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작품이라면 무조건 닥본사하는 20년 팬인데 세월탓인지 갈수록 감동받게되는 일이
점점 드문것 같네요.
'두번째 스무살'이 작고 담백한 수채화 느낌을 주는 상큼한 드라마였다면 이번 드라마는 뭐라
말하기 힘들고 집중하기 힘든 면이 좀 있네요.
지우씨 위치에 있는 여배우들이 황금시간대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한다는 자체가 아직도 영향력있는
연기자라는 사실의 입증이랄 수 있는데 이 번 드라마는 내러티브의 밀도가 많이 엉성하고 산만해서 몰입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스릴넘치는 법정드라마도 아닌, 연애드라마도 아닌 어설픈 삼각에 그리 진지해 보이지도 않고...
일단은 대본이 좀 함량미달인 것 같고, 연출도 뭐 썩 와닿지 않네요.
드라마 중간에 자꾸 채널이 돌아가는 이유는 드라마 구성이 긴장감이 없다는 증거겠지요.
지우씨 공홈인 이게시판에 드라마 관련 글이 별로 없고, mbc게시판에도 리뷰가 없는 걸보면 별로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거겠지요.
시청자가 할 얘기가 별로없는 드라마라...
지우씨 드라마를 기다렸던 사람으로서 좀 섭섭해요.
뭐 지우씨 탓은 아니지만.
'두번째 스무살' 3번이나 되풀이 봤어도 또 볼려고 생각 중인데...
댓글 '14'
Lovely~
회차가 거듭될수록 드라마가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산을 타..
초반 차금주 캐릭이 실종돼 안타까운 반면..
지우언니께 부탁드리고 싶은말은..
TV화질 좋아져서 피부 트러블까지 신경이 쓰인다고 말씀 하셨듯이..
그이상의 변화된 지우언니 얼굴 모습도 보인다는거 아셨으면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안 쓰겠습니다.
배우는 모든 인물에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적인 모습으로 다양하게
섭렵해야하는데..
외적인 부분에 계속 욕심 부리면 오히려 더 화가 되고 거슬리는 부분이
됩니다.
매번 똑같은 패션 스타일의 고집 또한
그인물이 그인물로 비쳐..
캐릭터 주연 인물 이름만 다를뿐이지..
그속에 비친 배우 최지우는 보여지지가 않아 매우 씁쓸하네요.
매해 초초생방송 촬영 진행으로 열일해주시는 모습은 감사하나..
힘들게 열일하시는 드라마든 영화든 이제는 제대로 책임질수있는
배우로 인정받았으면 합니다.
더불어 갑자기 이곳 팬들이 줄어든 현상 또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팬님들 ~반갑습니다^^
우리가 응원하는 스타의 작품이 매번 기대이상으로 다가와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죠..지우님두...우리 팬들두...신나게 힘두 나구요..^^
지우님 오랜팬님들은....
오랜시간속 다양한 과정들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마음들이 큰 팬들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은 우리님들 마음에 기분 좋은 소식들이 가득한 날도 있었잖아요~
배우 최지우님의 도전은 지금도 진행형이구....
앞으로도 지금을 발판으로 도전 도전으로 이어갈겁니다.
우리의 긍정 마인드는 지우님에게 큰 힘을 준다구요~~~
지우님과 우리 모두모두 홧팅해요~~~~~~^.~
지우언니팬
기대가 안되고 궁금하지 않은 드라마가 되버렸어요 러브라인도 기대되지도 않구 법정씬도 너무 약하구요 둘중에 어느것 하나라도 제대로 했다면 좋았을텐데요 제목은 캐리어를 끄느여자인데 거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별루 없어요.. 지우언니가 왜 이 드라마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처음 기사났었던 ㄱㅎㄱㄴㄱ을 했더라면 오랜만에 정통멜로의 언니를 볼수있을텐데 연출이며 분위기며 너무 좋더라구요..
캐리녀는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워요.. 이도저도 아닌것같아요 작가님이 괜찮아서 기대 많이햇는데
아쉬워요.. ㅠㅠ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
팬
지우님 언젠가 부터 상대역은 누구라도 상관이 없이 무매력을 가진 상대배우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나중에 라도 이글을 본다면 상대배우도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지우님을 좋아해서 드라마를 보지만 지못도 그렇고 캐리어도 그렇고 오히려 남조연에게 더 캐미를 느꼈어요.상대배우가 무매력이면 지우님연기가 아무리 좋아도 캐미가 살지않는 반쪽 자리드라마가 되어 버려요.지우님 드라마 시작한다고 주변에 알리면 늘 돌아오는 말이 상대가 너무 약하다는 말이 많으니 할말을 잃어버리고 상대배우도 신경썼으면 좋겠어요.캐리어가 아까운게 남주만 매력이 있었더라도 더 좋았을텐데라는 마음이 들어요.남주랑 너무 안어울리니 마변이랑 이루어지는 결과물로 했으면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봐요 해외팬들도 생각은 비슷한 것 같아요.의리로 상대배우를 찾지말고 정말 어울리는 상대배우와 들마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이상윤씨를 추천해봅니다.
정말 수작이 될 수 있는 드라마 였는데 상투적인 이상한 드라마로 가니 한심하고 정말 한 숨이 나와요.
남은 회차라도 초반의 상큼하고 감동있는 법정물로 가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작가님도 여주를 잘 쓰는 작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능력있는 여주를 남주만 만나면 능력없고 남자만 바라보는 여주에 맞지도 않는 눈쌀 찌푸리게 하는 저질역으로 하락시키지 말기를 부탁해봅니다.
초기의 매력적인 차금주로 돌려주세요.작가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