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저두 맘 꿀꿀....

조회 수 3154 2004.04.08 20:55:57
유포니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참으로 화창합니다.
>어제처럼 바람도 불지 않고 황사걱정도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어제 홍보촬영 사진을 보고 많은 얘기들이 있나봅니다.
>지우님의 의상! 헤어! 병헌님과의 어울림!
>우리가 지우님의 팬이라는것으로 조언이나 충고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전 그렇게까지 얘기한적은 없습니다. 지켜보는 스타일이라......
>제가 보기에도 지우님 의상이 타이트했던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유난히 뚜렷해보이는 부분도 있었고, 보기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저도 외국으로 나가는 홍보용 씨엪이니 좀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스타일의 의상은 아무리 바람불면 날아갈거 같은 여자가 입어도 그리보입니다.
>지우님이 살이 쪘다구요? 관리를 안한다구요?
>그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전 운좋게도 지우님을 여러번 봤습니다.
>이번 팬미팅때도 백상때도 갔었습니다.  살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지우님은.....
>나이가 들면서 우아한 자태와 여성스러움은 누구나 같고 싶어하는것 아닐까요?
>지우님은 두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고 봅니다.
>배우는 팬들에게 여러가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틀리듯 아마 지우님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입어야 할때가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보다 지우님이 우리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졌으면 합니다.
>지우님에게 어울린다 안어울린다는 나중이고 지우님은 배우이기에, ,,,
>팔색조와도 같은 지우님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볼때도 지우님에게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들이 있었습니다.
>늘 입는 스타일대로  입으면 싫다고 하고 , 연기도 늘 같은 모습이라고 식상한다고 하면,
>우리 지우님은 언제나 똑같은 지우님이 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전 싫습니다.
>제가 지우님을 좋아하는것은  몸에서 베어나는 여성스러움과 어린아이같은 천진함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습관이 있듯이 지우님이 입을 가리거나 오물거리는것도 습관이라 봅니다.
>물론 시청자로써 볼때는 자신감이 없어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 오물거리는 입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
>지우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분들.
>저도 그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팬이지만,
>팬들의 의견에 흔들리는 배우는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두가 지우님을 더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서라는 마음은 한가지일겁니다.
>하지만 안티들과 똑같은 얘기는 안했으면 합니다.
>한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건,
>상대배우에 대한 예의 입니다.
>다른팬들이 우리 지우님을 좋지않게 얘기하면 저희도  맘 상하지 않습니까?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지우님이 다른팬들에게 예우받을수 있을려면 우리부터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최 지 우" 라는 배우를 아끼는 여러분.
>앞으로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우님을 열심히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그게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 아닐까요?
>
================================================================================
밖에 봄바람이 많이 부네요, 이곳처럼요.
저도 지우님이 지금껏 가져왔던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좋습니다. 저도 엄청 소심, 보수과라...
한데 가끔 우리팬들은 지우님을 배우라기보다 결혼시킬 딸인양 흠잡히지 않으려고
꽁꽁 싸매고 단속하려는 것 처럼 보일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의상이라는 것도 트랜드, 스타일리스트, 협찬사, 촬영여건등등의 여러가지 사정이 연관돼 있을거라 봅니다. 다른 배우들도 보면 아니다 싶을 때가 종종 눈에 띄지만
담번엔 또 괜찮구요.
자기자신의 단점은 다른사람이 인식하지 못해도 본인이 더 잘 알지요.
지우님도 자신이 모니터화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이미 발견했겠죠.
백상시상식때 모습은 좋다고 하던게 언젠데 그사이 자기관리 운운하며 몰아세우는 것도 좀 그러네요.
그리고 영화에서의 노출씬 문제도 본인에게 또 작품이 요구하는 가장 적절한 수준으로 찍었으리라 봅니다.
저도 노출씬 물론 좋아는 안해요. 하지만 이미 선택한 영화이고 전 영화계에서 지우씨가 꼭 해야할 것도 안하고 몸사리는 배우란 소리 듣는 것도 자존심 상합니다.
오히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연예스포츠신문을 보는 일반인들이 기사만 믿고 엄청 오버해서 기대하고 정작 영화보고 실망할까 그게 더 걱정이어요. 그래서 고러는 연예신문 개네들이 미워요.
이제 지우님은 배우초년생도 아니고 강산한번 뒤집을 경력이니 다양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힘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

몇몇분들 리플보고 넘넘 섭섭해서 소심한 저   답글로 올립니다

댓글 '1'

속묏櫓懃

2009.01.14 10:19:07

뜩倒뺐속묏櫓懃무鱇(?柏속묏櫓懃무鱇、?베속묏櫓懃무鱇、屢魁속묏櫓懃무鱇),뜩倒뺐속묏櫓懃무鱇속컬댕댕欺훙쬠犬벌셥속컬댕댕欺훙IADer쬠犬륩蛟黨櫓벌속컬댕댕欺훙、各썹속컬댕댕欺훙、속컬댕댕欺무鱇乖쳬角속컬댕즛欺무鱇,寮狼?끓속컬댕즛欺,撻唐寧직돨속컬댕즛欺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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