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이 안오더군요....

조회 수 3021 2004.04.08 10:33:13
뉴질랜드팬
    
         요즈음 바쁜일이 있어 잠시잠시 들어오는 계시판에 울 지우씨의 새로운
         관광홍보CF를 보고는 어젯밤 꼬박 새다시피 했읍니다.
         지우씨가 많이 안쓰럽더군요... 본인은 어떨까 하구요.
         유난히 많은사랑을 받는만큼 비례해서 많은 질타도 받아야 되겠지요.
         항상 아름다웠기에 더 실망이 컸었나 봅니다.
         저도 요번 CF는 또 어떤모습일까?  얼마나 또 예쁠까? 하고 상상하며 즐거워 했었거든요.
        
         연예인들 다 예쁘지만 그중에서도 특별나게 귀티나며 단아하게 " 학" 같은 모습이라며
         늘 자랑스러워하는 당신의 팬들 이지요.  
         지우씨, 당신이 저희들의 자존심이랍니다.
        
         이런 우리들을 위하여 언제나 아름다워야만 하는 지우씨.... 어젯밤은 실망보다는
         지우씨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에 잠을 설쳤읍니다
         지우씨 본인은 지금 얼마나 속상해 할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하구요.
         마음도 여리고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사람인것 같던데...
        
         지우씨, 저는 걱정 절대 안 해요.
         저는 믿거든요.   지우씨 항상 노력하는 사람인것을..
         분명, 며칠후 11일에 있다는 CF와 또 22일에 있을 앙드레 패션쑈 에선 다시 짜잔하고
         아름다운모습 보여주실 꺼라고 믿읍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들의 우려를 말끔히 씼어 주시리라고.....

         팬들이 주시는 충고를 사랑의 "매" 로 받아 들이시길 바랄께요.
         어쩌면 참 적절한 시기에 일어난 일이라 고맙게도 생각합니다.
         만약에 우리 지우씨가 살이 쬐끔 올랐다면, 만약입니다.ㅎㅎ
         아직 앙선생님 패쎤쇼는 10일 넘게 남았으니 준비할 기간도 있고......

         언젠가 "피치대" 끝나고 무슨 촬영상에서 피디들이 주는 상을 받았던것 같은데
         그날 지우씨의 모습이 살이 조금 오른듯 했엇는데...  며칠후엔 다른 모습의 아주 아주 날씬이
         지우씨의 원래 모습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걱정 안 합니다.  
         그리고 다시 꿈을 꿉니다.  다음 CF나 앙선생님 패쎤쇼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들을 놀라게 해줄까하고..... 지우씨, 화이팅!!!
      
         P.S  이병헌씨, 주머니에서 손빼고 울 지우씨 어깨를 좀 다정히 감싸주면 안되는지...
                지는 그게 좀 속상하데요 뭐....
                애인을 의식하면 프로가 아니징....ㅎㅎㅎㅎ

댓글 '6'

이미정

2004.04.08 10:46:08

뉴질랜드팬님 안녕하세요.
어제 저도 좀 많이 걱정을 했지만 지우씨를 믿어 보자구요.
또 짜잔하고 이쁜모습 보여 주실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솔직히 두 분이 좀 부자연스러운 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각기 처음 보는 사람들과 사진찍는 70~80년달력 같은느낌(나만그런가요)
전 병헌씨 아름다운날들 부터 팬이 었는데 지우씨랑 좀 부자연스러웠답니다.
아직 촬영이 남아있다니 기다려보자구요.
좋은하루되세요.

지나가다

2004.04.08 10:52:32

옷은 그렇다 치고 이병헌씨 자세 너무 뻣뻣해요. 저래서 영화는 어떻게 찍을려나
심히 걱정됩니다..

자몽

2004.04.08 11:31:01

팬으로써 걱정은 당연하겠지만..전 기냥 믿을래요..저번에 천계 시작할때도 좀 시끄러웠습니까? 하지만 결과는 우리의 기우였지요...아날때의 민철과 연수..그 환상의 하모니를 다시 기대할꺼예요..병헌&지우 화이팅~

....

2004.04.08 13:50:52

이병헌씨 개인적으론 그닥 호감을느끼는 스탈은 아니지만
그의 연기력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하기에 배우로써는 높은점수를 주고싶은 사람입니다
근데 리플들을 보니 사람마다 보는 눈은 비슷하군요..
이병헌씨 송혜교씨를 의식해서인지, 이번 지우씨랑 같이 찍은 홍보씨에프 뿐만아니라
그전에 다른여자모델이랑 광고를 찍을때도 상당히 어색한 모습을 연출하더라구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뭔가 연인의 느낌이 안나는 그런 상황이요

달맞이꽃

2004.04.08 14:42:40

뉴질랜드팬님 ..오랜만에 오신거 맞나요 ?
잠을 설치셨다구요 ..
에고..우리님들 어째요 ....허허참 ~
지우님은 우리에 자존심이기도 하지만 저에 자존심이기두 해요 .
대단한 저는 아니지만 지우님은 우리에 별이니깐 ..후후~
염려 하시는 우리님들에 심정은 알고도 남지만
지우님 여러님들에 글을 봤으리라 보면 더 이상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군요
뉴질랜드팬님 ..저도 걱정 안합니다 .
제가 알기론 지우님은 우리를 실망 시킨 일이 없는걸로 알고 있기에...........
저도 개인적으로 병현씨를 보면서 참 소심해 졌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제느낌이 사실이라면 후후후~병현씨가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아마 혜교씨한테 이쁨 받을려고 그러지 않나 싶기도 하공~히히~
암튼 .....한국을 대표하는 두분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이웃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시길 ..
더불어 국위선양도 하시면 더 좋구용 ~~
관광산업에 두분 크게크게 이바지도 하시면 더 좋구요 ..후후~
뉴질랜드팬님 ..우리 도 뵈요 .^^

경숙

2004.04.08 15:51:14

뉴질랜드팬님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밤 이런저런 생각에 그냥 하얗게 잠을 설쳤네요.
아이들 학교보내고 몇시간 눈을 붙이고 일어났지요.
지우씨는 우리들의 자존심 맞습니다.
그래서 조고마한 일에도 이리 흥분을 하는지도 모르지요.ㅠㅠㅠ 나이값도 못하고...
위에계신 달맞이꽃님의 여유롭고 넗은마음이 부럽습니다.
팬님의 지우씨에대한 단백한글 잘읽고 갑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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