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조회 수 3409 2004.09.17 20:53:49
성희
오랜만이네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꼬박꼬박 들렀는데.. 계속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말이 많으면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조용히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안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서 매우 기분이 안좋습니다.
방금 daum 에서 지우언니에 대한 악이적인 기사가 올라와 이렇게 올립니다.
우리 모두 알고 화내야 할 일인것 같아서요.
그런데 사진 올리기를 못해서요..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사진 올리지 말았으면 했거든요..
그냥 확인만하시구.. 여기엔 올리지 말아주세요.. 제눈엔 지우언니가 다 이뻐 보이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지 모르잖아요..
아무튼.. 지우언니의 수호천사로써 우리 모두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깨비 뉴스]

‘일본 스포츠 1면에 난 최지우 사진’이라며 다음카페 세계속의 한류파워(http://cafe.daum.net/hanryupower1)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같은 사진을 도깨비뉴스 독자 ‘음냐’님이 제보해주기도 했습니다. ‘음냐’님은 찡그리고 있는 최지우의 사진을 1면 톱으로 실은 것은 일본의 악의적인 보도가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이 사진을 처음 다음카페에 올린 ‘zmrzmrzmr’님은 “오늘자 스포츠 신문의 일면을 TV에서 설명해주길래 캡처했다. 그런데 어쩌면 이렇게도 기막히게 타이밍을 잡아서 사진을 찍었는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글을 남겨두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저런 사진을 1면에 올렸을까요? 기사 내용은 어땠을지 몰라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네티즌들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위 사진이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을 잠재우기 위한 악의적인 기사가 아니냐는 것에 의혹을 보내기도 합니다.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기저기서 기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물론 이웃나라 일본도 예외는 아니지요. 특히 한국 드라마 ‘겨울 연가’(일본명 ‘겨울소나타’)의 열풍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욘사마(배용준의 애칭)’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인들이 늘고, ‘겨울연가’를 테마로 한 한국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이미 다 아는 사실이 돼버렸지요.

정말 위 사진은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을 잠재우기 위한 악의적인 보도일까요. 아니면 네티즌들의 오해일까요.

한 네티즌은 위 사진 속에서 최지우가 왜 얼굴을 찡그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황을 리플로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일본기자들이 최지우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최지우가 거절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일본 기자들이 야유를 했고, 이에 최지우가 귀엽게 얼굴을 찡그렸는데 그 순간 찍힌 사진같습니다.”


위 사진이 실린 일본의 스포츠신문 ‘동경중일 스포츠’홈페이지(http://tochu.tokyo-np.co.jp)에 들어가 17일자 최지우 관련기사를 찾아봤습니다.  그러나 최지우와 관련된 기사를 찾을 수 있긴 했지만, 이 기사에는 텍스트만 존재할 뿐 사진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위 사진에 맞는 기사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래에 동경중일 스포츠에 실린 최지우 관련 기사를 직역해서 옮겨 놓습니다.
최지우 겨울연가 콘서트로 일본 방문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 최지우(29)가 16일 . 도쿄 시부야구의 오챠드 홀에서 열린 겨울연가 클레식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최지우는 윤석호 감독등과 같이 기자회견을 했으나 보도진은 맞지 않는 이례적인 스타일으로, 메스컴으로부터 큰 불만을 샀다.

회견은 주최자측이 준비한 질문을 사회자가 읽고, 통역하는 형식. 인기인인 최지우가 등장한다고 하니 회견장에는 100명이상의 취재진이 집합했다. 지난달 한국 텔레비전에서 “애인 있어요”라는 발언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으나 이에 대한 질문은 허용하지 않고, 스테이지의 상황에만 귀를 기울이기만 했기 때문에 단번에 흥이 깨지고 말았다.

그래도 최지우 본인은 "출현한 드라마가 콘서트로 재현되긴 처음. 작품이 사랑받고 이런 자리에 초대되어 기쁩니다. 콘서트 재미있게 봐 주세요. 겨울연가는 끝났지만 여러 한국드라마를 사랑해주세요"라고 다정한 미소를 보였다. 노슬립에 팬츠차림의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일본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결국 회견시간 약 30분중에 최지우가 입을 연 것은 3분정도. 나중에는 원활하지 않은 대응에 짜증이 났던것일까. 불편한 듯한 표정을 비췄으나. "그래도 매력적"이라던 카메라맨의 셔터소리는 도중에 끊이질 않았다.

▷출처 : http://tochu.tokyo-np.co.jp/00/hou/20040917/spon____hou_____002.shtml


댓글 '2'

나는 팬

2004.09.18 00:10:15

한국이나 일본이나 연예지들은..... 쯔쯔.....
이렇게 이쁜 사진들도 많은데 무슨 악취미예요..
target=_blank>http://www.wireimage.com/GalleryListing.asp?navtyp=GLS====76827&c4nvi=3&str=34510&styp=clbi&nbc1=1

지우씨 예쁜 모습보면서 반성하세요,
지우씨가 그렇케 샘이 나세요?????

달맞이꽃

2004.09.20 14:51:42

성희...오랜만이구나
너무 공부만 열심히 하는거 아니니?
지우씨가 인기가 원체 많으니 샘도 날거양 ..그치?
난 그렇게도 생각이 들어 ..ㅎㅎ
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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