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파격노출…TV수준이라면 벗지도 않았다"
“놀랄 만한 베드신이 될 거예요.”
미녀 스타 최지우가 이병헌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은 사실을 당당하게 털어놨다.
최지우는 7일 오후 서울 한강유람선에서 진행된 한국관광홍보 일본편 CF 촬영현장에서 “지난주 병헌 오빠와 함께 새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극중 베드신을 찍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번 베드신은 이제껏 경험한 노출 수위 가운데 가장 파격적이다”며 “베드신을 보고나면 아마 사람들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지우는 그동안 노출 연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터라 이날 그녀의 발언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최지우의 ‘깜짝 발언’은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의 한 측근이 “베드신의 수위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보여진 정도”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서자 최지우는 오히려 “TV와 다를 게 없으면 무엇 때문에 그런 연기를 했겠느냐”고 반박했다.
최지우의 ‘파트너’ 이병헌도 그녀의 당당한 고백을 거들었다. 이날 최지우와 한국관광홍보 CF를 함께 촬영한 이병헌은 “이번 영화의 베드신은 (최)지우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파격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단지 노출 수위만을 뜻하는 건 아니다. 기존 청순한 이미지의 최지우에게선 미처 볼 수 없었던 것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최지우와의 베드신의 ‘묘미’는 그녀가 내뱉는 대사라고 귀띔했다.
한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최지우의 베드신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파주 아트서비스 세트장에서 사흘에 걸쳐 진행됐다. 촬영 기간이 사흘이나 걸린 점은 제작진이 이 베드신에 상당히 공을 들인 반증이 아니겠냐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지우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속 세 자매 중 학구파 대학원생으로 바보스러울 만치 낙천적이면서도 한편으론 보수적인 면도 강한 둘째 ‘선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극중에서 남자 보기를 ‘돌 같이’ 하다가 막내동생의 연인 수현(이병헌)을 만나면서 이성에 눈뜨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가치관의 혼돈에 빠진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4년 04월 08일 (목) 12:09
“놀랄 만한 베드신이 될 거예요.”
미녀 스타 최지우가 이병헌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은 사실을 당당하게 털어놨다.
최지우는 7일 오후 서울 한강유람선에서 진행된 한국관광홍보 일본편 CF 촬영현장에서 “지난주 병헌 오빠와 함께 새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극중 베드신을 찍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번 베드신은 이제껏 경험한 노출 수위 가운데 가장 파격적이다”며 “베드신을 보고나면 아마 사람들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지우는 그동안 노출 연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터라 이날 그녀의 발언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최지우의 ‘깜짝 발언’은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의 한 측근이 “베드신의 수위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보여진 정도”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서자 최지우는 오히려 “TV와 다를 게 없으면 무엇 때문에 그런 연기를 했겠느냐”고 반박했다.
최지우의 ‘파트너’ 이병헌도 그녀의 당당한 고백을 거들었다. 이날 최지우와 한국관광홍보 CF를 함께 촬영한 이병헌은 “이번 영화의 베드신은 (최)지우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파격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단지 노출 수위만을 뜻하는 건 아니다. 기존 청순한 이미지의 최지우에게선 미처 볼 수 없었던 것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최지우와의 베드신의 ‘묘미’는 그녀가 내뱉는 대사라고 귀띔했다.
한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최지우의 베드신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파주 아트서비스 세트장에서 사흘에 걸쳐 진행됐다. 촬영 기간이 사흘이나 걸린 점은 제작진이 이 베드신에 상당히 공을 들인 반증이 아니겠냐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지우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속 세 자매 중 학구파 대학원생으로 바보스러울 만치 낙천적이면서도 한편으론 보수적인 면도 강한 둘째 ‘선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극중에서 남자 보기를 ‘돌 같이’ 하다가 막내동생의 연인 수현(이병헌)을 만나면서 이성에 눈뜨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가치관의 혼돈에 빠진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4년 04월 08일 (목) 12:09
댓글 '26'
눈팅족
기삿거리다 싶은 찌라시들의 오바겠죠~설마 우리 천사지우가 저리 노골적으로 말했겠어요~전 찌라시의 오바로만 보이네요~
혼자만의 주인공이 아닌 여럿이 함께 주인공인 그런 영화에서 울 지우님이 그리 변신만을 꾀하는 무작정 벗고만 나오는 영화는 찍지 않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의 수위는 지키셨을건데 그동안 보지 못한 지우님의 모습이기에 찌라시들이 말에 말을 덧붙인거죠~
전 이럴때일수록 울 팬들이 더 믿고 기다리며 지켜보며 무보건적인 지우님 편이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날때부터 지우님을 좋아해서인지 두사람 함께 있는 모습이 전 참 좋은데~
누비다~무지 편하게 또 좋은 작품으로 기대해봐두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혼자만의 주인공이 아닌 여럿이 함께 주인공인 그런 영화에서 울 지우님이 그리 변신만을 꾀하는 무작정 벗고만 나오는 영화는 찍지 않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의 수위는 지키셨을건데 그동안 보지 못한 지우님의 모습이기에 찌라시들이 말에 말을 덧붙인거죠~
전 이럴때일수록 울 팬들이 더 믿고 기다리며 지켜보며 무보건적인 지우님 편이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날때부터 지우님을 좋아해서인지 두사람 함께 있는 모습이 전 참 좋은데~
누비다~무지 편하게 또 좋은 작품으로 기대해봐두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우포에버
글쎄요... 찌라시든 오보든....
전 지우씨 전격 100% 믿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영화이고,,,또한 연기변신또한
연기자에게한 필수불가결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지켜온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배우로써,,, 변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변신하였다면,,, 그 변신은 무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어젠가요... 무명님께서 왜 지우씨가 좋으냐고 물어봤었죠????
지우씨가 그냥 좋다고,,, 가족,,피붙이 같다고...전 지우씨를 좋아한지는 얼마되진
않지만,,, 지우씨가,, 정말 연기자로써,, 그 어떤역활이든,,, 주어진 배역이 있다면,,,
그 배역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소화해 내는 것두 한 가족으로서 지켜봐 줘야
하는 팬이라고... 내 피붙이이기에 그녀가 선택한 것이라면,,,조용히 기다라며 박수를
쳐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영화의 캐릭터의 선정이 그러하다면,,, 그런가보다....
한곳에 안주하는 것 보다는 카멜레온 처럼 연기변신을 하는 것도 새롭고 고무적이란
생각이듭니다... 어떤배역이든 지우씨 은퇴하기 전까지는 다 소화해내는 연기자가
되었슴 하는 갠 적인 소망이 있네요... 지우씨,,,화이팅~~~~
전 지우씨 전격 100% 믿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영화이고,,,또한 연기변신또한
연기자에게한 필수불가결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지켜온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배우로써,,, 변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변신하였다면,,, 그 변신은 무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어젠가요... 무명님께서 왜 지우씨가 좋으냐고 물어봤었죠????
지우씨가 그냥 좋다고,,, 가족,,피붙이 같다고...전 지우씨를 좋아한지는 얼마되진
않지만,,, 지우씨가,, 정말 연기자로써,, 그 어떤역활이든,,, 주어진 배역이 있다면,,,
그 배역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소화해 내는 것두 한 가족으로서 지켜봐 줘야
하는 팬이라고... 내 피붙이이기에 그녀가 선택한 것이라면,,,조용히 기다라며 박수를
쳐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영화의 캐릭터의 선정이 그러하다면,,, 그런가보다....
한곳에 안주하는 것 보다는 카멜레온 처럼 연기변신을 하는 것도 새롭고 고무적이란
생각이듭니다... 어떤배역이든 지우씨 은퇴하기 전까지는 다 소화해내는 연기자가
되었슴 하는 갠 적인 소망이 있네요... 지우씨,,,화이팅~~~~
아카시아
어떤분이 우리 지우언니에대해 말도안돼는 소리를 했나보군요 기가막혀서 원 참 그리고 너무해님 궁금한게 있는데 뭐가 가관이고 실망스럽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것 같아요 저도 처음 읽었을때와 다시 읽었을때의 느낌이 달라지던데요 처음엔 놀란 마음이라 글을 제대로 이해 못했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지우언니 그동안 작품을보면 야한장면은 거의 없었죠 그러니 그중 파격적인건 당연한거고 병헌오빠 말씀처럼 노출수위보다 대사에 더 중점을 둔거 같은데요 우리가 보고 느낀 지우언니 모습에선 쉽게 상상이 안가는 대사와 그 표현방법에 이런면도 있구나 하는 놀라움을 뜻하신거 같은데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 실망했다는건 너무 성급한 이야긴거 같은데요 정말 사랑한다면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는게 팬으로서의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결과를 보고 말씀하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잠깐만요...
지우님이 하신얘기 아니라고 봅니다.
늘 팬들에게 띄우는 글에서도,
그동안의 인터뷰에서도 지나치게 조심스럽다 싶었는데...
아마도 영화홍보 차원에서 쓰여진 기사라 보여집니다.
항상 영화시작되면 어느작품이든 오바다 싶은 기사가 꼭 나오더라구요.
아날 이후로 이곳에 기웃거리다가 천계시작하면서 이곳을 매일 찾는
눈팅만 하는 줌입니다. 어제 오늘 지우씨의 여러 기사와 댓글들 보며
안타까와서 몇마디 하게 됬네요.
항상 스타지우에 오면 느끼는 거지만
여러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지우씨에게 큰힘이 되리라 믿어요.
스타지우님들의 지우씨에 대한 사랑에는 못미치지만
저도 사랑스런 지우씨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렵니다.
오늘은 급한 마음에 그냥 들렀지만
나중에 예쁜 이름 하나 지어서 정중히 인사드릴께요. 여러분...
늘 팬들에게 띄우는 글에서도,
그동안의 인터뷰에서도 지나치게 조심스럽다 싶었는데...
아마도 영화홍보 차원에서 쓰여진 기사라 보여집니다.
항상 영화시작되면 어느작품이든 오바다 싶은 기사가 꼭 나오더라구요.
아날 이후로 이곳에 기웃거리다가 천계시작하면서 이곳을 매일 찾는
눈팅만 하는 줌입니다. 어제 오늘 지우씨의 여러 기사와 댓글들 보며
안타까와서 몇마디 하게 됬네요.
항상 스타지우에 오면 느끼는 거지만
여러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지우씨에게 큰힘이 되리라 믿어요.
스타지우님들의 지우씨에 대한 사랑에는 못미치지만
저도 사랑스런 지우씨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렵니다.
오늘은 급한 마음에 그냥 들렀지만
나중에 예쁜 이름 하나 지어서 정중히 인사드릴께요. 여러분...
오랜 팬
저도 사실 어제 오늘 올라오는 기사를 보며 가슴이 쿵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며 이리 지우씨를 아끼고 걱정하는 팬들을 가진 그녀는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한편으론 그녀가 참 많이 답답할꺼란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관심의 표현이겠지만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그렇게 파격적인것 같지 않은 의상에도... 찌라시의 기사 한줄에도
팬들은 팬들대로 실망이니 뭐니 하며 아우성이고 안티들도 이때다 싶어 더 난리고...
지금의 지우씨 입장에서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선택했을 땐 어느 정도의 노출을 각오하고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지우씨가 20대 초반의 청춘이라 하이틴 로맨스류의 영화도 아닐꺼고
문소리씨 처럼 자타가 인정하는 연기파라 이름값만으로도 흥행성을 인정받는 경우도 아니고
어차피 로맨틱 코메디라면 천국의 계단 수준으론 관객을 끌 순 없겠죠.
지금은 그녀의 변신이 추하지 않고 아름답고 깨끗한 느낌으로 다가 오길 바라며 그녀를 믿어 주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영화에 대한 뻔한 찌라시 기사 한줄에 이렇게 혼란스럽다면 개봉즈음에 더 자극적으로 변할 기사에는 어찌 감당을 할런지...
그리고 그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며 이리 지우씨를 아끼고 걱정하는 팬들을 가진 그녀는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한편으론 그녀가 참 많이 답답할꺼란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관심의 표현이겠지만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그렇게 파격적인것 같지 않은 의상에도... 찌라시의 기사 한줄에도
팬들은 팬들대로 실망이니 뭐니 하며 아우성이고 안티들도 이때다 싶어 더 난리고...
지금의 지우씨 입장에서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선택했을 땐 어느 정도의 노출을 각오하고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지우씨가 20대 초반의 청춘이라 하이틴 로맨스류의 영화도 아닐꺼고
문소리씨 처럼 자타가 인정하는 연기파라 이름값만으로도 흥행성을 인정받는 경우도 아니고
어차피 로맨틱 코메디라면 천국의 계단 수준으론 관객을 끌 순 없겠죠.
지금은 그녀의 변신이 추하지 않고 아름답고 깨끗한 느낌으로 다가 오길 바라며 그녀를 믿어 주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영화에 대한 뻔한 찌라시 기사 한줄에 이렇게 혼란스럽다면 개봉즈음에 더 자극적으로 변할 기사에는 어찌 감당을 할런지...
두분이 웃는 모습이 좀 닮은듯^^
영화 누비다 대박!! 두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