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를 생각하면서...

조회 수 3011 2004.04.09 00:05:39
nalys

          
            

        
  








    언제나 어디서나
    지우씨와 관련된 일이라면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누구보다 적극적이 되는 팬들이 있기에
    지우씨에게는 커다란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행여라도 그녀가 실수라도 할까봐...
    행여라도 그녀의 뜻이 왜곡되게 비칠까봐...
    행여라도 그녀의 진실이 가려질까봐...
    마치 동생이나 딸처럼 걱정하고 염려하는 팬들의 맘을
    아마도 지우씨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팬들의 진심이 전해지는 텔레파시가
    제대로 올바르게 잘 소통되어
    영화배우로서 좀더 발전되고 성숙된 지우씨로 나아감에 있어서
    조금의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팬의 한사람으로서 바라는 맘입니다.


    하지만....
    조금만...조금만...지우씨를 믿고 지켜봤으면 하는 아쉬움도...


    제가 바라보는 지우씨는
    팬들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모니터나 바램들을
    기꺼이 귀담아 들으려고 하는 것 같기에
    어쩌면 한마디 한마디가 조금은 더 조심스러워지기도 하구요...

    지우씨는 평범한 우리와는 다른 영화배우이기에
    어쩌면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거듭하면서
    많은 일들을 진행해 왔고, 또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훨씬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결정을 해야 할테구...
    가끔은 지우씨에게 그러한 무게가 넘 힘들지는 않을지 걱정도 될만큼...
    그래두 이제까지의 지우씨가 너무나 멋지게 잘 해 나왔기 때문에
    지금은 지우씨를 믿는 마음이 더 크답니다.^^*

    우리 모두 지우씨를 믿고 조금만 지켜보기로 해요.
    분명 지우씨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그러다가 가끔씩 팬들의 따끔한 충고도 필요하겠지만...
    너무 아프지 않게...너무 상처가 심하지 않게...

    지우씨!!!
    소신을 가지고, 자신감있는 연기로 작품에서 만나뵐 수 있길 바랄께요.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 느껴질 수 있는 지우씨 모습을 기다리고 있을께요~^^*


  

이미지 출처: 시마을 제비꽃님

댓글 '7'

지우공쥬☆

2004.04.09 00:16:45

저도 날리스님 말씀처럼 지우언니를 믿습니다!
팬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상처가 될수 있고 또 기쁨이 될수있기에
저도 쉽사리 모라고 할수 없습니다~~
사실 저희가 안 믿어주면 지우언니는 누가 믿어줍니까?
가끔가다가는 따끔한 지적도 필요하지만 너무 몰아붙이는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됍니다,, 지우언니가 상처 받았을지 않았을라나 걱정도 되구요,,
날리스님이 제 마음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 이미지도 너무이쁘구,,
'누비다'를 비롯해서 다음 미니시리즈도 언니를 믿고 기다릴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꿈꾸는요셉

2004.04.09 00:18:50

날리스님... 예쁜 영상과 더불어 따뜻한 날리스님의 마음까지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이네요.
기사는 기사일 뿐이란 것을 언제부턴가 지우씨가 우리에게 심어주었던거 같아요.
지금쯤... 또 다른 모습의 지우씨의 분신을 창조하기 위해
그녀는 밤잠을 설치며 작업에 여념이 없겠죠.
빨리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사랑에 믿음을 채우며 기다리려구요...
좋은 시간 되세요.

rosa

2004.04.09 02:21:46

날리스님,반갑습니다
스타지우가족 여러분의 사랑과,격려혹은 아쉬움의 게시판을 보니
희미한 언어들은 맴돌고
까닭없는 안타까움에 뒤척이다
님의 글을 대하니, 내 의식 저변으로부터
지우씨를 사랑하고 믿어야지 하는 마음이
더욱 더 밀려옵니다
님,행복하시고 활짝 웃을 수있는 하루가 되시길....

달맞이꽃

2004.04.09 11:02:21

날리스님 ...후후후~
음악이 좋아요 .
님에 글을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며 주마등 처럼
스치는 장면들이 있어서 혼자 웃어봅니다 .
지우님 미소 처럼은 아니여두 그래도 전 지우님 처럼 고운 미소를
닮을려고 하지요 .
나보다 많은것을 가진 그녀 .
천성이 배우여만 하는 그녀 .
그냥 우리처럼 평범하게 살기엔 넘 아까운 그녀
최지우라는 한사람을 마음에 담고 보니 많은 것들이
필요로 합니다 .
남을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웠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부터 나를 다스리는 법을 배웠고
그리고 나랑 닮은 사람들을 보듬을 수 있는 큰 사랑을 배웠습니다 .
아주 가끔은 그녀가 낯설고 아쉬울때도 있지만 안타까울때도
있지만 내 안에 그녀로 하여금 내가 행복해 지는 법을 알았기에
더 이상 그녀를 욕심부리지 않으려합니다 .
전 ..그냥.....그녀에 팬으로 그녀가 돌아 보는곳에 언제까지나
그대로 서있는 그런 팬이 되려고 합니다 .
날리스님 .....우리는 그래야만 할것 같아요 .
그래야만 할것 같지요 ..그쵸?후후~
날씨가 넘 좋네..........
지금 지우님은 무얼 하고 무슨 생각을 할까 .후후~
이렇게 햇살이 눈이 부신데 우리지우씨는 무얼하고 있을까 ~
문득 이렇게 좋은날이면 그녀가 궁굼해 지는구료 .
잘 계시죠?

코스

2004.04.09 13:18:55

날리스님....또 하루가 시작되네요..
점심은 맛잇게 드셨남유...ㅎㅎ
화창한 봄 날씨가..나를 집안에서 앉혀놓지를 않네요...
날리스님의 지우를 향한 깊은 사랑이 담긴 글을 읽으면서....
우리모두가 지우씨 움직임 하나하나에 민감해지는 걸 보면...
많은 시간들을 지우씨와 함께 하고 있나봐요.
지우씨의 성실함에 큰 믿음으로 사랑할렵니다.
누,비,다의 흥행 대박을 기원하면서....지우씨~~화이팅!!!

쥴리엣

2004.04.09 14:07:25

날리스님 안녕하세요...
가끔 지우씨에게 좋지않은 기사나 얘기가 들리면 마치 내 동생이나 딸처럼 걱정하고 염려하는 팬들이 있어 지우씨는 행복할거에요...
그렇게 걱정과 염려와 는 달리 언제나 지우씨는 팬들을 실망시키 않았죠...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했던가요...
지우씨의 이번영화도 개봉을 해 봐야 알지 않을까...
그래요 우리 편한 맘으로 지우씨를 지켜보고 믿어 봅시다.
그래두 왠지 마음이 조여 오는건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리라~~^^*


경숙

2004.04.09 14:59:21

날리스님 안녕하세요.^^
글과 음악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네요.
오랫동안 팬피에서 활동하신분들은 뭔가 확실히 다르구나 하는걸 요몇칠 절실히 느꼈어요.
눈팅생할만 오래한 팬들이 결코 따라올수없는 지우씨에대한 무한한믿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흔들리는 게시판에 중심을 잡아주시는 님들
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이있는데 님의 멋진 포샵을 보고싶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님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42 아~흠~~피곤하다!! [3] ★벼리★ 2004-04-09 3063
19141 A recent research in Shanghai [13] kk 2004-04-09 3832
19140 "천국의계단 DVD 중국 해적판 사진"~이라고 하네요. [8] 눈팅팬 2004-04-09 3016
19139 저기요.. 여기좀 봐주세요.^^ 오늘은 무슨날? [2] LoW 2004-04-09 3015
19138 나 또 망상.. [1] 지우美 2004-04-09 3070
19137 너로 인해 행복했고.. 기뻤고... [7] 꿈꾸는요셉 2004-04-09 3013
» 지우씨를 생각하면서... [7] nalys 2004-04-09 3011
19135 사탕을 던지는 지우언니 모습이 천진난만한 겨울연가의 메킹 필름~~ [5] 지우공쥬☆ 2004-04-09 3012
19134 천국의 계단 일본내 방영권판매의 문제 [3] 버클리 2004-04-08 3012
19133 About new movie(I think・・・・・) [3] Natchy 2004-04-08 3040
19132 그사진, 어딨나여??? [2] 킴벌리 2004-04-08 3025
19131 지우언니 잘 계신가요..? 오렌지 2004-04-08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