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262 2004.10.23 07:35:58
비비안리
새로운 기사들은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배용준·최지우 "맛있다"…일본TV 한국어 CF 화제

'맛있다, 맛있어!'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사진)가 한국어 CF로 일본 팬들을 향한 달콤한 유혹을 시작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배용준과 최지우가 각각 출연하는 롯데제과의 새로운 초콜릿 CF 2편이 23일부터 방송을 탄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은 '아몬드초콜릿' CF에서 연인을 만나러 가기 위해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초콜릿을 입에 넣은 뒤 한국말로 "맛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일본 CF계를 장악하고 있는 최지우는 '마카다미아초콜릿' CF에서 석양을 바라보면서 초콜릿을 먹고는 "맛있어"라고 혼잣말을 한다.
 
롯데제과 CF는 최지우가 연인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반갑게 고개를 돌리는 장면에서 마무리가 돼 배용준과의 만남을 암시하고 있다.

김미연 기자


****************************************************


배용준-최지우, 日팬 한국어 교습 2탄...우리말 멘트 日CF방송

"자~ 따라해봐요… 맛있다"

롯데 껌이어 초콜릿 CF
우리말 멘트 日전역 방송

"맛있다."
 '겨울연가' 커플 배용준과 최지우의 새 CF가 23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지난 8월 배용준이 '후라보노 껌', 최지우가 '자일리톨 껌' CF로 동시에 방송된 데 이어 이번엔 롯데 초콜릿 CF로 다시 만난다. 배용준은 '아몬드 초콜릿', 최지우는 '마카다미아 초콜릿'의 CF모델로 등장한다.
 배용준은 연인을 만나기 위해 운전하는 도중 초콜릿을 먹고 한국어로 "맛있다"라고 말한다. 배용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가 또 한번 일본 여성들을 울릴 전망.
 최지우는 방안에서 창을 열고 저녁 놀을 바라보면서 '마카다미아 초콜릿'을 먹으며 "맛있어"를 역시 한국어로 말을 하고, 남자로부터 전화가 울리자 기쁜 얼굴로 뒤돌아본다는 내용이다.
 다른 제품을 광고하는 것이지만 한 광고의 '남자편'과 '여자편'을 보는 듯해 둘이 함께 출연해 크게 히트한 '겨울연가'를 연상시킨다.
 지난 8월 '후라보노 껌' CF에서 "좋아해요"라는 말을 한국어로 했던 배용준은 이번엔 "맛있다"를 한국어로 말해 일본 내의 '한국 알리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권인하 기자 indyk@>



***********************************************


'슬픈연가' 제작팀, '송승헌' 대타 찾기에 '난항'

송승헌 대타없어 '슬픈 연가'
이동건 '영화'-조인성 '드라마'- 원빈은 '군입대'로 고사

구멍을 메워라!



'대안이 없다.'
 
'송승헌 배제'를 시사한 '슬픈 연가' 제작진이 대안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미 송승헌의 병역 문제가 제기된 이후 수많은 후보들이 거론됐지만 마땅한 대안이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 '한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정도의 스타성'에다 '권상우 김희선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연령대'라는 두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카드는 흔치 않다.
 가장 먼저 대안으로 등장한 것은 '파리의 연인'으로 톱스타의 자리를 굳힌 이동건. 이동건은 권상우와 같은 소속사라는 점 등의 이유로 한때 "이미 '슬픈 연가' 투입이 기정사실화된 것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동건은 영화 'B형 남자친구'의 촬영 일정 때문에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 관계자들도 "친분을 생각해 카메오 정도는 할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은 안된다"는 입장이다.
 한때 유력한 대안으로 꼽혔던 조인성도 내년초 소속사 IHQ가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이 거의 확정돼 있어 겹치기 출연은 불가능. 대내외적인 지명도에서 송승헌과 맞먹는 원빈 역시 빠른 군 입대를 선언한 터라 드라마 출연은 고사하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 수많은 스타급 연기자들이 '대타'를 자원하고 나섰지만 제작진이 거절한 상황. 특히 21일 제작진이 송승헌 권상우 김희선이 출연한 '슬픈 연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누가 송승헌 대신 나와도 저만한 작품은 힘들겠다"는 평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8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호주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이상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갖춰 "아예 뮤직비디오를 극장에서 개봉하는게 어떻겠느냐"는 말이 농담 아닌 농담으로 등장했을 정도. 뮤직비디오에 대한 칭찬의 소리가 높을수록 제작진의 고민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21일 기자회견장에서는 '송승헌 포기'가 공식 입장이 됐지만 사실 대안이 없는 포기란 무의미하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가능성을 추진하는 것 외에는 아무 방안이 없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 송원섭 기자 five@>





****************************************************


[뉴스in뉴스] 이효리, 내년 1월 드라마 데뷔

★내년 2월 열리는 제77회 아카데미영화제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한국의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한 전세계 49개국 영화가 출품됐다.이 중 눈에 띄는 작품은 중국이 출품한 '연인'과 일본의 '아무도 모른다', 헝가리의 '컨트롤'. 장이모우 감독의 무협극 '연인'은 9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두 명의 남자와 낭만적인 삼각관계를 벌이다 파국을 맞는 반란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를 출품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3살짜리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헝가리 출품작인 '컨트롤'은 님로드 안탈 감독의 코믹 스릴러물로 칸 영화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달 열린 시카고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출품작 중에서 선정하는 공식 후보작 목록은 내년 1월 25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베버리힐스(캘리포니아주) | 연합뉴스

★ 이효리(25)가 내년 1월 방송되는 STV 월화 미니시리즈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다. SBS 제작본부의 운군일 드라마 총괄 CP는 22일 "'왕초'와 '선녀와 사기꾼' 등을 만든 장용우 PD가 연출을 맡고 이효리가 여자 주인공을 하는 걸로 결정됐다. 제목과 상대 남자 역은 아직 미정이다"고 말했다.


★ 탤런트 소유진(23)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소유진의 전 소속사 대표인 나다엔터테인먼트의 곽동훈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소유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이유에 대해 곽대표는 “소유진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한 뒤, 언론을 통해 전소속사와 대표가 계약기간과 내용에 대해 거짓주장을 펴는 것처럼 말해 명예가 실추됐다”고 밝혔다.


★ 21일 마지막회를 방영한 M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일랜드’가 21일 시청률 12.1%(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전국기준)로 뛰어오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달 9일 시청률 12.5%로 최고치를 달성한 이래 줄곧 8~10%대를 머물던 ‘아일랜드’는 전날(9.2%)보다 2.9%포인트 상승하며 종영한 것. 한편 같은 시간대 정상을 고수하고 있는 K2TV 수목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는 시청률 33.6%를 보이며 다시 한번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 숱한 화제를 낳으며 인기를 모은 STV ‘파리의 연인’이 다음달 22일부터 일본의 유료 디지털위성방송인 ‘스카파!’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21일 보도했다. ‘파리의 연인’ 일본 독점권을 획득한 니혼TV가 일반 위성방송과 지상파에 앞서 다른 유료 디지털위성방송에서 먼저 방영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 니혼TV는 내년 이후 자체 위성방송인 BS니혼TV와 지상파 니혼TV를 통해 차례로 방송해 롱런을 노릴 계획이다. 이 신문은 타 방송사에 최초 방송권을 양보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청 타깃이 적은 곳에서 먼저 시작해 서서히 넓혀 가는 것이 좋다. ‘겨울연가’도 NHK 위성 BS2에서 조용하게 시작해 지상파까지 갔다’며 ‘니혼TV 측이 우선 300만 세대가 시청가능한 ‘스카파!’에서 방송을 시작하기로 결단했다’고 전했다. 니혼TV는 ‘파리의 연인’의 위성·지상파·DVD·비디오판권 등을 포함해 7000만엔(7억3500만원)으로 독점권을 따내 후지TV의 ‘천국의 계단’ 독점권료 5000만엔을 훨씬 뛰어넘는 한국드라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송윤아 안성기 입맞춤…MBC 영화대상 진행

'‘미녀스타’ 송윤아가 ‘국민배우’ 안성기와 2년 연속 ‘입’을 맞춘다.

두 사람은 12월5일 서울 능동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릴 ‘제3회 MBC대한민국영화대상’(연출 서창만)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로써 송윤아와 안성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행사의 사회를 맡게 됐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제작진은 21일 “오랜 기간 영화계에 몸담은 안성기씨와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송윤아씨가 지난해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으로 행사의 질을 한 단계 높여놓았다”면서 “이 때문에 두 사람에게 다시 한번 진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지난해 대한민국영화대상의 오프닝 무대에서 올드팝 ‘Try to Remember’를 피아노로 연주하고 안성기는 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바 있다. 따라서 영화 관계자와 팬들은 두 사람이 이번 행사에서 또다시 어떤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지 궁금해 하고 있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


이혜영, 재벌딸 역 맡고 4천만원 목걸이 협찬 받아


"목에 걸고 있기 부담스러웠어요!"
 
탤런트 이혜영(사진)이 4,000만원 가격의 명품 목걸이를 걸고 완벽한 재벌가의 장녀로 변신했다. 이혜영은 지난 20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코스모스홀에서 진행된 SBS 특별기획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극본 마진원외·연출 이승렬)에서 일본 명품 브랜드 미키모토에서 협찬한 4,000만원 가격의 진주 목걸이를 걸고 촬영에 나섰다.
 
제작진의 관계자는 "국내 드라마에 등장한 여성 명품 액세서리중 가장 비싼 물건"이라며 "패션 리더로 알려진 이혜영이 극중 재벌 상속녀 역을 맡아서인지 명품 업체에서 협찬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키모토측에서는 이날 이혜영이 극중 파티장에 참석하는 장면을 위해 진주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목걸이를 특별 협찬했다. 또 행여나 있을 도난 사고에 대비해 검은색 정장을 입은 경호원까지 대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극중 배역이 나와 다른 점이 많아 연기하는데 상당히 힘들다. 드라마 속에서 입는 옷과 액세서리들은 비싸고 명품이지만 이런 것을 보고 시청자들이 따라 사라는 것이 아니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와 옷입는 방식을 배웠으면 한다"며 "촬영이 끝난 뒤 협찬된 옷과 액세서리들을 반납할 땐 서운하기도 했지만 극중 화려한 배역에 어울리게 협찬해준 회사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환 기자 angel@hot.co.kr


***************************************************


사이더스 HQ-캐슬인더스카이 합병…대형작품 기대

박신양(사진), 조인성, 최지우 등 톱스타들을 다수 보유한 매니지먼트 기획사 사이더스HQ와 SBS <파리의 연인>을 제작한 제작사 (주)캐슬인더스카이가 손을 잡았다. (주)캐슬인더스카이와 사이더스HQ는 22일 오전 11시 주식 교환의 방법으로 회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주)캐슬인더 스카이의 관계자는 22일 "각각의 회사가 기존의 법인명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사이더스 HQ는 매니지먼트사업 분야에, 우리는 드라마 제작에 전력 투구할 수 있게 됐다"며 "드라마 제작사들이 배우 캐스팅에 곤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합병으로 인해 스타급 배우들을 투입한 블록버스터 드라마 제작이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허환 기자 angel@hot.co.kr







***************************************************

손지창, 두 아들 손 잡고 '아내 면회'

엄마 찾아 안면도로."

손지창(사진)이 최근 엄마 오연수를 찾는 두 아들의 손을 잡고 안면도를 찾았다.

오연수가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두번째 프러포즈> 촬영 때문에 일주일 이상 집에 들어오지 못하자 엄마를 찾는 성민이, 경민이와 함께 촬영지로 직접 출동한 것이다. 안면도행은 극중에서 오연수의 아이들인 꽃비와 단비가 엄마를 찾아가는 장면을 보고 여섯살배기 성민이가 "우리들도 찾아가자"고 제안해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

다함께 모인 가족들은 극중 오연수가 일하고 있는 '오션 캐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낮에는 촬영장면을 구경하고 밤에는 대하를 먹으며 잠시 동안 못나눈 정을 나눈 것.

손지창은 "아내는 가족들이 보고 있으니까 더욱 힘이 나서 연기를 하고, 6세, 3세밖에 되지 않은 성민이와 경민이가 촬영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멀리서 지켜보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오연수 김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두번째 프러포즈>는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대박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유미 기자



***********************************************


이지훈 "몸짱 신드롬이 싫다"

[연합뉴스 2004-10-23 06:15]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몸짱 신드롬, 나빠요."
'여선생VS여제자'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이지훈이 '몸짱 신드롬'에 불만을 털어 놨다. 몸짱 스타들에 '딴지'를 걸며 너스레를 떠는 것은 최근 부쩍 빠진 체중 때문.

지난해 연말 '귀여운 연인'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이후 '여선생…'와 현재 촬 영을 진행 중인 '몽정기2'에 잇따라 출연하며 몸무게는 78㎏에서 70㎏로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홍보와 촬영으로 더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예전처 럼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며 몸매를 가꿀 여유는 좀처럼 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가 주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은 교회. 때문에 최 근 들어서는 주말을 이용한 운동 동아리 활동도 못하고 있다. 장로교 군선교 홍보대 사인 그는 틈나는 대로 군 영내 교회에 위문공연을 다니고 있다.

"몸짱이 인정받는 풍토가 바뀌어야 돼요. 근육질보다는 살도 좀 있는 호리호리 한 스타일이 통하는 세상이 와야 하는데…"

이지훈은 다음달 17일 데뷔작 '여선생VS여제자'(감독 장규성)를 통해 관객을 만 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소도시 초등학교를 무대로 총각 '꽃미남' 교사를 둘러싸고 여교사 미옥과 여제 자 미남이 벌이는 줄다리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그가 맡은 역은 열정을 가진 채 갖 부임한 미술선생님.

"계속 웃음이 나오면서도 관객에게 무언가를 남겨주는 영화"라고 소개하는 이지 훈은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bkkim@yna.co.kr (끝)




*************************************************


배용준 왕따?

[스포츠한국 2004-10-23 08:42]  

최근 일본의 한 주간지가 한류 스타들과 관련된 황당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벌여 국내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현대’는 최근 일본의 20살부터 29살의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장 결혼하고 싶지 않은 한국 스타’ ‘가장 연기력이 떨어지는 한국 스타’ 심지어 ‘가장 잠자리에 함께 들고 싶지 않은 한국 스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가장 결혼하고 싶지 않은 한국 스타’ ‘가장 연기력이 떨어지는 한국 스타’ 등의 설문에서 일본 최고의 한류 스타인 ‘욘사마’ 배용준이 1위에 올라 충격을 주었다.

배용준은 이와 함께 ‘가장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은 한국 스타’ 등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설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주간현대’는 이런 결과와 함께 배용준이 일본 중장년층에게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와 해석은 현재 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 불고 있는 ‘욘사마 열풍’과는 사뭇 동떨어진 것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배용준의 입술이 성형한 것 같다’는 소문 등도 함께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일부 연예게시판에는 ‘일본의 유명 잡지가 이런 황당한 설문조사를 하다니 놀랍다’ ‘배용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안티 세력이 생긴 게 아니냐’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해 국내 연예계 일각에서는 ‘한류 열풍’과 맞물려 이에 대한 일본 대중문화계의 위기감과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
이지훈, 권상우 때문에 자존심 상했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3 12:32]  




"나를 상우형 동생이라고 생각해!"

꽃미남 스타 이지훈이 권상우때문에 자존심(?) 상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여선생VS여제자`(감독 장규성, 제작 좋은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13살 배우 이세영은 의외로 부끄러움이 많다"면서 "하지만 (권)상우형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초롱초롱 빛나 놀란 적이 한두번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런 까닭에 이지훈은 연기 느낌이 잘 나오지 않을때는 권상우를 이용했단다. 이지훈은 "(이)세영이가 부끄러워 할때면 극중 이름이 상우형과 비슷한 권상춘을 이용, 상우형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영화 `여선생vs여제자`에서 조그만 초등학교에서 `여선생과 여제자` 두 여자의 마음을 동시에 빼앗아 버린 꽃미남 총각선생 권상춘역을 맡았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

모든 게 박정아 탓일까?

[고뉴스 2004-10-23 12:27]  


SBS 드라마스페셜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중인 박정아를 둘러싼 여러 가지 비난을 보자면 비판의 초점이 너무 좁다. 비난의 원인과 여러 지적 그리고 근본 원인에 대해서 몇 가지 지적할 필요가 있다.

▲ 박정아 비난에 얽힌 심리 무분별한 비판에 얽힌 심리적 원인은 두가지다. 박정아를 둘러싼 비난의 첫 번째는 기대-보상의 불일치에서 오는 현상이다.

박정아의 그간 활동과 인기, 외모는 그녀가 연기를 보여준다고 했을 때 기대치를 높게 한다. 하지만 연기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첫 드라마에서 모든 것을 다 잘 하는 연기자는 없다. 때에 따라서는 미숙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고소해하는 것은 사적 감정과 선입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말한다.

가장 맹위를 떨치는 것은 낙인에 따른 편견의 합리화다. 가수가 연기자로 나서겠다고 하니 돈과 명예를 위해서 무분별하게 나서고 있다는 선입견이 작용한다. 가수면 가수나 할 것이지 왜 다른 분야에 나서냐는 거다. 이런 견해가 지배하는 한 박정아의 연기 평가에서 좋은 이야기는 절대 나올 수 없다.

연예인이라면 다른 다양한 분야에 나가는 것이 속성이고 이를 박정아에게만 비판의 잣대를 잴 수는 없다. 에릭, 유진, 이동건, 비, 전진, 성유리 등 많은 가수들이 처음에는 미숙했다.

처음 연기하니 당연히 미숙한 면이 나올 수밖에 없다. 많은 기대와 선입관은 실망과 알 수 없는 편견의 비난만 양산한다. 물론 단번에 주인공급으로 나서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다. 비판받아 마땅하고 많은 비판이 이루어졌다. 다만 이제는 박정아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박정아보다 드라마 차제에서 보는 것도 필요하다.

▲ 서인혜라는 캐릭터의 문제점 우선 박정아의 '서인혜' 역할은 절대 대중적인 인기를 가질 수 없다. 가난이 싫어서 첼로를 통해 부와 성공을 이루고 싶어하는데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석현이라는 인물에 억지로 끌려가는 인물 자체가 호감을 떨어뜨린다.

개인적인 욕망을 위해 정 떨어지게 하는 말들을 내뱉는 서인혜 역할을 하는 박정아는 인기를 얻을 수 없다. 이런 정떨어지는 말들을 소화해 내 박정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오히려 공동체나 남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거나 현실에 영합해야 하는 비극적 상황에 처한 서인혜라면 호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첼로를 통해 성공을 하겠다거나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성공의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것도 트렌드 감각면에서 떨어진다. 박정아 자체의 문제 이전에 드라마 자체에 원인이 있다는 이야기다.

▲ 드라마 자체의 한계 드라마 인기가 마치 박정아 때문에 낮은 것으로 규정하는 것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문제는 처음부터 드라마가 고수, 박정아, 박예진, 배수빈 등 젊은 신인들을 중심으로 등장 인물 관계를 짰다는 점이다. 드라마 자체가 별다른 내용이나 구성, 대화법, 플롯, 시각적 효과, 함축된 대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없다.

더구나 고수나 배수빈의 역할은 모두 변형된 강한 남자론, 내 여자를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운 마초이즘을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또한 드라마 전체는 강한 힘을 갈구하는 설정을 별다른 비판적인 문제 제기 없이 이끌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숨겨진 가족사는 부유층이라는 신분 상승과 연결되어 식상함을 준다.

▲ 따로 있는 비판 대상의 중심 누군가에게 연기를 해보지 않겠냐고 했을 때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해 일단 해본다고 결정하는 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비판의 대상은 따로 있다. 정작 방송사측에 비판이 더 필요하다. 연기력 있는 신인을 쓰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인기 있는 몇 사람을 끌어다가 시청률만을 올리려는 행태가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신인 연기자들을 뽑아 놓고는 정작 그들을 외면해왔다. 공공성과는 상관없이 사적 영리를 위해 방송 전파를 함부로 사용해 왔다.

한편으로는 방송에서 뜨면 영화에 다 빠져 나가버리는 젊은 주연급 배우에 대한 기근 현상도 생각해야 한다. 이 때문에 무분별한 인기 가수의 주연 영입이 합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중요한 것은 가능성 여부 박정아가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있다면 화려한 외모와 몸 사위를 보여주었던 그녀가 서인혜 역을 통해 가난 속에서 자란 그늘의 캐릭터가 얼굴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그것도 잠시, 이제 드라마는 서인혜의 화려한 모습으로만 나아가고 있다.

이효리는 처음 맡는 드라마에서 억척스런 노동자의 모습으로 그간 섹시 이미지에서 반대 이미지를 보여줄 모양이다. 분명 이효리도 내용에 상관없이 무수한 비판을 받겠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되새겨 볼 점은 본래 출신이 어디고, 연기를 지금 잘 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한줄기 스쳐 가는 연기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는가 일 것이다. 그 여부가 장기적으로 시청자를 위하는 일이고 정작 본인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가능성이 없으면 비난이 없다해도 한 줄기 바람처럼 날아간다.

글·김헌식(문화비평가)


****************************************************

조한선, 日 한류스타 떴다

[고뉴스 2004-10-23 12:27]



(고뉴스=표주식 기자)조한선(23)이 일본에서 뜨고 있다. 조한선은 <논스톱 3> <좋은사람> 등에서 열연을 보여 스타덤에 오른 예비 스타.

영화 <늑대의 유혹>(사진)에서는 강동원과 여고생 한경(이청아)를 놓고 엄청난 사랑쟁탈전을 벌였다. 뭇 여성들의 시선을 꽉 사로잡은 매력남의 이미지가 일본을 서서히 달구고 있다.

조한선은 23일부터 열리는 동경영화제 참가차 일본을 방문했다. 그의 일본 방문엔 강동원, 이청아 등이 동행했다. 강동원과는 극중 라이벌답지 않게 실제론 친구사이이다.

조한선은 영화제 기간동안 일본에서 팬사인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열도 인기몰이에 들어갔다. 조한선은 배용준 이병헌 등을 이을 예비 한류스타로 일찌감치 지목받은 바 있고 일본에도 고정팬이 있을 정도다.

축구선수로 다져진 듬직한 덩치에 비해 아직은 소년처럼 순수한 '조한선의 매력'이 일본을 곧 강타할 것 같다.



*************************************************

한석규, 화려한 '왕의 귀환'

[고뉴스 2004-10-23 12:27]  



(고뉴스=권연태 기자)한석규가 돌아왔다. 한석규가 영화 <주홍글씨>로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영화 <이중간첩> 이후 오랜만에 출연한 <주홍글씨>가 정식 개봉도 하기 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역시! 한석규"라는 말이 돌고 있고 팬들도 돌아온 한석규를 향해 환호성을 질러대고 있다.

나이 마흔살까지 영화에 대한 한석규의 모든 것을 연소시켰다는 이 영화는 그가 공언한 대로 명예회복의 계기가 된 셈.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작품으로 상영된 이후 팬들의 반응은 무척 뜨겁다. 각종 찬사가 너무 넘쳐 어지러울 정도이다.

한 팬은 " 한석규씨 만큼 이 배역을 잘 소화해낼 배우가 있을지...아 정말 마지막 장면에서 미친 듯한 연기... 진짜 소름 돋았어요. 정말 한석규구나. 라는 탄성이 나왔음. 한석규씨의 새로운 변신에 화이팅!"이라고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

또 다른 팬은 "너무너무 가슴 아픈 영화. 어긋난 사랑들의 몇 가지 모습이 보여지는데... 그 사랑들의 결과가 너무 잔인해서 더욱 가슴 아픈... 그래도 아름다운 영화. 군더더기 수식어 다 빼고, 이 영화 정말 최고다."라며 극진한 칭한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영화 <주홍글씨>에 대해선 평단에서의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 29일 개봉을 앞두고 현재 추세라면 대박을 성급하게 예측할 수도 있을 것 같다.

hotdog@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용하 화보집 발간 이벤트 일본팬들 감격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3 11:47]  

악수한 후 감격한 팬의 눈물 직접 닦아줘

욘하짱이 눈물을 닦아주다니…

박용하의 따스한 배려에 1000명의 일본팬이 감격했다. 22일 도쿄에서 열린 박용하의 첫 화보집 `잇쇼타비`(一緖旅ㆍ한국명 `함께 여행`)의 발간기념 이벤트에서 박용하는 그와 악수한 후 감격에 겨워 흐느끼는 한 일본팬의 눈물을 직접 닦어주는 친절함을 보였다.

이에 참석한 일본팬 1000명은 박용하의 따스함에 다시 한 번 열광하며 그의 첫 사진집 발간을 축하했다. 행사의 시작과 동시에 무대에 등장한 박용하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하자 1000명의 일본팬은 열광하며 화답했다.

행사에서 박용하는 악수회와 더불어 팬들과 직접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그의 말 한마디마다 참석한 일본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또 박용하가 내년에 계획된 일본 콘서트 소식을 전하자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발간된 박용하의 첫 화보집은 이미 5만부가 완매된 상태다.


박정민기자 (bohe@heraldm.com)



********************************************

불륜 권하는 TV

[스포츠한국 2004-10-23 08:21]  


드라마 속 불륜이 ‘진화’하고 있다.
불륜이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등장한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드라마 속에서 불륜의 표현 방식은 확실히 다양해진 양상이다.

지금까지 불륜은 드라마에서 주로 은밀함, 죄악, 갈등 등의 요소로 다뤄졌다.

그러나 요즘 드라마는 기존 ‘불륜=죄악과 갈등’의 공식을 깨고 있다.

오히려 더욱 당당하게 그려지거나 아주 무감각하게 다뤄지기도 한다.

물론 전통적인 불륜의 표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드라마도 공존한다.

그렇지만 기존의 불륜 코드를 그대로 활용하는 드라마도 예전처럼 무게를 두지 않는다.

불륜은 그저 이야기의 본질을 강조하는 감초로 사용될 뿐이다.

덕분에 불륜이 비난 요인이 되던 분위기도 사라지고 있다.

오히려 불륜은 작품의 주제를 명확하게 하고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내는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불륜, 또 하나의 사랑이다최근 드라마에서 불륜은 또 하나의 사랑이다.

배우자 몰래 은밀한 사랑을 나누던 종전 양상에서 벗어나 떳떳하고 당당한 사랑으로 묘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은 KBS 2TV 수목극 ‘두 번째 프러포즈’와 MBC 미니시리즈 ‘아일랜드’ 등이다.

두 작품은 불륜을 핵심 모티프로 사용하면서도 떳떳함을 부각시켜 오히려 아름답게 포장했다.

덕분에 이들 작품에 대해 어떤 시청자도 선정성과 자극성을 지적하지 않는다.

‘두 번째 프러포즈’에서 불륜은 제목으로 직결됐다.

제목이 암시하는 바는 결혼 이후 찾아온 새로운 사랑에 대한 또 하나의 프로포즈다.

대학 시절 친구 오연수와 결혼해 사랑에 무감각해진 채 부부생활을 이어가던 김영호가 새로운 사랑 허영란을 만나 제2의 프로포즈를 한 것이다.

결국 당당한 사랑이 불륜의 죄의식을 압도한 셈이다.

‘아일랜드’에선 현빈-이나영 부부와 김민준-김민정 커플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교차 불륜에 빠져 든다.

단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의 어긋난 사랑을 인정한다.

극도로 무감각하게 접근해 불륜이라는 느낌조차 들지 않는다.

#불륜, 한없이 가벼워졌다SBS 금요드라마 ‘아내의 반란’에서 불륜은 마치 취미처럼 다뤄진다.

동료 강사와 바람 피는 조민기에 대해 변정수는 맞바람으로 대응한다.

취미 생활을 즐기듯 맞바람을 피는 조민기-변정수 커플은 불륜의 중량감을 한없이 낮췄다.

또한 선우재덕-홍리나, 이상우-양정아 부부 등의 다양한 바람 양상을 그려내며 불륜을 평범한 일상 중의 하나로 가볍게 처리했다.

그 결과 우울함과 갈등으로 대변되던 불륜은 유쾌한 웃음을 제공하는 소재가 되었다.

KBS 2TV 주말극 ‘부모님전상서’, MBC 아침드라마 ‘빙점’ 등은 불륜을 갈등의 소재로 다루면서도 슬쩍 흘겨 보듯 사소하게 처리했다.

작품의 기본적인 전개를 위해 간단하게 건드리기만 할 뿐 더 이상의 조명은 과감히 생략했다.

‘부모님전상서’에서 김희애는 자폐아를 낳아 남편 허준호의 외도 사유를 제공한다.

이게 전부다.

허준호가 누구와 어떤 사랑을 나누는지는 굳이 다루지 않고 부부와 가족의 갈등만이 그려질 뿐이다.

‘빙점’에서 최수지 또한 외도 때문에 아이의 유괴 및 살해 아픔을 겪는데 이 과정에서 불륜은 최수지가 겪는 시련의 시발점일 뿐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

"권상우씨, 또 저희나라예요?"

배우 권상우(29)가 또 다시 "저희나라"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권상우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1관에서 열린 드라마 '슬픈연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소감을 밝히며 "김희선씨야 말로 저희나라에서 가장 예쁜 여자연예인으로 유명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권상우의 '저희 나라' 표현에 대해 "이제는 좀 고쳐주세요", “그때 당했으면 됐지 권상우씨 또 저희나라예요”라는 등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쇄도했다.

그는 지난 7월 '신부수업'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지던 중 일본 방문계획에 대한 생각을 물은 일본기자의 질문에 "저희 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해 한동안 '저희 나라'라는 발언이 논란이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에 춘천교대 국어학교수인 이의도 교수는 "상대가 자기 회사의 구성원이라면, 그가 평사원이든 임원이든 '저희 회사'라고 말해야 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한 형제끼리 자기 아버지를 가리켜 '저희 아버지'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저희 학교' '저희 조합' '저희 군' '저희 시' 등도 다 마찬가지"라며 조언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를 가리켜 '저희나라'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의 공손만 믿지 말고 상대와 상황에 맞게 잘 가려 써야한다“고 덧붙였다./eRunNews.com "


********************************************

파리의 연인' 日 강타할까

[부산일보 2004-10-23 13:12]  





인기리에 방송됐던 박신양 김정은 주연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다음달 22일부터 일본의 위성TV '스카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의 유료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드라마로는 최고액인 7천만엔(약 7억7천만원)에 팔린 '파리의 연인'은 니혼 TV가 일본 내 독점권을 갖고 있으나 방송은 위성TV 를 통해 먼저 전파를 탄다.

'겨울연가'가 NHK의 위성채널로 먼저 방영된 후 지상파에서 호응을 얻은 것을 모델 삼은 것. 위성으로 방송될 경우 약 300만명이 시청가능하며 드라마의 회당 시청료는 350엔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리의 연인' 제작사 캐슬인더스카이는 싸이더스HQ와 아이 필름 등을 거느리고 있는 IHQ의 계열사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싸이더스HQ에는 전지현 최지우 정우성 차태현 전도연 조인성 박신 양 김혜수 김선아 등 50여명의 톱스타가 포진해 있다.

배동진기 자 djbae@




댓글 '4'

달맞이꽃

2004.10.23 10:57:08

맛있다...호호호~~~
연일 연예신문에 우리지우씨가 좋은일로 나와서
기분이 참.............좋습니다요^ㅎ손지창씨는 참 가정적이고
공처가 인가봅니다
자녀들도 참 예쁘고 잘생겼든데요 ^^
지우씨 훼미리들은 모두 가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사시는것 같습니다
보기좋아용^^

2004.10.23 11:22:37

지우씨 제과광고 넘 잘어울려요!!
먹고싶은 충동^^

가나

2004.10.23 12:31:13

음악과
기사 다 좋네요~~~ 백화점처럼 모든기사 항상 잘봅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보내시고..행복만땅하세요!!!!!!

Jennifer O

2004.10.26 23:33:10

Thank you .. haha.. dont understand though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07 ★10월24일 연예가 소식방★ [3] 비비안리 2004-10-24 3048
21306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를 즐감하면서..즐건 주말 보내세요.^^ [5] 코스 2004-10-24 3072
21305 &lt;ELLE 잡지기사&gt; Paris 갈리아노, 최지우를 초대하다 Part.2 [16] Flora 2004-10-24 3891
21304 &lt;ELLE 잡지기사&gt; Paris 갈리아노, 최지우를 초대하다 Part.1 [1] Flora 2004-10-24 3379
21303 씨에프 촬영현장 캡처~ [6] 진희 2004-10-23 3082
21302 즐거운 주말되세요^^ [8] 이경희 2004-10-23 3066
21301 누구나 비밀은 있다` 日서 35만원까지 거래 [3] 지우사랑 2004-10-23 3044
21300 지우씨와 인성씨 사진 [21] 수산나 2004-10-23 4567
» ★10월23일 연예가 소식방★ [4] 비비안리 2004-10-23 3262
21298 오늘은 후지 TV에서 천국의 계단 2회가 방송되는 날이네요. [14] 코스 2004-10-23 3324
21297 캘린더 스토어·여성 탤런트 부문·팔리고 있는 차례(10/22 현재 [10] 가나 2004-10-22 3137
21296 지우씨 일본 롯데 쵸콜릿CM 제작과정 [15] 2004-10-22 4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