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일본서 CF 대박 '1년내 50억?'
[굿데이] 2004년 04월 09일 (금) 11:39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에서 CF 대박을 터뜨릴 조짐이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일본의 10여개 업체로부터 CF 출연제의가 들어와 있다. 이들 업체가 제시하는 조건은 1년 전속에 개런티 4억5,000만~6억원 수준으로 일본 연예계 톱스타급 대우"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내에 2~3개 업체와 CF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일본 업체와 10여건의 CF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최지우는 일본에서만 1년에 CF 출연료로 50억원 안팎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일본 업체들로부터 CF 출연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이유는 최지우가 드라마 <겨울연가>로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최지우가 일본 팬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달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팬미팅과 지난달 22~24일 일본 방문시 현지 언론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을 만큼 일본에서는 최지우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최지우에게 CF 출연제의를 하고 있는 업체들은 화장품, 의류, 자동차, 전자, 음료, 편의점 등 업종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이 글로벌 기업들로 한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은 최지우와의 CF 계약이 성사될 경우 일본과 한국에 동시에 CF를 방송할 계획이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최지우가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등지에도 CF 방송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공산국가인 중국에서는 한국 배우의 CF 출연이 어렵지만 방송이 확정되면 최지우의 개런티는 5+3억~10억원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구 기자
우리 홈에 8자라는 숫자가 거부해서 5+3으로 썼답니다.
[주말엔 어떤 일이] 이병헌·최지우 남이섬 데이트 CF촬영
[스포츠투데이 2004-04-09 11:32]
톱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남이섬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11일 오전부터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한국관광홍보 CF 일본편을 찍는다. 이날 촬영은 7일 서울 경복궁과 덕수궁,한강유람선 등지에서 찍은 CF의 일환으로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이라는 컨셉의 백미다. 남이섬은 최지우가 출연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연가’의 주 촬영무대다. 두 사람은 최지우가 ‘겨울연가’에서 극중 걸었던 오솔길을 함께 걸어가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내 ‘한류열풍’의 주역인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선정해 제작하는 이번 CF는 오는 5∼6월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병헌과 최지우는 현재 7월 개봉예정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한국관광홍보 일본편 최지우ㆍ이병헌 함께 CF
[헤럴드경제] 2004년 04월 09일 (금) 11:50
최지우(29)와 이병헌(34)이 봄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연인`으로 만났다.
드라마 `겨울연가`와 `올인`으로 각각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은 7일 덕수궁과 한강 유람선상에서 진행된 `한국관광홍보용 TV CF 일본편` 촬영 현장에서 연이어 자연스레 다정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CF의 컨셉트는 `드라마틱한 즐거움이 있는 만남`으로 다정한 연인으로 설정된 최지우와 이병헌이 남이섬에서 처음 만나 각종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내용이다. 심한 바람 탓에 예정보다 일찍 촬영을 접은 이들은 11일 다시 만나 남이섬과 남대문 먹자거리 등지에서 `데이트`를 계속한다.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이기도 한 최지우와 이병헌은 2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동반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개봉 전부터 일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함께 촬영하고 있다.
[Talk!Talk!토크]
<참석자〓백미정 차장, 윤여수 이애경 강수진 허환 김원겸 김은구 김수진 김동규 강종훈 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이병헌과 함께 7일 서울 덕수궁에서 한국관광 홍보CF를 촬영했는데요, 이날 최지우는 "얼마 전 <겨울연가>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팬들과 한국팬들의 차이점을 발견했다"면서 "일본의 팬들은 누구 할 것 없이 정성스럽게 액자용으로 준비한 하얀 종이에 사인을 받는 반면, 한국 팬들 중 일부는 즉흥적으로 구겨진 이면지 등을 가져와 사인을 받아간다"고 말하더군요. 국내 팬들도 사인 한장을 받더라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예의를 다하는 등 조금 더 성숙한 태도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굿데이] 2004년 04월 09일 (금) 11:39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에서 CF 대박을 터뜨릴 조짐이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일본의 10여개 업체로부터 CF 출연제의가 들어와 있다. 이들 업체가 제시하는 조건은 1년 전속에 개런티 4억5,000만~6억원 수준으로 일본 연예계 톱스타급 대우"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내에 2~3개 업체와 CF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일본 업체와 10여건의 CF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최지우는 일본에서만 1년에 CF 출연료로 50억원 안팎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일본 업체들로부터 CF 출연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이유는 최지우가 드라마 <겨울연가>로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최지우가 일본 팬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달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팬미팅과 지난달 22~24일 일본 방문시 현지 언론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을 만큼 일본에서는 최지우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최지우에게 CF 출연제의를 하고 있는 업체들은 화장품, 의류, 자동차, 전자, 음료, 편의점 등 업종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이 글로벌 기업들로 한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은 최지우와의 CF 계약이 성사될 경우 일본과 한국에 동시에 CF를 방송할 계획이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최지우가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등지에도 CF 방송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공산국가인 중국에서는 한국 배우의 CF 출연이 어렵지만 방송이 확정되면 최지우의 개런티는 5+3억~10억원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구 기자
우리 홈에 8자라는 숫자가 거부해서 5+3으로 썼답니다.
[주말엔 어떤 일이] 이병헌·최지우 남이섬 데이트 CF촬영
[스포츠투데이 2004-04-09 11:32]
톱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남이섬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11일 오전부터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한국관광홍보 CF 일본편을 찍는다. 이날 촬영은 7일 서울 경복궁과 덕수궁,한강유람선 등지에서 찍은 CF의 일환으로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이라는 컨셉의 백미다. 남이섬은 최지우가 출연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연가’의 주 촬영무대다. 두 사람은 최지우가 ‘겨울연가’에서 극중 걸었던 오솔길을 함께 걸어가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내 ‘한류열풍’의 주역인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선정해 제작하는 이번 CF는 오는 5∼6월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병헌과 최지우는 현재 7월 개봉예정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한국관광홍보 일본편 최지우ㆍ이병헌 함께 CF
[헤럴드경제] 2004년 04월 09일 (금) 11:50
최지우(29)와 이병헌(34)이 봄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연인`으로 만났다.
드라마 `겨울연가`와 `올인`으로 각각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은 7일 덕수궁과 한강 유람선상에서 진행된 `한국관광홍보용 TV CF 일본편` 촬영 현장에서 연이어 자연스레 다정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CF의 컨셉트는 `드라마틱한 즐거움이 있는 만남`으로 다정한 연인으로 설정된 최지우와 이병헌이 남이섬에서 처음 만나 각종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내용이다. 심한 바람 탓에 예정보다 일찍 촬영을 접은 이들은 11일 다시 만나 남이섬과 남대문 먹자거리 등지에서 `데이트`를 계속한다.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이기도 한 최지우와 이병헌은 2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동반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개봉 전부터 일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함께 촬영하고 있다.
[Talk!Talk!토크]
<참석자〓백미정 차장, 윤여수 이애경 강수진 허환 김원겸 김은구 김수진 김동규 강종훈 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이병헌과 함께 7일 서울 덕수궁에서 한국관광 홍보CF를 촬영했는데요, 이날 최지우는 "얼마 전 <겨울연가>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팬들과 한국팬들의 차이점을 발견했다"면서 "일본의 팬들은 누구 할 것 없이 정성스럽게 액자용으로 준비한 하얀 종이에 사인을 받는 반면, 한국 팬들 중 일부는 즉흥적으로 구겨진 이면지 등을 가져와 사인을 받아간다"고 말하더군요. 국내 팬들도 사인 한장을 받더라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예의를 다하는 등 조금 더 성숙한 태도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이런류의 기사들을 미리 내보내서 결정적일때 김빠지게 하시더군요.
홍콩영화 기사도 그렇고 씨엡기사도 그렇고. 지우님은 이제 아시아의 스타입니다.
거기에 걸맞는 마케팅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