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를 보면서 꿈꾸고 행복해 하는 아줌마 팬이랍니다..^^
가입 인사 드릴게요.

지우씨를 어제 비록 티비는 보지 못했지만 현주님의 동영상으로 보니 혼또니 지적+귀엽네요..^^
늘 현주님께 감사 , 또 감사 하고 사는 혼또니입니다. ^^
3년을 지켜 본 전, 지우씨가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부럽고  자랑스러워요..
아래 글을 읽으니 페드라님은 어제 새벽에 보셨군요..
전 티비 앞에서 a.m 2시까지 버텼는데 언제 깜빡했던지 ㅠㅠ 눈을 뜨니 5시 더만요.
어째 이런일이.ㅠ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고 , 지우씨도 못보고. 전기료만 날아가고..

아래 글은  울 딸이 구독하는 '위즈키즈' 3월호에 나온 기사랍니다.
6학년 어린이 기자가 쓴 내용인데.. 헐 ~ 제법입니다.
저의 눈높이 수준과 맞먹을 지경입니다.

안녕? 나는 위즈키즈 3기 명예기자 ????이야.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어. 요즘 친구들끼리
모이면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화제로 등장하는데, 너희들도 그렇지 않니?
드라마 얘기부터 연예인 누구누구에게 어떤 일이 있었다 등 연예인에 관한 이야기로 시끌벅적
하잖아. 그만큼 요즘은 연예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또래 친구들은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고 어떤 이유로 그 연예인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졌어.
우리 반 친구들을 대상으로 탈렌트,가수, 게그맨 분야에서 각각 좋아하는 연예인과 그 이유에
대해 조사를 해 보았거든.
먼저 탤런트 부분! 조사 결과 좋아하는 탈렌트 1위는 권상우였어. 카리스마도 있고 혀 짧은 발음이
오히려 매력이래. 또 게그맨처럼 웃기기도 잘 하고 몸짱,얼굴짱이라나~
2위는 최지우, 3위는 이영애로 둘 다 연기를 잘하고 얼굴도 예쁘기 때문에 좋아하는 탈렌트라고 했어. 4위는 신현준, 5위는 김태희가 차지했어. 아무래도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
(가수와 게그맨 부분은 생략....)
어때? 인기 많은 연예인의 공통점이 느껴지지 않니? 여러 방면으로 재주가 많아야 하고, 또한 얼짱이나 몸짱으로 눈에 띄게 예쁘고 멋있어야 인기를 얻는것 같아. 그런데 자신들이 싫어하는 연예인을
옆에 친구가 좋아한다고 해서 싸우기도 하는데, 그러면 안 되겠지? 누구나 좋고 싫어하는 것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 그럼 안녕..

어떠세요?
스포츠 서울에서 백상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다기에 함 들렀더니.. 안티들  계시더만요.
나이만 어른이지 수준은 유아티를 벗지 못하는 인터넷상의 안티들과 격이 낮은 기자들..
한 수 배우시길 하는 바램에 올립니다.

저도 소시때 소년동아일보 기자를 했건만,  이 어린 기자분은 훗날 대기자가 될 법 하네요..
아.. 그래도 ????가  최우수 연기상을 탔는데.. 울 지우씨가 못 타다니..
이해 안 됩니다.. (저, ????의  안티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지우씨가 괜찮다면 저도 괜찮아요.
낙천적인 지우씨.. 물론 혼또니(일어로 '정말로' 라는 뜻) 괜찮을 거예요.. 그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