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나무는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있다고 합니다.

    성경에 좋은 열매 맺는 나쁜 나무 없고
    나쁜열매 맺는 좋은나무 없다는 ...

    또한 사람의 인격도 그 사람의 언어로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답니다.

    요며칠 지우-그녀의 홍보용 사진 몇장과 황색언론의 노출수위의 기사로 ,

    게시판이 뜨겁습니다.

    뜨겁다 못해 지우-그녀의 열성 팬, 오래된 팬 이라는 이름을 자처하며  
    입에 담기도 낯선 언어로
    지우-그녀의 요람이요, 쉼터요 , 울타리인 스타지우의 홈에서  
    지우-그녀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아마 열성 팬, 오래된 팬은 그럴  특권이 있나 봅니다.

    물론 사랑의 종류에는 공의의 사랑도 함께 공존합니다 .

    만약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가 질책 받을 일을 했다면 ,
    당연지사 질책을 해야되겠죠?
    질책의 내용과 경중을 따져 묻고 다짐을 받을까요?
    다시는 이런 경우가 없도록 하라고...
  
    자녀를 훈계해도 자존심을 상하게하면 역효과를 거둡니다.
    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야 합니다.

    하물며 지우-그녀는 우리의 자녀가 아닙니다.
    
    문제가된  홍보용 사진은 의상의 재질과 디자인과 자세에서  
    문제가 된 듯합니다. 그녀의 체형의 아니라 ,

    또한 영화의 노출수위....
    황색언론의 장단에 팬들이 춤을 추어야 할까요 ?
    우리가족들이 언제까지 유치한 춤사위로 ...

    언제까지 팬피에서 열렬팬을 자부하며 유창한 충고로
    지우-그녀를 조정하고 통제하시렵니까?  
      
    팬피와 팬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시자고요..

    팬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스타를 조정하고 통제하기위해  
    사랑의 족쇄를 채우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
      
    진정 자신이 사랑하는 배우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돕기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우-그녀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하는 프로입니다 .
    설령 그녀가 삶의 과정속에서 이미지 관리에 실수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누구보다도 감싸주고 싸매주어야 할 팬피인 홈에서
    비인격적으로 상처가 나도록  몰매질을 할 수있나요?  

    지우-그녀는 신이 아닙니다.
    강철심장의 소유자도 아니고 우리와 똑같이 오감을 소유한 ..
    오히려 팬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더 민감하고 아파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지우-그녀가 완벽해야 한다는 말도 않되는 환타지에서 께십시요..
    그런 마음의 자세가 지우-그녀와 우리가 서로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성장하는 스타와 팬이 될거라 믿습니다.
    팬들도 스타와 함께 성장해야합니다...

    `아날' 부터 시작된 지우-그녀와 함께한 작금의 스타지우의 역사 ...
    하루밤을 지내도 만리장성을 쌓는다고...

    진정한 스타지우가족들 만이라도 바른 정체성를 소유한 팬들이 됩시다  
    바른 팬 문화를 형성하자고요...

    최지우 화이팅~~
    스타지우 화이팅입니다~~~

    고난주간이 지나면 부활주일의 기쁨을 맞이 할겁니다.

    지우-그녀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겁니다.
    영광을위한 아픔도 감수해야겠죠...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도록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인격적인 사랑을 듬뿍주세요....
    지우-그녀가 쑥쑥  성장할 수있도록 ~~~

    스타지우가족들 사랑합니다...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sunny지우가~~~

      



댓글 '21'

지우팬

2004.04.10 01:47:02

맞습니다..저 자신부터도 먼저 지우씨에게 내 입장에서 바라는 것이 너무도 많음을..
지우씨..미안합니다..내가 지우씨의 얼굴임을 잊지 않도록 늘 노력할께요..^^*
님의 글..잘보고 갑니다..마음에 새기도록 할께요..

★벼리★

2004.04.10 03:18:33

언니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할 말 안 할말이 있는데 말이죠
나조차 감히 꺼내지 못할 말들에 가슴이 아팠어요ㅠ

오래된 팬이고 열성팬이면. 지우언니를 더 잘 알아야 할 텐데...
에효~ 요 며칠 지우언니에게 던져지는 화살에 제 가슴도 아팠답니다..


rosa

2004.04.10 04:30:02

sunny지우님,
요즘 게시판을 보고 사람들은 얼마나 제각기 다른 세계에 살고,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일까하는
질문을 새삼 실감하곤 합니다
단, 한가지 공통된것이 있다면
지우씨가 훌륭한 배우로 비상할수있도록
진정 사랑하고 믿고 있다느것
sunny지우님 너무 행복한 주말되시길...

가희

2004.04.10 05:18:08

한마디 한마디가 저 자신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가슴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깊숙히 새겨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눈&팅팬

2004.04.10 06:28:24

sunny지우님의 글 구구절절이 맞습니다.
님의 생각에 올인입니다....

badasori

2004.04.10 07:28:22

최지우씨는 우리들의 스타이기 이전에 배우입니다. 배우로서 그녀의 모습들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 진정한 팬의 자세가 아닐까요,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서만 그녀를 가두는 것은 단지 집착이지, 진정한 배려나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2004.04.10 08:17:18

써니지우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나서 댓글달았던 팬입니다.
이게시판글 어디에 지우님 인격을 폄하하고 도마위에 올린글이 있던가요?
여기서 활ㄹ동하지 않는분들이 글을 올리면 그리 취급받나요?
제 눈에는 너무나 조심스럽게 걱정스럽게 지우님이 좀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글들 같은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도 있지만 때로는 이성적으로 따금한 비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슨 안티취급을 받으니 할말이 없군요.

사랑지기

2004.04.10 08:36:21

한 사내가 숲길을 거닐고 있었다.
싸리나무 가지에서 거미줄이 바람에 흔들렸다.
그물처럼 펼쳐진 거미줄에 걸려든 배추꽃흰나비.....
나비는 고통스럽게 날개를 퍼득거렸다.
거미는 재빠르게 다가가 나비의 몸통을 덥석 물었다.
사내는 거미에게 다가가 가만히 물어보았다.
``보이지도 않는 거미줄로 함정을 만들어서
너는,예쁜나비를 꽁꽁 묶어 버렸구나."
그러자 거미가 사내에게 되물었다.
``당신이 함부로 뱉은 말로
당신은,다른 이들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묶어놓은 적이 없나요?"

지우씨의 팬임을 자칭하고 어줍잖은 충고를 늘어놓는 사람들.
그녀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신다면
그녀의 선택을 믿고,그녀의 참 모습을 보시기를....
지금까지 지우씨는 지혜롭게 잘 하고 계신다고 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머리로 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 이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우씨가 아파하면 저 역시 아프기에...........

로뎀나무

2004.04.10 09:25:39

써니 지우님의 말씀중 " 팬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스타를 조정하고
통제하기위해 사랑의 족쇄를 채우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그 말씀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혹 저또한 그런 팬의 존재로 변하지 않도록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지우...그녀는 프로이다.
우리는... 프로인 그녀를 믿는다.
우리는... 그녀가 영원한 프로이길 소원한다.

지우이뽀

2004.04.10 10:00:25

sunny지우님의 글에 공감을 하면서 저도 마음 아프게 기다린 팬 중의 하나입니다.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좋지 않은 부분을
잘 잡아내면 인생에 있어 실수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어떻게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잘 되지 만은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우씨가 흠없이 만인의 눈에 잘 보이면 더 할 수 없이 좋지만
이런 착오 저런 착오를 그치면서 커가는 것 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팬의 마음도 상하지 않고 지우씨의 마음도 상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의사 전달을 할까?
그게 늘 걱정스러워서 한발 물러 나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멋진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꺼야......
본래의 최지우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슴에도
매스컴의 영향에 많이 좌우되어서 오류의 판단을 범하는....
심지어 배우를 많이도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쨌든 세세한 것 하나에 까지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어떨때는
팬의 입장에서도 부담이 될 때가 많았답니다.
한 발 물러나서 어느 정도 선 까지는 용납을 하고 이해를 해 주시면 안될까?
지적을 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우리 홈은 어떨때는 보면
칭찬보다 충고를 더 열심히 하는 듯한 인상도 지울 수가 없었답니다.
물론 그 밑바닥에는 애정이 있기에 그리 한다고 하지만.....
지켜보는 팬의 마음도 안타까울때도 많더라구요.
지우씨! 아무쪼록 쓴소리에 너무 상처도 받지 말고 적절하게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소신껏 대처해 나가길 빕니다.

진실

2004.04.10 10:10:05

갑자기 나타난 팬도 팬입니다. 전 갑자기 나타날줄도 모르는 더더욱 소심한 팬이지만
한마디 하렵니다. 써니지우님처럼 무조건 예쁘다 잘했다 하는것이 진정한 팬의 자세는 정말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자신이 관심갖고 있는 최지우라는 배우에게 이럴때라도 쓴소리(쓴소리라고 생각안함) 해 줄 수 있는것이 진정한 팬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크리스천이지만 무조건 사랑하고 기도만 해준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충고의 말은 칭찬한마디 보다 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다 지우씨에게 관심이 있고 좋아해서 그러는 분들인데 어째서 평소 보이지 않는
아이디면 안티로 몰아 부치는 것인지. 관심이 없다면 여기에 오지도 않습니다.
누가 할일 없이 일개 연예인 팬피나 들어와서 관심갖고 흥분한답니까?
스타지우는 열린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칭찬만 늘어놓는곳이라면 그녀도 더이상의
발전이 없을테니까요.
칭찬과 질책 모두가 약이되고 사랑이 되는 이곳이 되었으면 하네여.
이런글 써서 미안하네여. 나도 겨울연가 이후 이곳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입니다.
내가 최지우팬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건 분명 최지우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이곳을 습관처럼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연예인 팬피나 들락거리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 안오려고 해도 궁금해서
다시 오곤 맙니다.
나도 이런 일에 흥분이나하고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여.
이런 시간에 성경 한구절 더 타자통독해야 하는데 참 미안합니다. 이런글올려서
써니지우님의 지우사랑은 엄청 잘 압니다.
그치만 글 올리지 않는 가끔씩 나타나는 그분들도 그에 못지 않은 팬이란걸
저는 압니다.

눈팅팬

2004.04.10 10:15:31

요즘일들로 스타지우에 올라온글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팬들의 수준이 보통 높은게 아니더군요.그런분들 관심을 끄는 지우님은 행복한 스타입니다. 그들을 매도하지 마세요. 보이지않는 원군이 더 무섭다는걸 아셔야지요. 그들이 칭찬만 늘어놓을때는 환영하고 솔직한 모니터 할때는 어줍잖은 충고라 몰아친다면 무슨 발전 있겠습니까?

예흐나라

2004.04.10 10:30:35

부처님말씀에도 ..."뿌리가 쓴나무는 그달리는 열매도쓰고 뿌리가 단나무는 그달리는 열매도 달다 " ㅎㅎㅎ 최지우 화이팅

걱정스런팬

2004.04.10 10:43:40

하얀병동간호사님...님이 진실로 예전 하얀연인들에 있었던 님인가요????
서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 일은 안하셨으면 합니다.서로의 사랑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해서 ..나쁜 방향으로의 해석은 없었으면 합니다.사랑....사랑이란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달맞이꽃

2004.04.10 11:22:40

쓴소리도 한두번이지요 .
분위기 파악도 하시길 바랍니다 .
보세요 ....너두 나두 이때다 한마디씩 거들고 나서야겠습니까 .
소중한 자식 매한데 더 때린다는 말은 옛일도 한참 옛일입니다 .
솔직히 전 마이크럽인가 모 시깽인가 거기에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
관심도 없었는데 지우씨 험담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
거기에 올라오는 글과 가족이라 쓴 소리 하시는 님들과 다를게 뭐랍니까 .
지우님에게 쓴소리가 아무리 약이 된다지만 가족이라도 우리만이라도
괞찮다 ..해주시면 안되겠는지요 .
안타까워도 등한번 토닥여 주면 안되겠냐구요 .
저..솔직히 아이디 숨기고 할말 다하는 사람들 기분 썩 좋지 못합니다 .
이제는 지우님도 우리들 말에 귀 귀울였을텐데 몇일을 이일로 서로
아웅다웅 하실련지요 ..
그리고 오래된팬님을 꼬옥 집어서 님이라고 한건 아닌데 또 걍 리플까지 ...
리플들도 가관이 아니네요 ..정말.......휴~...
참 안타깝네요 ..

sunny지우

2004.04.10 11:25:10

우선 제가 글을 쓴 의도와는 다르게 답글이 달려 몇마디 덧 붙입니다.
마치 눈팅팬들이 쓴 충고의 글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것처럼 이해하고 계시군요,
눈팅팬과 활동팬을 편을 가르듯이 ...
그런 의도는 전혀 없읍니다.
아마 이번일로 글을 쓴 눈팅팬님들이 대부분 지우님을 좋아하는 타팬피의 분들이라
그런것 겉습니다,
저는 두가지 의도로 글을 썼습니다.
하나는 현재 이선에서 이번일들로 인한 글들이 종료 되었으면 하고요..
또 하나는 제목에서도 인격적이라는 글을 썼듯이
글을 올리실때 아래사람에게 명령하는 듯이
이래라 저래라하는 충고는 삼갔으면 합니다.
우리가족들도 인터넷의 지우님에대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고 방식이 다르게 지우님에게 전달합니다.
지우이뽀님 말씀처럼 상처주지않고 충고하는 것 정말 어렵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떼처럼 달려들어 중복해서 더구나 낯선 아이디로 충고하는 글은
거부감이 듭니다..고민한 흔적도 없이 마치 사명감을 갖은 것처럼 ..
언어를 순화해서 써주세요..
너무 공격적입니다. ...
그리고 진실님 ,지우님에 대한 제 사랑이 맹목적인 것 같으세요..
무엇들 잘못 알으신것 같아요..저 굉장히 분석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 글밑에 인신공격적인글과 말장난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좋은주말과 부활주일 되세요..



이미정

2004.04.10 11:53:15

마이클럽에 가서 한마디 올리고 오니 댓글이 30개가 넘더군요.
참 대단한 막강한 힘으로 한 사람 바보만들어서
똑같이 될 것 같아서 가만히 있으니 더 하더구만요.
그래서 질타를 받아도 끝까지 한 마디 남기고 왔습니다.

그럼나도눈팅

2004.04.10 12:31:35

아니아니 도대체 뭐하자는 겁니까요!!!!!!!!!!! 네에!!!!!!!!
너도나도 보지도 못했던 아뒤로 글을 다니..나도 눈팅으로 써봅니다.
도대체 지우님이 뭘 잘못했습니까???????
그리고 써니지우님 글 어느부분이 태클을 달만한 글인가요...ㅡ.ㅡ;;
난 도대체가 머리가 나뻐서리....이해가 안돼네요..@,@;;;;
왜들 그러세요....왜요!!! 아니..뭐하자는겁니까!!!
지우님의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분들....모두.....저~어~기 밑에
19882글에 울 지우님 마음짱이라지 않습니까요...칭찬의 글에도 댓글에 기록 좀 세워주십시요....
이번일로 왜??? 지우님이 이런 말들을 들어야하는건지...
아직도 분위기 파악이 안돼는"그럼나도눈팅인" 난...바보가벼...
이 바보 눈팅이 눈에는....그래도 써니지우님 글 파악은 되는데....
다른님들의 글 파악이 안될까나....윽!! 머리아프당..@.@;;
암튼 지우님 무쟈게 사랑합니다...안티들 숮자 만큼의 배로 당신을 사랑할께요...

지우공쥬☆

2004.04.10 12:50:18

서니지우 언니 말이 맞아요!! 저도 이런말 오늘 올릴까 말까 했는데 언니가 올려주셨네요?? 정말 언니 글들에 수많은 립흘들을 보면서 참 스타에게 팬이 이 정도인가?
를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스타를 사랑하는 방식은 팬 나름대로 틀린데 그 사람한테
모라고 할수도 없는거잖아요,, 지우언니에게 한마디의 쓴소리와 매보다는
포옹과 믿음이 전 중용하다고 생각해요,, 요새 게시판이 정말 시끄럽죠?
오늘로 끝이 났으면 바램입니다,, 서니지우언니 글 감사하구요^^
좋은주말 보내세요-☆ 사랑해요~~♥

LoW

2004.04.10 13:02:06

서니 지우님말이 틀렸다고 하시는분은 없습니다.^^
정말 you can say that again!! 입니다..^^
동감이에요..^^
좋은 글 읽게 되어서 영광이였구요..^^
우리 모두 이를 계기로 각성합시다.!!
ok?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추신: 써니지우님.. 께 감동함....^^

유포니

2004.04.10 13:34:55

문득 역으로 지우씨가 팬인 나에게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면?...
'팬으로서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해주세요, 다른 배우의 팬들은 그러던데요.'
하고 글이라도 남긴다면.... 헉!
써니지우님의 글 읽으면서 저도 맘 속으로 지우씨에게 참 많이 완벽하기를 바랬던거 같아 한구석 찔립니다.
누군가에게 제가 '나 최지우의 팬'이야 했을 때 상대방이 '당신정도가 그이의 팬이라면, 최지우 괜찮은 배운가 보네' 아님 '최지우 참 복 많은 사람이네' 과연 이런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까요. 배우뿐 아니라 팬들도 노력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 다시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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