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님..... 보내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자세히 전화번호를 알려드리지 않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구 제가 학생이다보니까 집에 잘 없어요.. 보통 10시에 오니까요 ㅠㅠ
암튼.. 오늘 집에 내려와서 소포보니까.. 울 어무니가 뜯어서 사용하고 있네요ㅠㅠ
그래두... 어른들이 바르는 것에다가 바로!!!! 명품이라서... 울 엄마께 선물로 드렸숩니다..^^
저 효녀죠? 스타지우 별지기님들~~ 저 칭찬 많이 해주세요^^(대놓고 -_-지송..)

암튼... 저번주에 엄마한테 막 승질내고 가서 넘넘 죄송했다눈..-_-

참참참참!!!!!!!!!!! 넘 안타까운건 말이죵... 현주님과 대화 할수있는 기회를 놓쳐버린거...ㅠㅠ
쪼금만 일찍 집에 왔어도 서울인인.. ㅋㅋ 현주님과 대화를 할수있었을 텐데..
그래도.. 이렇게 전화까지 해주셔서.. 스타지우 넘넘 믿을수 있고.. 정말 좋은
팬피라는걸 실감실감 대실감!!!!!!! 했어용~~

금요일에 소풍을 갔었는데요.... 울반 선생님 믿고 따라 갔다가 산타고 내려왔어요..ㅠㅠ
얼굴 빨갛게 타서.. 장난 아니었어요..ㅠㅠ 그래도.. 칭구들과 그동안 싸였던 피로를 확!! 풀고..ㅋㅋ

그리구.. 제가 첨으로 제 옷을 샀어요^^ 이때까지는 저희 어머니께서 사주셨거든요..
(헉!!!! 존댓말!! 평소엔 그러지 않지만 제가 지금 기분이 만땅으로 좋거든요^^)
그래서.. 삼천포 아덜이 주로 토요일만 되면 사라져서 가있다는 진주시내의 옷가게들을
누비며.... 푸하하하!!! 옷가게 안에도 혼자 못들어가본(완전 순딩이..) 저에게는 완죤@@@
별천지였숩니다.. 넘넘 값진 경험이었어요.^^ 비록 발이 무지 아팠지만..ㅠㅠ
오늘 제가 산 옷을 입고 집에 내려왔더니.. 저희 어머니께서 잘샀다고 하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너무.. 제 애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두.. 이뿌게 봐주세용~~

지우언니 친필싸인있는 사진 온거 보구... 너무 좋아서 기절!!!!
이게 꿈인지 생신지............잠시 멍해있다가 또보고..
또 생각나서 방에 들어가서 보고... 정말 좋아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우언니 혹시 제 글 보시면 정말 감사감사 드려요~~~
현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기분 정말 날아갈것 같아요!~~~^^
화장품도.. 저희어머니가 분명 정말 잘~~~~~ 쓰실거에요.. 한톨(?)도 안남기구요..^^
지우언니 팬인게 정말 좋아요...(선물때문이 아니라.. -_- 사실은.. 약간 ㅋㅋ)
정말 지우언니 팬아니었으면 이런 행운도 없었을거잖아요..
정말 지우언니한테 감사드려요..^^
아참.. 그리구.. 지금부터... 지우언니 이병헌씨랑 찍은 씨엡 봐야겠어용~~
구럼 안뇽~~~안뇽히 계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