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다닐 땐 크레파스가 12색.. 많으면 24색 정도였을거야
요즘 울 아들보니 기본이 48색 내지 55색이데...
뭔 색깔이 그리도 많은지...
그런데.. 참 이상하지
그렇게 많은 색이 동시에 다 쓰이질 않고...
사용되는 것만 계속 쓰게 되는지...
사실 울 지우가 좋아하는 흰색은 크레파스곽안에선 별 인기가 없지...<물감에선... 힘좀 쓸수 있나. >
크레파스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은 무슨색일까?
빨강 노랑 파랑 녹색 분홍 하늘색 주황 남색 보라... 검정 밤색...
다양한 칼라가 있지만... 그것들이 아무데나 사용되지는 않는것 같지!
빨강으로 표현해야만 할 때가 있고... 검정이 되어야만 빛이 날 때가 있고..
그러고 보니 난 별로 인기가 없는 색인거 같네..
글재주도 없고.. 사진도 못 올리고.. 음악도 못띠우고.. 난 어디다 사용하나...
그런데 말야... 꼭 어딘가에 .. 내가 아니면 안되는, 꼭 이 꿈쟁이여야만 하는 곳이 있지않겠어.
울 스타가족들을 보면 크레파스곽안에 있는 제 각각의 이런 모습인거 같아..
가끔 등장하지만 화려함을 자랑하는 페드라언니..
늘 살금살금 다가와 미소짓게 하는 따뜻한 노란 바다보물이..
말없이 묵묵히 행하는 푸른 현주
보라빛의 코스언니.. 하늘색이 잘 어울것 같은 마눌이... 남색의 단아함과 한 카리스마의 써니언니..
상큼한 초록빛의 해나.. 분홍색이 잘 어울릴 혜경이.. 가슴 애잖은 살구빛의 꽃신이... 따뜻한 황색의 온유.. 쎄실님 ... 늘 듬직한 일관이<넌 밤색어떠니..> 그리고 사랑많은 주황빛이 언니들... 연두빛의 선주... 톡톡튀는 토토르 푸른빛의 정바다 등등... <저의 한계가 바로 드러나는 시점이군요. 흑흑>
우리 모두 최지우표 크레파스랍니다.
각각의 색깔마다 최지우표라고 명명되어 있구요.. 많이 쓰이던 잘 사용된지 않던.. 그 통안에 함께 공존하죠.
가끔 누구 더 높고 큰 자인가 저울질 할 때도 있지만 사실 그 어떤색도 버릴수 없는 중요한 부분들이에요. 그 어떤 색도 혼자서는 표현할 수 없어서 함께 모여 살아요. 지우나라에...
아참 ! 꿈쟁이는 무슨 색이냐구요..
저야 물론 크레파스안에 별로 쓸모없지만 꼭 1번을 차지하는 흰색..
왜냐하면 지우광(光)이니까!
이번 월드컵때 모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가 멋진 골을 넣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한 사람 그사람의 이기도가 제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로 벤치에 앉아 동료들이 잘 뛸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 마음이 여기에 있어요.
저 별다른 재주없어 다른 일 할 수 없기에 울 예쁜 지우와 울 가족들을 위해 마음껏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울 가족들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아름다운 색으로 우리 예쁘고 멋진 지우를 빛내줄 수 있는 광(光)팬 됩시다.
추신> 혹 이름없이 서운한 가족님들.. 미안합니당...
그래도 돌 던지시진 않을거줘<추석에 예쁜 송편 나눠 드리면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토토로님 송편한접시 올려주실람유. 귀찮게 해서 지송하구먼유...
요즘 울 아들보니 기본이 48색 내지 55색이데...
뭔 색깔이 그리도 많은지...
그런데.. 참 이상하지
그렇게 많은 색이 동시에 다 쓰이질 않고...
사용되는 것만 계속 쓰게 되는지...
사실 울 지우가 좋아하는 흰색은 크레파스곽안에선 별 인기가 없지...<물감에선... 힘좀 쓸수 있나. >
크레파스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은 무슨색일까?
빨강 노랑 파랑 녹색 분홍 하늘색 주황 남색 보라... 검정 밤색...
다양한 칼라가 있지만... 그것들이 아무데나 사용되지는 않는것 같지!
빨강으로 표현해야만 할 때가 있고... 검정이 되어야만 빛이 날 때가 있고..
그러고 보니 난 별로 인기가 없는 색인거 같네..
글재주도 없고.. 사진도 못 올리고.. 음악도 못띠우고.. 난 어디다 사용하나...
그런데 말야... 꼭 어딘가에 .. 내가 아니면 안되는, 꼭 이 꿈쟁이여야만 하는 곳이 있지않겠어.
울 스타가족들을 보면 크레파스곽안에 있는 제 각각의 이런 모습인거 같아..
가끔 등장하지만 화려함을 자랑하는 페드라언니..
늘 살금살금 다가와 미소짓게 하는 따뜻한 노란 바다보물이..
말없이 묵묵히 행하는 푸른 현주
보라빛의 코스언니.. 하늘색이 잘 어울것 같은 마눌이... 남색의 단아함과 한 카리스마의 써니언니..
상큼한 초록빛의 해나.. 분홍색이 잘 어울릴 혜경이.. 가슴 애잖은 살구빛의 꽃신이... 따뜻한 황색의 온유.. 쎄실님 ... 늘 듬직한 일관이<넌 밤색어떠니..> 그리고 사랑많은 주황빛이 언니들... 연두빛의 선주... 톡톡튀는 토토르 푸른빛의 정바다 등등... <저의 한계가 바로 드러나는 시점이군요. 흑흑>
우리 모두 최지우표 크레파스랍니다.
각각의 색깔마다 최지우표라고 명명되어 있구요.. 많이 쓰이던 잘 사용된지 않던.. 그 통안에 함께 공존하죠.
가끔 누구 더 높고 큰 자인가 저울질 할 때도 있지만 사실 그 어떤색도 버릴수 없는 중요한 부분들이에요. 그 어떤 색도 혼자서는 표현할 수 없어서 함께 모여 살아요. 지우나라에...
아참 ! 꿈쟁이는 무슨 색이냐구요..
저야 물론 크레파스안에 별로 쓸모없지만 꼭 1번을 차지하는 흰색..
왜냐하면 지우광(光)이니까!
이번 월드컵때 모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가 멋진 골을 넣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한 사람 그사람의 이기도가 제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로 벤치에 앉아 동료들이 잘 뛸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 마음이 여기에 있어요.
저 별다른 재주없어 다른 일 할 수 없기에 울 예쁜 지우와 울 가족들을 위해 마음껏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울 가족들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아름다운 색으로 우리 예쁘고 멋진 지우를 빛내줄 수 있는 광(光)팬 됩시다.
추신> 혹 이름없이 서운한 가족님들.. 미안합니당...
그래도 돌 던지시진 않을거줘<추석에 예쁜 송편 나눠 드리면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토토로님 송편한접시 올려주실람유. 귀찮게 해서 지송하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