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저희 집에 왔어요^^*

조회 수 3076 2004.03.27 20:32:44
성희
셤치고... 무척이나......... 심란했는데... 저의 홈에 오니까.. 마음이 나른하고 따뜻해 지네요..
어젠 고모집에서 급히 글남기느라 글 많이 못남겼는데.. 오늘은 천천히 그리고 아주 깊게 남길려고 합니다.
하긴 전 항상 진지해서.......... 그게 문제 기도 하지만..... 전 스타지우와 지우언니를 생각할때면..
항상 숙연해지는 마음이니까요.....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상세히 ~~ 털어 놓겠습니다..
그동안 아주 열심히 공부 했었어요.... 스타지우 가족들을 실망 시켜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요..
이미 집떠나 공부하려고 외지로 나왔다면 전 끝장을 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긴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열심히 한것 같진 않아요..
하지만 그동안 제가 고등학생이 되어 생활하면서... 느꼈던 것은..
참 사람이 바쁘다는건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거에요...
그동안의 저는 텔레비전을 보면서.....웃고 떠들고......그러는것 뿐이었는데...
그래서.... 그게 행복하고 즐겁운 일이라고 여겨 왔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죠..
그동안 도서부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꽤 사겼어요..^^
우리 스타지우 고등학생 되신 분들도..........잘 지내시고 계신지 괭징히 궁금하네요^^
특히 수상^^
써니 데이  그동안 잊지 않고 내 글에 글남겨 줘서 고맙고.....
거기서 텔레비전은 하나도 못봐서.... 무척 속상했지만.... 위의  말처럼..
텔레비전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일과는 달리... 공부를 하고 제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뛰어가면서... 행복을 느낀 경험들을 했습니다....
솔직히..... 마이 홈이 아니라...... 눈치가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희 차카신.. 고모의 세심한 배려로..... 강인한 체력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때면... 정말 고모가 고맙죠..^^
그래서 더욱 나를 지켜보고 있는 눈들이 많아 실망 시켜 드리고 싶지는 않은 심정입니다.

지우언니는 백상예술대상 사진 올려 놓으신거 보니까.. 정말 그동안 더 이뻐지신거 같아요^^
전 요즘... 힘들어서 피부도 장난아닌데...ㅠㅠ
지우언니.... 잘드시구... 잘 주무시구.. 하셔서... (이제 그럴 틈이 있을 까 ? ㅠㅠ)
암튼........... 시간 나는데로 그렇게 하셔서.. 강인한 체력으로 또한번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저와 스타지우를 놀라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제가 지우언니에게 쓴 편지가 뽑혔다고 하는데.. 전 상품을 탄적이 없어서요..
       제가 뽑혔다고 소식도.... 제 글에 글남겨준... 써니 데이냥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전 상품을 받지 못했는데..... 알려주셨으면 해요..

댓글 '6'

LoW

2004.03.27 20:50:42

후훗
집에 오셨다니.. 메 주마다 오시기두.. 참.. 힘드시겠니요^^
참 부지런하신거 같구.^^
후훗..... 님..!! 그럼 오늘 집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당첨 되신거..
그럼... 이만...

sunnyday

2004.03.27 22:42:26

잠시잠시~!
언니 여기서 잠깐 스톱~~!!!!!-_-;;
"피에쑤에서 내가 언니가 쓴 편지 뽑혔다고 했는데....언제?-_-;;"
난 그런말 한적이 없눈데...ㅠㅠㅠ 언니가 착각을 했나??
아님 다른 사람이 말한걸 내가 말했다고 안거 아닌가?
고런 얘기눈 들은적도 없구(언니한텐 미안하지만ㅠ), 말한적도 없눈데-_-;;;;;;
나야 뭐..언니가 뽑히면 당연히 기쁘겠지만..ㅎㅎㅎ
고 얘기 땜시 순간적으로 쬐끔 당황했어~~^^
어쨌든, 힘든 고등학교 생활 잘하구~~ㅎㅎㅎ 파이팅~!!!!!!!!

성희

2004.03.28 01:19:21

써니데이냥.. 내가 착각했어.. 죄송........... ㅜ.ㅜ
이런.. 내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나 부다... ㅋㅋㅋ 먄~~

달맞이꽃

2004.03.28 09:38:41

성희왔구나 ...
그동안 잘있었니?
달언니 ..성희 보고파서 눈이 다 짖물렀데이 ㅋㅋ
믿고나 말고나 지만 믿어주라 ..히히~
믿어 줄꺼지( 정서 목소리로)ㅎㅎㅎ보너스당!ㅋㅋ
성희가 공부를 넘 열심히 하고 있구나 .
그럴줄 알았지
나는 성희가 똘똘 하다는걸 예전 부터 알았거든 ..후후~
많이 힘들어 보이지만 잘 하리라 믿어 .
최선을 다하는 성희에 모습이 흐뭇하구나 .
건강도 챙기고 시간이 나면 안부 올려주고 ~

Flora

2004.03.29 01:29:19

님께 몇번째 댓글을 다는 것 같은데요??? *^^*저도 학생이어서 많이 반갑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되고 잘하고 계시니깐 좋은데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시고요 잠깐 시간 날때 가끔 스타지우 들려주시고요 이벤트 당첨되신거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sunny지우

2004.03.29 16:13:51

성희 ~
할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고? 그랬구나..슬펐겠다.
할아버님의 명복을 빈다..
성희 고모님댁에서 유학생활하고 ...
장하다..
늘 씩씩하게 학교생활하고 건강 유의하고..
다음주에 집에오면 다시 보자구나..
성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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