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팬

2002.10.28 23:33

님의 말에 절대동감합니다.어떤이는 지우의 순수함과 계산하지 않는 대인관계를 가지고 자기 잣대로 관리 운운하며 폄하하는 경우가 있는데,그러면 지우랑 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스타를 좋아할것이지 꼭 지우를 갖고 딴지 걸면서 자기 스트레스 풀려는 사람들 있죠.젊었을땐 똑부러지고 지적인 배우가 좋았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수록 지우처럼 편안하고 남을 배려할줄아는 은은한 여성이 더 마음에 닿더라고요. 지우야말로 젊은이들보다는 우리같은 30,40대에게 더 어필하는 매력이 있는거 보면 앞으로 배우로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감히 짐작하기조차 힘들것 같습니다.그녀의 변신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