 일본에서만큼은 이병헌 최지우의 인기를 넘어서지 못했고 취재열기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할리우드 스타 케빈 클라인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이병헌 최지우만큼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몇 차례 일본에 왔었지만 그때마다 취재진이 증가해 놀라울 뿐이고 오늘도 거의 신기록인 듯하다"며 "일본팬들이 영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이병헌과 최지우는 한목소리로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팬들을 위로했다. 이병헌은 "일본 열도가 슬픔에 빠져 있는 이때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인사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고, 최지우 역시 "빨리 희망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이재민을 걱정했다.

또 두 배우는 이날 일본을 포함한 세계무대 진출에 강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병헌은 "현재 마음이 열린 상태이며 일본에 한정하지 않고 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일본 영화를 무척 좋아했고 또 즐겨봤다"며 "언어의 장벽과 의사소통 문제만 극복할 수 있다면 일본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최지우는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10여편의 시나리오 중 1, 2편을 유심히 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년 초 일본 진출과 관련, 깜짝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헌과 최지우의 이번 일본 방문과 기자회견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제17회 도쿄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뤄졌다. 이 영화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고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11월 2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윤경철ㆍ이형석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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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문 '이병헌·최지우' 1000명에 플래시 세례

[스포츠한국 2004-10-30 08:06]  



한류 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일본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병헌과 최지우는 29일 낮 12시께 일본 롯본기 아카데미힐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1,000여명에 가까운 취재진이 참석해 깜짝 놀랐다.

이 같은 대규모 취재진이 몰려든 것은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질 정도다.

이병헌은 “몇 차례 일본을 방문했지만 이처럼 많은 취재진이 몰려든 것은 처음이다”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일본 유명 잡지 ‘AERA’를 비롯해 아사히, 요미우리, 위클리 아사히 등과 연이어 인터뷰를 가졌다.

이처럼 두 사람은 방일 기간에 현지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입국 당시 모습이 속보 형식으로 언론을 통해 곧바로 공개됐는가하면 일본 민방 TBS의 정보프로그램인 ‘하나마루 마켓토’의 코너 ‘하나마루 카페’ 녹화에서 이병헌이 “기회가 된다면 기타노 다케시와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내용도 곧바로 보도됐다.

이병헌과 최지우는 이후 31일까지 17회 도쿄국제영화제에 특별초청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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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ㆍ이정재, `악귀 물렀거라~` 해운대서 고사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9 16:56]  




"NG귀신, 스케줄 펑크 귀신, 변덕 귀신, 현장분위기 악화귀신들은 모두 물렀거라~" 곽경택 감독의 해양 블록버스터 ‘태풍’의 촬영 시작 기념 고사가 장동건 이정재 등 영화 출연진과 스텝,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7일 해운대의 부산영화종합촬영소에서 열렸다.

청와대를 연상시키는 세트에서 열린 이 고사는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시작됐으며 주연 장동건과 이정재가 오랜만에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 반갑게 인사했다. 곽경택 감독은 부모님과 자녀를 동반해 순조로운 촬영을 기원했고 , ‘우리형’의 안권택 감독도 고사장을 찾아 "‘태풍’ 대박"을 외쳤다.

‘태풍’(제작 진인사필름)은 한반도에 테러를 가하려는 해적(장동건 분)과 이를 막으려는 해군 특수장교(이정재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순제작비 130억원이 투여되는 블럭버스터영화다. 30일 크랭크인해 부산, 태국, 러시아 등지에서 촬영하며 내년 겨울 개봉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윤경철 기자 (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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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류열풍 '빨간불' 켜지나
[스타뉴스 2004-10-29 22:21]





한국드라마 등 외화상영 규제법안 상정...中도 자국 드라마 보호 움직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대만에서 한국 드라마 제약 움직임이 있어 한류열풍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대만 국회에 케이블TV의 골든아워(오후 8시~10시)에 한국드라마를 포함한 외화를 틀지 못하게 하는 법안과 외화 수입시 수입가격의 20%의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법안이 상정되면서 통과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만은 1998년 '불꽃'을 처음 방영하며 아시아에서의 한국 드라마의 한류열풍을 주도해온 국가. 이번 법안 상정은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던 한국드라마 열기가 '대장금'으로 부활하자 현지 엔터테인먼트업계가 위기감을 느끼면서 비롯됐다.

대만 케이블 GTV에서 방영된 '대장금'의 현지 시청률 6.27%는 평균 1%의 시청률만 보여도 톱10 안에 들던 것에 비하면 유례없이 경이적인 시청률이다. 현재 대만에서는 '대장금'이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제작을 활성화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 대만의 한국드라마 수입업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드라마에 대한 수입쿼터제 실행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측에서 중국드라마를 구입해야만 자기네도 한국드라마를 수입할 수 있다는 실링제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대만 케이블TV 관계자는 "6년 전까지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던 일본드라마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부르며 끼워팔기를 일삼고 프로모션에도 비협조적이 되자 눈돌리게 된 것이 한국시장이었다"며 "하지만 일본 드라마의 나쁜 관행이 한국 드라마에도 되풀이되고 있어 이런 식으로 가다보면 한류열풍이 사그러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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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대타 구하기' 월요일로 늦춰질 듯
[스타뉴스 2004-10-29 22:0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송승헌을 대신할 남자배우가 최소 다음달 1일(월요일)은 돼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슬픈연가'의 제작사 관계자는 29일 "일단 여러가지 변수를 보고 있는데 최소 월요일(11월1일)은 돼 봐야 결론이 날 것 같다"며 "우선 내일(30일) 몇몇 신인 배우들과 면담 스케줄이 잡혀 있다"고 밝혔다.

후보로 거론돼 온 연정훈에 대해서는 "그가 12월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연애술사'에 원톱으로 캐스팅돼 계약까지 마친 상태"라며 "또한 내년에는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미국 촬영을 위한) 비자가 나올지도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철용 PD와 권상우, 김희선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미국으로 떠났으며 우선 현지에서 송승헌이 안 나오는 장면부터 찍을 예정이다. 그러나 주연인 송승헌이 안 나오는 신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 역시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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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 "할리우드 오만함에 자존심 상했다"

[스타뉴스 2004-10-29 21:4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부산=이규창 기자]대작 '태풍'의 곽경택 감독이 "할리우드에 상처 받은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영화 후반부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실감나는 수중신을 위한 컴퓨터그래픽을 위해 할리우드의 전문 업체에 용역을 의뢰했으나, 한국영화의 역량을 무시하는 듯한 오만한 태도에 자존심이 상하고 말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해적 이야기가 다루어질 '태풍'은 대규모 수중신 등 물과 관련한 고도의 컴퓨터그래픽 기술이 요구된다.

곽감독은 29일 "미국에 컴퓨터그래픽을 문의했지만 비웃음만 샀다. 우리의 의뢰를 받은 미국 업체는 '수중 CG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미국에서 2팀밖에 없는데 한국에서 어떻게 할 수 있겠나. 우리에게 잘 보이면 제작비에 맞춰 사정을 봐 주겠다'며 무척 자존심이 상하는 말을 하더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곽 감독은 국내 기술로 반드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마음 먹고, 이미 국내의 한 컴퓨터그래픽 전문업체에 일을 맡긴 상태.

곽경택 감독은 "지난 '챔피언'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권투선수의 동작을 모션 캡쳐할 때 비용이 6000만원이나 들었는데 지금은 저렴한 가격에 보편화됐다"며 "촬영기술이나 컴퓨터그래픽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질 '태풍'의 특수 효과도 반드시 잘 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한민국 영화가 기술적으로 어디까지 왔나 최대치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곽 감독은 "비용이 오히려 더 많이 들더라도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국내 기술로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한국 영화도 기술적으로도 밖으로 나갈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곽경택 감독의 새영화 '태풍'은 순제작비로 130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대작으로 제작에 들어가지 않은 단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잡힌 영화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제작단계에서는 120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예상했으나 제작중 추가되어 140억원을 넘긴 바 있다.

촬영기간도 일반 영화의 2배가 넘는 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컴퓨터그래픽 등 후반작업을 5개월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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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정은아, '최고의 배우자감'
[스타뉴스 2004-10-29 20:1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원종태 기자]20∼30대 미혼남녀들은 최고의 남편감으로 영화배우 안성기, 최고의 아내감은 아나운서 정은아를 꼽았다. 또 최수종-하희라 커플은 최고의 잉꼬부부로 지목됐다.
29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전국의 20∼30대 미혼 남녀 63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화배우 안성기(19.5%)와 아나운서 정은아(19.7%)가 각각 최고의 남편과 아내로 꼽혔다.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것 같은 잉꼬커플은 최수종-하희라 커플이 2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최고의 남편감 2위는 최수종(18.1%), 3위는 아나운서 손석희(10.1%)가 차지했다. 최고의 아내감 2위는 탤런트 하희라(17.0%), 3위는 전 방송인 황현정(12.6%)이 올랐다. 잉꼬커플 2위는 차인표-신애라 커플(24.4%)로 선정됐다. gog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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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노처녀 푼수 선생님으로 제대로 망가져
[조이뉴스24 2004-10-29 20:02]

<조이뉴스24>
도회적이고 지적인 이미지의 염정아가 연기 인생 처음으로 코믹물에 도전했다. '여선생 vs 여제자'에서 꽃미남 총각 선생님을 두고 제자와 연적이 된 푼수 선생님으로 분한 것.

염정아는 이 작품에 미술선생님 권상춘(이지훈)을 사이에 놓고 당돌한 제자 고미남(이세영)과 밀고 당기는 사랑 싸움을 벌인다. 노처녀 담임 선생과 초등학생 제자의 톡톡 튀는 라이벌 대결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염정아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 특히 그의 연기를 보는 스태프들이 웃음을 못참을 정도로 '제대로' 망가졌다고.

미술 선생을 유혹하기 위해 섹시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는 어설픔이 줄줄 흐르는 촌스러운 연기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때문에 어느 장면보다 NG가 많았는데, 정작 염정아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완벽한 코믹 연기를 해냈다.

제작진은 "그동안 정극에만 출연해 온 염정아 씨의 연기변신만으로도 '여선생 vs 여제자'는 큰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다음달 17일 개봉한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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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일본내 DVD 주문 쇄도로 수십억원 수익
[조이뉴스24 2004-10-29 18:56]

<조이뉴스24>
일본에서 곧 출시될 이병헌 DVD 박스세트를 구매하려는 현지인들의 예약이 물밀듯 밀려들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 기획사인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식발매일인 다음달 17일을 보름여 앞둔 28일까지 선주문량이 4만5천세트에 이른다"며 "DVD 박스세트의 가격이 1만2천엔(약 12만원)이므로 예약분만 따져도 5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병헌 DVD 박스세트는 일본, 하와이에서 촬영한 영상집과 영화 관련 인터뷰 등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되며 '리미티드'와는 다른 1권의 사진집이 추가된다. 일본에서 발매후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지만 시기는 미정.

이병헌과 일본출장에 동행한 기획사 관계자는 “어느 정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토록 폭발적인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계약금 외에 이병헌이 매출에 따른 런닝 개런티로 가져갈 수익에 대해서는 당장 대답하기 곤란하나 수십억원 대가 될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9월2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이병헌 공식 사진집 ‘리미티드’(Limited)는 지금까지 15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석한 뒤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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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3개국어 도전(?)

[연합뉴스 2004-10-30 06:36]  


(부산=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톱스타 장동건이 3개국어(?)에 도전한다.
액션 블록버스터 '태풍'의 촬영을 개시한 장동건은 극중 탈북자 출신 해적을 맡 아 태국어, 러시아어를 비롯해 북한 사투리까지 구사한다.

29일 부산에서 열린 '태풍'의 고사 직후, 장동건은 "영화 '친구'에 출연하면서 '외국어' 대사에 대한 노하우를 익혔다"며 웃었다.

그는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테이프에 부산 사투리 대사를 녹음해놓고 연습했던 방법 그대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 출연할 때는 일 본어 대사를 그런 식으로 연습했다. 같은 방법으로 '무극' 때는 중국어 대사를 테이 프에 녹음해 놓고 반복해 들었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이번에도 역시 태국어와 러시아어 대사를 그런 식으로 익히는데, 태 국어와 러시아어 대사보다 문제는 북한 사투리"라면서 "탈북자 분이 대사를 녹음해 줬는데 캐릭터의 색깔로 잘 안 맞는 것 같아 수정 중이다. 아마 같은 방식으로 연습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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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3년 연속 '홍백가합전' 출연




'아시아의 별' 보아가 3년 연속 NHK TV의 '홍백가합전' 무대에 설 전망이다.

NHK가 29일 발표한 올해 '홍백가합전' 출장자 후보명단에 따르면 보아는 여성가수 15명 중 득표수 기준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남성가수로는 히카와 기요시가 1위로 이름을 올렸고 이어 SMAP, 서던 올스타즈, 히라이 켄 등이, 여성가수로는 덴도 요시미, 우타다 히카루, 하마사키 아유미, 마쓰다 세이코 등이 올랐다. 이번 가수 선정은 일본 전국 3600명을 대상으로 남녀 가수 각 2명씩 추천토록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NHK는 이날 발표한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곧 출연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아 측은 "NHK 측으로부터 출연요청을 받았다. 조만간 출연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에 방송되는 NHK의 인기 가요프로그램으로 한 해의 일본 가요계를 결산하는 잔치다.

보아가 올해 출연하게 되면 3회 연속 출연이라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NHK 측은 올 해 일본내 '겨울연가' 열풍을 일으킨 배용준, 최지우에게도 '홍백가합전'에 특별출연을 요청하는 등 거센 한류열풍을 반영하고 있다.

이혜용기자 passion@





댓글 '3'

달맞이꽃

2004.10.30 09:48:11

비비안님....주말입니다
늘..풍성한 연예뉴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셔셔 감사해요
휴일 편안하시길 ^^

가나

2004.10.30 16:13:22

탁월한 음악 선택을 늘 하시네요...
너무 좋네요..비비안님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어디선가 꼭 뵌듯한 느낌입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2004.10.30 23:30:44

오늘도 어김없이 비비안님의 연예소식이 올라 있군요...
즐거운 음악과함께 읽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울 지우씨의 당당한 모습 정말 자랑스러워요...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 겨울연가보다 더 큰 인기를 얻길 바랍니다.
이밤 평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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