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 마스 입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라셨나요?
그런 현실에, 제 마음도 가볍지는 않지만
그 마음, 변함은 없으니 염려(?) 놓으시고...
진정한 마음으로
지우님 및 이곳의 지우지기님들의 마음에
평안한 마음과 사랑이 한창 꼿피는 한 겨울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인간은 완벽해지기를
아니 좀 더 나아지기를
좀 더 행복해지기를 꿈꾸는 본능을 안은 존재인가요?
태어나고,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삶을 꿈 꾸는 사람이라도
정말로, 드라마같이 다시 태어난다면,
여기 저기, 크던 작던, 무엇인가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자면,
집은 마음에 들지만, 동네를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거나,
회사는 직장동료때문에 마음에 드는데, 사장을 바꾸고 싶거나,
하지만,
한가지 안 바꿀 수 있다 자신하는게 있어요..
아님 못 바꾸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지우님의 행복과 안녕을 묻는 이 제 마음입니다.
코스님 비롯, 가족같은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시겠죠.
시들지 않는 지우님의 사랑과 배려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5년의 시작도
항상 그랬듯이,
좋은 시작이고 마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장제욱 드림.
오래간만에 욱님 글 보니 참 좋아요~~ :)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