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작은 눈발이 내렸어요.
눈이 오는날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워 지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을 연출하는 순백의 거의 완전한 아름다움
때문일것 이란 생각이 드네요.

눈속에서 그려지게 돼는 추억의 아름다움일수도...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도움으로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때가 있지요.

그때마다 우리는 안타까워 하며 생각하지요.
'이 다음에는.....' 하지만 사랑과 우정,그리고 온정을
나누기에는 지금보다 더 좋은 시간은 없지 않을까......

사랑과 우정,그리고 온정을 주기에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나보다는 적합한 사람이 없을꺼란 생각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다가 간다면
내 주위가 더욱더 훈훈해 질꺼라는

그것 또한 아름다움 일텐닌까...그런 기쁨이  쌓여갈때...
       하루가 끝나고...
    또 새날이 밝아오는 것을 기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울한 하루를 맞이할 필요가 없겠죠.

'사랑을 하면 알게돼고,알면 보인다' 오래전 읽은 책의
한 글귀가  떠오르네요.

지우씨를 알게돼면서 더 많은걸 알고 그녀의 팬이  돼어가며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음을 크게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인간은 내가 아는 만큼 느낄뿐인데 느낀 만큼 보이는게.
        당연한건데...
그런 것들이 새롭게 느껴지는게..이상하죠...

금마장 시상식,대만 팬클럽 창단식 소식에...
자신의 삶을 무척이나 사랑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 나가는 지우씨를 바라보며..

우리들의 마음에 빛을 비춰주듯 즐겁고
           가슴 떨리는 마음이네요.

     한걸음,한걸음 자신의 길을.......
사랑속의 자신의 삶을 '이다음이...' 아닌
  지금부터라는 새로운 창을 열고 나가는
         그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지우씨....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당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오세요".

그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우리 스타지우 가족들은

지우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며
열심히 응원 할께요.

사~랑~합~니~다 !!!!


댓글 '7'

달맞이꽃

2002.11.14 18:31:35

사랑합니다 ~~~지우씨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들에 맘 ~~지우씨 곁에 이처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거 잊지말고..당당히 자신있게 마음껏 뽐내고 오시길 ..충분한 당신이니까 ~~~~코스님 지우씨로 향해있는 님에 사랑에 또 한번 감동을 받네요 후후후..차곡차곡 쌓아가요 .우리 이맘 변치말고 .지우사랑 영원히~~

바다보물

2002.11.14 20:22:48

코스언니 언니의 열정이 없다면 아마도 우리는 많이 쓸쓸할거에요 아무나 언니처럼 그런 열정적인 사랑을 할수 없을거에요 많이 반성하고 많이 고마워 하는거 알죠? 그럼 언니 안녕~~~`

눈팅팬

2002.11.14 21:39:09

저도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지우씨를 알고 부터 모르던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님같은 마음일수는 없지만 지우씨를 알게 되어 넘 행복합니다...늘 건강하고 시상식에서 멋있는 모습..기대할께요.^^..

토토로

2002.11.14 22:26:46

에고 언니의 지우씨 사랑이 넘 커서리 전 따라 가기가 넘 힘들어요.항상 좋은글 이쁜 사진 고맙습니다.

온유

2002.11.14 22:36:57

표현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근사한 말이 안 떠올라 속상할때 우리 식구들의 이런 글을 보구 위안을 삼습니다..언니의 지우 사랑도 만만찮어유~~~~

삐노

2002.11.14 22:55:32

참...요즘에 지우언니 보면 우리 어머니 말씀이 "원래 사람은 말년으로 갈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빛나는 사람이 좋아"...그래요...정말정말 그 아름다운모습 빨리 봤으면...

이지연

2002.11.14 23:36:08

오래간만에 언니의 꼬리를 잡네... 언니 오늘은 슬라이드 대신 글을 썼구나... 언니 수원에 눈이 왔어?.. 좋았겠네... 언니 나도 눈이 참 좋다.. 이유?... 그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60 2023년이 되었는데 소이 2023-01-04 2203
33659 지우사랑 이봉원 2022-08-20 2220
33658 2023년 방송복귀 이덕오 2023-05-29 2224
33657 지우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도수 2022-12-29 2225
33656 지우님 새해 복 다 가지세요 안지훈 2023-01-01 2243
33655 지우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미소 2023-01-22 2268
33654 예능에서라도 보고싶어요ㅠ 지우님최고 2022-09-06 2281
33653 김나리 김나리 2022-12-04 2309
33652 참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바라미 2023-01-25 2325
33651 지우언니 화이팅해요 이영아 2023-03-02 2381
33650 너무 그립네요 언제 복귀하시나요 민채아 2022-09-01 2382
33649 지우언니 다시 브라운관에서 만나서 좋았어요 권지영 2023-01-11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