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정모불참을 아쉬워하며...

조회 수 3047 2002.08.03 23:16:44
sunny지우

          몇칠간 홈에 글을 남기지 못했는데 무척 오래된 느낌입니다.
          저희 아들이 임파선과 편도선으로 병원에 간단한 검사와 진료를 받고
          오늘 결과가 나와서 그동안 심신이 좀 바빴습니다.
          
          급히 병원에 예약하다 보니 검사날짜가 정모당일과 중복되어
          특별한 날인 스타지우 1주년행사에 불참하게 되어 섭섭함과 미안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점을 깊이 사과 드립니다.
          특히 운영진 동생들( 아린, 현주, 미혜)에게...
          지난 1년간 훌륭하게, 사랑이 넘치게, 가족적인 `스타지우'로 홈을 운영해 준것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함이 아쉽군요.
          3분의 운영자님들 용서해 주실거죠?  다음을 기약합니다.
          
          또한 정모에 오신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뵙지 못했군요.
          박병옥님, 유포니님. 발라드님, 유포니님, 박혜경님, 캔디님,낸시님,
          더 계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늘 우리 정겨운 가족들 ...
          게시판에서 , 전화로, 메일로, 만남을 갖는 가족들 얼굴을 뵙지 못했군요.
          코스모스님, 정옥님, 문형이, 지연이, 마눌님, 차차 , 진주,  모두에게 미안합니다.
          원거리 지방에 계셔서 모임에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도 모두보고 싶군요.
          
          다음 모임에는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또한수면밑에서 눈도장 찍고 가시는 분 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 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외형적인 활동은 하지 않으시지만 뒤에서 지우-그녀와 ,
          저희 스타지우를 사랑하시고 겪려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바램이 있다면 수면위로 나오셔서 함께 따뜻함을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희 아들은 편도선이 심하지만 점점 회복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 부탁드려요.
         특히 직접 전화해준 지연이. 정옥님, 글 남겨주신 코스모스님, 문형이, 앨리, 신이,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만났지만 가족들의 사랑을 다시 느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만남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 지우-그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스타지우의 1주년을 축하합니다.
         음악으로   Cliff  Richard 의  ` Congratulation'


         나의 사랑 지우!
         오랫만에 너에게 글을 쓰는구나.
         영화홍보와 광고촬영등으로 자주 너의 얼굴을 대하게 되니 기쁘다.
         마지막까지 너의 선전을 응원하면서...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 대박을 기도하마.  
                  
          
                    
          
          
                      

댓글 '6'

김문형

2002.08.04 00:29:27

언니. 언니가 참석 못하셔서 많이 서운했어요. 아드님은 괜찮다니 다행이예요. 항상 언니에게 고마워하고 사랑하는거 아시죠?

운영2 현주

2002.08.04 01:42:33

은총이죠? 이름이... 다행이네요...언니의 글이 뻘리 보이지않아 걱정했었는데... 얼른 완쾌하길 바라며...... 언니의 축하인사 얼른 받을께요...^^ 감사해요 언니..^^

이지연

2002.08.04 01:42:58

언니 담에 기회되면 꼭 봐요....그리고 이모가 울 조차 건강해지길 마란다고 꼭 전해주세요.... 근데 이모가 조카의 이름을 모른다니....이모 맞는지 모르겠네요...언니 울 조카 이름이 뭐죠?

차차

2002.08.04 19:44:11

다음에 꼭 뵈요~^-^ 아드님 괜찮아 지시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코스모스

2002.08.04 19:54:59

써니 지우님!!마음이 한가 않을텐데도 울가족 마음을 쓰다듬어 주셨네요..담에 기회가 되면 꼭 뵈요.아드님 빨리 완쾨되길바래요...

이정옥

2002.08.04 21:32:56

써니님 아드님 좀 괜찮은가요 ,,점점 회복 되고 있다니 다행이군요 ,,이제야 집에 왔어요 ㅎㅎㅎ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혼났어요 ㅎㅎㅎ우리집이 궁굼해서 ,,나가도 마음이 하나도 즐겁지 않으니 ...써니님 ..저 병 ..맞죠 ㅋㅋㅋ써니님 ,마음도 안 편하실 텐데 ...제가 원래 그래요 ,,,좋은 저녁 되시고 기회가 있으면 꼭 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60 2023년이 되었는데 소이 2023-01-04 2207
33659 지우사랑 이봉원 2022-08-20 2221
33658 2023년 방송복귀 이덕오 2023-05-29 2226
33657 지우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도수 2022-12-29 2228
33656 지우님 새해 복 다 가지세요 안지훈 2023-01-01 2247
33655 지우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미소 2023-01-22 2270
33654 예능에서라도 보고싶어요ㅠ 지우님최고 2022-09-06 2282
33653 김나리 김나리 2022-12-04 2312
33652 참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바라미 2023-01-25 2329
33651 지우언니 화이팅해요 이영아 2023-03-02 2383
33650 너무 그립네요 언제 복귀하시나요 민채아 2022-09-01 2385
33649 지우언니 다시 브라운관에서 만나서 좋았어요 권지영 2023-01-11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