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정말 오랫만지요~~
잠수를 너무 오래했더니 쓰기 버튼 누르는 자체에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하하.
다들 잘지내시죠??

이젠 9월 말이네요..
지난 주까지 더웠는데... 그래도 오늘은 가을 날씨같아 좋아요..
스타지우님들 즐거운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고 계시나요??
저도 역시 혼자서 열심히 놀고있습니다. ^^ 히히..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데..
달력을 보니 너무나도 빠르게 날짜들이 지나가고 있더라구여..
그리고,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생겼었고,,,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제 앞에 올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한 것보다는 잘해야 하는데...
너무나도 게으른 아니 여유롭다고 할래요. ^^;; 성격이라 느긋하게 그냥 보낼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벌써 담주면 추석이예요..
추석연휴를 보내고 나면 단풍들꺼구..
단풍 보고나면 눈이 내릴꺼구..
그러면 올해도 또 지나가겠지요.. ^^

2004년 2/3 보다 좀더 지난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데...
남은 1/3은 얼마나 빨리 지나갈 것인가...
이럴 때마다 저는 다짐하죠..
알차게살자...부지런한 내가 되자............... 이렇게요..
그런데요... 매번 매번 이런 생각을 하면서..
연말되면 후회되는 일은 생기더군여..
그래두 내 자신에게 속는 셈치고 또 계획하고 다짐해여.. 헤헤~

암튼  가을입니다!!
사계절중 두계절이 지났고 두계절이 남았네요..
가장 분위기 있는 가을 겨울이 남았네요..
가을타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저도 가을 잘타여.. 괜히.. 방황도 하구...
저 깊이 접어뒀떤 추억같은거 떠올리면서 그리워하구.. ㅋㅋ
그래도, 남은 두 계절동안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꺼라 믿습니다.. ^^
스타지우님들도 그러실꺼죠?? ^^.
물론~ 지우님은 당근 그러실꺼구여..

쓰기버튼 누른 뒤에 횡설수설했네요..
너무 오랫동안 글을 안썼더니 내용도 왔다갔다 하는거 같기도 하구여..
앞으로 자주자주 글을 올릴께요.. ^^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