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입니다

조회 수 3547 2004.01.14 15:38:41
풀꽃
풀꽃입니다.
일찍 와서 사과해야 하는 건데.. 이렇게 늦게 오게되었네요...
사실은 일찍 올 수도 있었지만 패드라님이 올린 글을 읽고 배용준님과 함께
공식사람들에게 모욕적인 글을 읽고 나 또한 자존심에 두 번은 사과하고 싶지
않았답니다...
하지만...이미 최지우님을 전처럼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으로 앞으로 변함없이
좋은 팬으로 남고 싶기에... 다시 마음을 바꿨습니다.
최지우님에 대한 좋은 마음을 바꾸기도 싶지 않았지만... 다시 싫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마음은... 누구에 의해서도 아니고 언제나... 나 자신에
대해서 문제이기 때문이랍니다...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함에 있어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니 그리 중요하지는
않겠지만 마음 속 깊이 정성을 담아서 사과드리려 한답니다.

“정중히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어느 누구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예전처럼 최지우님에 대한 좋은 팬으로
계속 남아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이것도 인연이라고.... 최지우님에 홈피에 자주 놀러올 것 같습니다.

이제는 최지우님과 더불어 여러분들과 같이 드라마든 영화이든... 같은 공감대가
있으면 함께 하고 싶지 때문입니다.

병주고 약준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최지우님에 대한 안좋은 생각들은...
지난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댓가로... 이렇게 마음이 무거워
지리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거짓말을 못하고 솔직이 넘치다 보니...
더 강하게 상대를 기분나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다 내가 모자라고
부족한 탓일 겁니다... 아직 덜 완성되지 못한 인간이기 때문일겁니다...
거듭하여... 모자란 내가 실수를 많이 해서 심기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마음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림을 알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글이....나의 반성과 더불어 앞으로는 누가 뭐라해도.
최지우님에 대한 불미쓰러운 생각조차 않을 것을 자신 있게 전해드리며...
거듭....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미안합니다.....

댓글 '37'

유리우스

2004.01.14 15:56:05

불량씨를 밭에 뿌리고서 뽑아놓은 자리가 겉으론 다시 묻으면 평온해 보이겠지요,허나 그 뿌리가 있던 자리는 첨 그대로는 아니지 않나요?!그렇게 명쾌한 사과로 들리진 않으네요,사과를 하실려면 위에 말들은 빼고 하셨음 좋아을거 그랬네요,^^

페드라

2004.01.14 16:04:08

타인의 눈에서 눈물을 빼면 내 눈에선 피눈물이 난다는 진리를 알아 두십시오.

지우님팬

2004.01.14 16:10:02

정말 풀님께서 정중히 사과 하신다고는 하나 썩 마음에 내키는 내용은 아니네요......
유리우스님에동의합니다....사과 하실려면 위에 말들을 빼던지.........

지나가다

2004.01.14 16:11:31

모든 이가 말실수가 있어 고의든 아니든 잘못을 저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풀꽃님의 사과는 정중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도 100%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우린 서로가 이해하고 또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할때 더욱 겸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용기있게 사과하는 자세는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우님이 얼마나 기뻐하실런지요? 스타지우가족은 정의롭기도 하며 또한 너그러움도 있었으면 합니다.

채정화

2004.01.14 16:21:16

제가 보기에는 사과로 보여지지않네요...단지 이 상황을 모면하고자 억지로 사과문인양 올린걸로 보입니다...차라리 아무말도 말지..."거짓말을 못하고 솔직이 넘치다 보니"라는 이대목....정말 열받네요...지우씨에게 미안한게 아니라 마치 솔직한자신이 미안하다는 거군요.....이걸 지금 사과라고 받아들여야 합니까???...기가 막혀~~~화납니다...

지우&스타지우팬

2004.01.14 16:29:32

풀꽃님의 그간의 마음고생에 대해서는 이해가 갑니다.
또한 말이란 게 뱉기 전과 후가 달라질 수 있는 거라고 보기에
풀꽃님의 진의가 조금은 왜곡되었을거라는 짐작하게 되기도 하구요...
다만, 이곳 스차지우 가족들은 풀꽃님의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또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의지이기도 하구요.
님의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편의 가슴이 서늘해지는 것은
조건이나 핑계에 가까운 조항을 전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진정한 사과는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나오는 것이어야하고,
진정 용기있는 사과는 어떤 핑계없이 사과 그 자체 만으로도 감동적인 사과이지요...
아뭏든 다행입니다.
님이 이렇게 발걸음하기 쉽지는 않았을텐데,
이런 걸음이 서로 간에 깊이 배려하고 존종하는 한 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숨은 팬

2004.01.14 17:15:33

제가 님의 글을 우연히 읽은게 아마 작년 11월 경일 겁니다.
제가 겨울연가를 통해 지우씨와 용준씨의 팬이 된 사람이라 두 분의 싸이트를 두루 두루 눈팅하던중 님의 글을 읽고 솔직히 말해 전 인간이 모르는 타인에게 얼마만큼 잔인해 질 수 있는지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밤 늦은 시간 아이들을 재워 놓고 님의 글을 다 읽었습니다.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공부를 잘 한다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키우며 미술을 취미로 가지시며 용준씨와 관련된 일이라면 정열적으로 참여하시며 열심히 사시는 저와 연배도 비슷할것 같은 ...어쩌면 이웃에 살고 있다면 커피라도 한잔 나눌 수 있을것 같은 사람... 그냥 조용히 지나가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도 최지우와 배용준이라는 낱말이 같이 들어 있는 기사 한줄에도 님의 악플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다 배용준씨가 애인이 생겼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후련했습니다. 이제 지우씨가 좀 자유로워 지겠구나... 하지만 님의 인격 모독적인 글은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나서는 성격도 아니고 그림이나 글을 퍼 오지도 못하는 재주 없는 사람이지만 님에게 부탁 하나 드릴께요.
옛말에 자식 키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큰 소리 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식을 위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 이겠지요. 누군가를 좋아 하든 미워 하든 그것은 개인의 감정이겠지만 누군가에게 독설을 내 뱉을땐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실 수는 없으신가요?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말입니다.
어째던 오늘 이곳에 글을 올리신 님의 뜻과 용기는 감사히 받아야 하겠고 님이 글속에서 사용하신 사과와 반성이란 단어가 진심에서 우러난 말이길 믿어 봅니다.

흠냐~

2004.01.14 17:31:01

글쎄요..진심에서 우러나온 사과로 보긴 힘드네요.
이제것 실컷 상처줄말 다 뱉어놓구, 그것두 여기서 팬들이 공식 항의하구, 사이버수사대의 의뢰해서 고소한다는 말이 나오니까..것두 며칠이나 지나서 사과문을 올리는 풀꽃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글을 올리시긴 했지만..그닥 사과의 글로 보이지 않네요..공식에 무슨 모욕의 글이 갔다고..그런말까지 운운하며 사과의 글을 올리셔야 하는지?
님..경솔한걸 아신다면 애시당초 그러시지 말았어야죠..
사과는 받을 수 있을지 모르나, 맘에 준 상처가 없어지진 않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사과만으로 끝나기엔 님이 올리신 글들은 너무 엄청나네요..에휴...

팬....

2004.01.14 17:35:54

글쎄요...조금더 솔직한 사과였으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드는군요....며칠전에 생각을 지난일로 잊을수있는 님....정녕 지우씨팬이라고 말할수있을지 ?...아마 ?

성희

2004.01.14 18:02:55

지나가다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풀꽃남도 잘못하셨다는 것을 아셨고. 모두들 용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천성이 나쁜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풀꽃님께서 굳이 지우언니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글로 풀어내서서 이런 이들이 생긴건데.. 풀꽃님께서 다시지우언니를 좋게 바라보시고 또.. 우리와 같은 팬이 되셨다고 하니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남에게 상처가 되는 일은 없어야 겠죠?

2004.01.14 18:27:33

진짜 웃기는 풀꽂이구만,한심하기 짝이없네그려....진심어린 마음이 아닌것같아,이사과글 받아줄수가 없습니다.속이훤이 더잘보이는 글이네요,풀꽂,풀꽂,쯪쯪,정말한심하다.스스로 사람이되길 간절이간절이 바랍네다....

눈팅

2004.01.14 18:46:56

자존심이니 뭐니 하면서, 사과하는 척 하면서 정말 가증스럽군요.
이런 수준의 팬이 여기저기 다른 연예인의 홈피를 드나들며 함부로 쏟아내고 있는 망언들은 결국 그의 팬이라 일컫는 ㅂ군의 얼굴에 먹칠하는 게 되는거죠.
저도 결연 후로 배용준씨 팬도 됬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배용준씨 욕먹게 됩니다.
행동 조심하세요.

용준지우팬

2004.01.14 18:56:05

풀꽃님... 이제부터 님은 배용준씨 팬 하지 말아주세요. 진정으로 그를 사랑한다면...

이미정

2004.01.14 19:08:19

풀꽃님 사과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랍니다.
처음 서두에 쓰신 글은 사과하면서
쓰실 글귀가 아니라고 봐요.
전 풀꽃님의 글만 본게 아니고
용준님팬들중 눈팅하다가 본글 보고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지우씨도 하나의 인격체고 여자면서
배우입니다.
모두 우리에게는 소중한 분이구요.
배용준씨가 귀하다면
최지우씨도 우리한테는 매우 소중한분이구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우리팬들은 지우씨의 방패막이가
될겁니다.
그점 명심해주시고 루머 한번만 나오면
정말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을겁니다.

김문형

2004.01.14 19:14:39

안녕하세요. 풀꽃님!
전 스타지우가족 김문형이라고 합니다.
우선 늦게나마 이렇게 사과의 글 올려주신거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을 하셨겠지만, 그래도 좀더 일찍 사과를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풀꽃님이 지우씨 팬이셨었나요?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과를 진심에서 우러나서 하는 사과라고 믿어도 되겠습니까?
만약 아니라고 하면 풀꽃님은 우리 지우씨를 스타지우 가족을 더 나아가 "최지우" 라는 배우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을 기만하는 것일겁니다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고 슬퍼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을겁니다.
저 또한 지우씨의 팬으로써 이번일을 아니 여태까지 보여져왔던 일들로 상처받는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더 화도나고 속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삻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싫다고 해서 내 감정대로 아무꺼리낌 없이 하고 싶은말을 다 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풀꽃님.
아이를 키우는 엄마시라구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우씨의 안좋은 얘기가 날때마다 먼저 지우씨의 부모님 생각을 합니다.
곱게 키운딸이 남의 입에 오르는걸 좋아할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풀꽃님이 사과하신거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싶고 앞으로는 같은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또 여자로써 남에게 상처주는 일은 하지 않으셨음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두 팬분들간의 분쟁도 없었으면 하고, 더이상 우리 지우씨에게 상처주는 글을 그곳에서 안보길 바랍니다.



달맞이꽃

2004.01.14 19:41:00

안녕하세요 ..풀꽃님 ..
왜..이제야 오셨나요 ?
왜...이제서야 미안타 하시나요 .
우리맘 이렇게 헤집어 놓고 ..ㅠㅠㅠ
인생으로 본다면 아주 한참을 인생선배인것 같군요 .
2년전 가슴 설레게 해주 었던 유진과 준상..그리고 민형..
그 어울림이 이뻐 자식들도 안하는 연예인 좋아라 하루종일 컴에 매달려서 그렇게 지냈습니다 .
용준씨도 그때부터 눈에 들어와 용준시 홈피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솔직히 연가 할때 수많은 지우씨 루머에 당황 하면서두 한번두 전 그 사실을 인정하기도 믿지도 않았어요 .연예계란 진실보다 허구 투성이니까 .
넷상을 통해서 알려지는 악독한 말들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더한곳이 있더란 말입니다 .
풀꽃님이 그리도 온갖 욕설로 도배하던 용준씨 팬피였어요.
지우씨 얘기만 나오면 증명 되지도 않은 설로 같은 여자이면서 어찌 저럴수 있을까 .
회이가 들면서 용준씨 까지 미워 지더란 말입니다 .
이제는 제발 그러지 마십시요 .
위에 리플 단분 맘과 저도 같습니다 .사과는 정중히 토달지 말고 ...
그리고 말은 가려서 하십시요 .상대방에게 누가 되고 상처가 된다면 안되겠지요 .
사심이 없이 지우님을 보신다면 풀꽃님 눈에도 이뻐 보일겁니다 .
님도 특별한 사람 그사람을 사랑하듯이 그사람이 아프면 많이 아프시죠?
우리도 그렇습니다 .요 몇일 아주 힘들었구 속상했습니다 .
이제는 이런일로 다시는 상처 받기 싫습니다 .
늦게 라도 사과를 하시니 풀곷님에 맘도 헤아려 보렵니다 .

숨은팬2

2004.01.14 19:57:00

늦은 사과도 안하느니 보다는 낫지만 좀더 일찍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풀꽃님의 글과 그밑에 달린 댓글들과 공식에 내로라하는 어느누구도 그런글을 제지하는사람도 없었다는사실(성숙님만 오로지 조심스레 자제를 부탁하셨더군요) 이 배용준의 팬덤문화를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지식과 머리만 좋으면 뭐합니까? 인간성이 바로 되야지... 10대 팬들조차도 상대 배우 욕이 올라오면 그러면 안된다고 혹시나 자신의 스타가 볼까봐 전전긍긍하더이다.

40대줌마

2004.01.14 19:57:13

풀꽃**사과를하려면 제대로하지이거뭐야.지우팬이 되겠단말 가증스럽네.팬까지는 바라지도않네.그냥상관말게.두아이의엄마라니 믿을수없네.다시한번말하지만 진정한 사과를하게나.

안개꽃2

2004.01.14 20:38:33

진정으로 사과하는 글귀가 아닌것 같아 눈팅만하는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등돌려서 딴 말 할것 같은 풀꽃님!
님의 글귀는 다분히 그런면이 있는것 같네요.
시간이 지난뒤에는 "난 사과글 올렸어 더 이상
어쩌라구?" 할것 같네요. 이 글귀를 봐서는...
님도 아시겠죠? 양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은 정말 상처준 만큼의 크기에 비하면,
한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더 놀라운것은 풀꽃님이 아이 엄마였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큰 충격이에요.
인격체를 어느 정도 갖춘 엄마 이며 어른이...
요는, 사과글로 안 받아진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지금 많이 흥분했습니다.)

예전엔 배군팬

2004.01.14 20:48:40

팬들땜에 배군의 팬이기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어떤사람이든 자기 자식이 제일 이쁘듯 팬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느 누구하나 제지하지 않았다는 말.. 더 씁쓸하게 합니다.. 자신의 스타는 얼마나 위대하기에.. 제가보기에는 헛점투성이구만.. 이리 말하면 기분 좋으신가요?? 풀꽃님.. 그리고 지금 이순간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곳의 홈피관리자나 배차장님?? 이분들 이라도 제지하는 글 한마디만 올렸어도 이 사태까지는 안왔겠지요.. 아니면 보호자 팬들이 무서워서 방관하고 있었거나... 아이가 보호자가 없으면 고아가 되듯... 보호자.. 얼마나 든든한 빽입니까?? 역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왠지 풀꽃님의 글에서는 미안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배군한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무마하려는 듯이 보일뿐... 풀꽃님은 좋으시겠네요.. 이일로 배군에게 확실한 도장찍었으니까... 두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네요.. 전 자식때문에 모든걸 조심하게 되는데.. 그런 엄마 믿에서 교육받는 애들이 궁금합니다.. 자라서 어떤 어른이 될지.. 풀꽃님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너희 엄마는 이런 사람이라고... 아이들도 엄마와 같겠죠???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여지껏 결연에 빠져 이곳 저곳을 눈팅하던 눈팅이지만.. 배군 팬들이 한 말들을 곱씹어 본다면 이곳 스타지우 팬들의 반응은 양반에 속하네요.. 넷상에서의 사과의 글은 마주보고 하는 말과 달라서 진심으로 글을 보여야 하는데 전 왠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네요.. 풀꽃님 이정도는 이해해 주시겠죠??? 님이 하신 말에 비하면 새발에 피잖아요... 풀꽃님 같은 분들이 많을수록 이나라가 걱정이 됩니다.. 그러기에 요즘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아이들이 많은거겠지요...

유포니

2004.01.14 20:50:01

늦은 감이 있네요... '자존심'때문이었다고 하셨는데
오기 는 아니셨는지요.. 풀꽃님은 어쨌든 용기내어 이리 사과를 하셨지만 그동안 님이 이리 할 때까지 님뒤에서어 방관하고 힘을 실어줬던 다른이들이 더 하단생각이 듭니다. 님이 쓰신 말 믿겠습니다. 아니 믿고싶습니다 . 어디선가 팬이 안티되기 쉽다는 말 들은거 같은데, 그럼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기지 말란법 없겠죠.

눈팅팬

2004.01.14 20:51:23

사과의 글이라고 하기엔 왠지 모르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영~~
또한 숨은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옛말에 자식 키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큰 소리 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
자기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법..


기가차서

2004.01.14 21:36:09

이게 무슨 사과글이랍니까??
모욕적인 글로 자존심 때문에 오기 싫었다?
고작 그런 글로 자존심 운운합니까??
남의 인격은 있는대로 짓밟아놓고.. 자기 자존심만 중요시 하는 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사람이네요..
그리고 거짓말을 못하고 너무 솔직해서 그랬다는 말...
그럼 지우님에 대해 말한...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얘기들이 전부 사실이란 말이군요....
운영자님.. 이 글도 복사해서 전달해 주세요...
배군 소속사에서는 이 글을 보고 제대로 된 사과글이라고 생각할지..
사과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태를 보아하니 안할 수는 없고.. ... 아주 지우님과 스타지우를 기만하는 사과글입니다..

나그네

2004.01.14 21:48:53

풀꽃님....올해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왜 그리 미워하십니까?...
솔찍히 님 같은 ..팬들 때문에 배용준씨 홈피...이제는 눈팅조차 안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눈팅

2004.01.14 21:56:12

플꽃님외 배용준씨 팬분들...제가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느낀거지요.
사람의 인생사가 그리 불공평 하지는 안습디다...
분명 뿌린대로 거둡디다. 그분들 덕에 배용준씨 나오는 씨엡도 돌려버리게 되더군요.쩝

이호영

2004.01.14 22:06:11

풀꽃님의 사과글을 읽으면서 기분이 묘한게 약간은 씁쓸함이 남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거짓말을 못하고......이 부분도 이해가 안가고...
자기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단말 명심하십시요.

예쁜준서

2004.01.14 23:23:36

저도 한아이의 엄마로써 풀꽃님의 대한 글 씁쓸함이 있네여....풀꽃님의 아이들은 그러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겨울연가로 배용준씨두 좋아서 홈피에 눈팅은 했지만 가입안하길 잘했구여 하긴 가입했어두 탈퇼했겠네여 님때문에 눈팅님처럼 저두 배용준씨 씨엡만 나와도 체널 돌리게 됩니다 ....앞으론 지우언니의 홈피에 이런 불상사가 없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2004.01.14 23:37:28

어이없네

음..

2004.01.15 00:17:12

님은 나름대로 화해사과의 의미로 공식을비롯 그런글들을 몇번남겻지만 대체 이건 아닌것 같네요..
공식적으로 정중하게 사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도 자식 키우는사람이 그자식이 어디서 그리 무자비하게 당하면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시죠,,

지나다

2004.01.15 00:20:47

기차차서님 말씀데로 이건 절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닙니다...그냥 구렁이 담넘듯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이분 남을 무고한 만큼 어떤 불이익과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지워야만 합니다 -일벌 백계...! 또다시 유사한일 일어나란 보장 없습니다...지우 팬하겠다구요...누구 허락받구요... 지금 누구 가지고 노는겁니까./

눈팅

2004.01.15 00:23:17

최지우님을 전에 좋아하고 사랑했다구요?...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하늘이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입 버러짐

2004.01.15 00:47:55

이게 사과랍니다......>.<;

뽀유^^*

2004.01.15 03:46:00

풀꽃님! 그 동안 님에 처사에 대해 언급을 안한건 대꾸할 가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님사건 터지기 하루전날 저는 이곳에 글을 남기신 어느분께서 겨울연가때 부터 지우님팬이었다며 겨울연가 자료를 다시 보고싶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일동안 겨울연가 플래쉬며 뮤비 동영상 대본 할거 없이 다 모아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에 님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우리스타지우 가족분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주었습니다. 님이 주목을 받기 위해 그런건쥐 걍 튀어볼라고 그러신건지 모르겠으나 담부턴 언행에 신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님또한 님의 팬인 배용준씨와 님의 배용준씨 팬에게도 큰 상처를 준겁니다. 저는 이런 생각 까지 했었습니다. 실례로 정서살리기 서명운동이란 "사랑은 죽는거야"(반어적인 표현)라는 글을 이곳과 천계까페에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그글 밑에 리플이 수백명이 코멘트 할정도로 우리 천계팬과 지우님을 사랑하는 팬이 넘 많습니다.
님의 발언과 행동을 천계팬에게 알려서 큰 이슈화 시켜 사건을 크게 몰고 갈 생각이었으나 신중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님의 팬까페도 매일가서 체크하고 글도 다 읽어 보았죠! 우리가 만족할수 없는 형식적인 사과글도 전혀 맘에 들진 안군여! 지금 언화순화해서 글 남기는겁니다. 다 욕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 할거에여! 암튼풀꽃님에겐 "다신"이라는 말은 우리에겐 없는 단어입니다. 무슨 말인쥐 아시겠나여? 이번이 마지막이란 걸 명심하십시요! 그리고 다시 지우님팬이된다느니 그런 말씀 마시고 이곳도 찾아오쥐 말았음 하는 바램이네여! 짱나서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똑바로 행동히시길...

코스

2004.01.15 06:51:41

사람의 혀는 야수와 같아서 한번 고삐거 풀리면 다시 잡아묶기 힘들지요.
가장 자제를 해야 할 사람이 가장 그렇지 못할 때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답니다.
당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적대심을 품게 만드는 팬이 되진 마십시요.
저는 비뚤어진 머리와 조소를 일삼는 사람들은 괴물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
말 속에 아무 생각도 들어있지 않는 사람을 어찌 이해를 해야할지..............ㅡ.ㅡ;;
사과문으로 보여지지 않는 내 눈과 내 맘에 문제가 있는건가보다.....쩝

2004.01.15 11:10:24

지우님 팬이되겠다고 참 어이가 없네,쯧쯧앞으로 정신똑바로 차리시길,간곡히 바랍니다.

수와로

2004.01.15 13:40:02

풀꽃님! 님이 올린 글이 사과문입니까?
왜 제 마음엔 사과하는 님의 마음이 와 닿질 않는걸까요?
전 글을 대하면 그 사람의 내면이 어느정도는 다가오던데
님의 사과문은 전혀 진실로 제 가슴에 다가오질 않네요..왜일까죠?
위에 글 남기신 님들의 말씀처럼 님은 아직두 진정으로 미안한 마음보단
그져 형식상 궁지에 몰리니까 할수없이 하는 마음같군요..저두 한때나마 배군을 좋아했죠..
그래서 헬멧에 가입하구 그가 있는 집들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눈팅하곤했죠..
그런데 배군에겐 님같은 안하무인 소수 보호자들의 삐뚤어진 가슴과 눈으로, 편견과 아집으로 똘똘뭉쳐 한 배우를 떠나 한 여자의 인격을 참마 입에 답을수조차 없을정도로 처참하게 짖밟는 글들을 보며 말리기는 커녕 이때다 하고 달려드는 소수의 하이아나 같은 야수들처럼 물어뜻는 팬들의 광경을 보며 참으로 가슴아팠죠..
그래서 제가 좋아하던 배군이 같은 동료의 인격을 모독하는 글들글 그가 가끔 들어가 본다는 공식..
팬들의 잘못을 방관하는 그와 관계자들을보며 그를 다시 보게됐죠..
님같은 안하무인격인 소수의 팬들때문에 배군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곁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길 바랍니다..
님이 진정으로 배군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유치한 말장난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비뚤어진 눈으로 알지도 못하는 다른이의 가슴에 날카로운 비수로
아픔을 주지 않길 바랍니다..연장을 써야만 살인입니까? 아니죠!
님같이 한치의 혙끝으로 품어대는 독이 더 무섭답니다..
이런 말도 안돼는 루머가 세월을 흐르고 지우님이 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의 엄마가 됀후
당신들이 허위 루머를 지우님 미래의 자녀들이 듣는다면 지금 그녀의 부모님들이 격는 아픔처럼 미래의 그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됀다는 사실을 님은 알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일은 님의 진실이 담겨있지않은 사과문으로 끝날수 없죠..
돌아서면 아마도 님은 몇달을 못가서 다시 버릇처럼 남을 물어뜯을수 있는 인격채로 보여지네요.
제가 너무 심했나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그러나 너무 화가나네요..
다시는 님같은 잘못됀 팬들로 인해 누군가가 아픔을 당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아마 님은 희생양이 됄수도 있겠죠..
무조건 덮어둔다고 곪은 상처가 아물겠읍니까? 곪은 상처는 도려내고 새살이 돛아나야죠..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말이죠…
이번일로 소수의 잘못됀 배군의 팬들이 깨닭았으면 합니다..그들의 독으로 얼마나 상쳐를 받았는지를..
당신은 누구를 좋아할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닌것 같군요..
누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그럴수 없으니까요..
나로 인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누가 됄까봐 마음이 쓰이는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이니까요..
전 한국도 아닌 미국이란 타국에서 고향이 그리울땐 드라마를보며 향수를 달래곤하죠..
배군이나 지우님 둘다 좋았죠..그래서 그들이 나오는 들마는 거의 다 본셈이죠..
그래서 처음으로 연애인을 좋아하게됐죠.. 님처럼 열성당원은 아니죠..
그져 밤 하늘의 뜬 별들처럼 아름다운 그 자채로 사랑하구 지쳐봐주는 팬이죠..
이번 일로 많은걸 깨닭게 하는군요..넘치는거 보단 조금은
지쳐봐주는 팬의 마음이 님에게두 필요한것 같군요..
특히 님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니 더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님의 자녀들이 다른이들에게 억울한 소리를 듣고 온다면 님의 마음은 어쩔런지요?
아마 피를 토하고 십은 마음일 겁니다..
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생각하며 다시는 님의 입에서 내품어대는 독으로 다른 이가
평생의 상쳐를 받게 됀다면 당신은 정말 씻을수없는 죄를 짖는겁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돼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론 공식의 소수의 잘몰됀 팬문화가 이번일로 변화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배군과 그의 메니져님들두 당연히 아셔야죠…
방관이 아닌 대책이 필요하구요..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말이죠..
그리고 배군의 공식이 유언비어나 남의 인격을 모독하는 글은 삭재하고 그 도를 지나친 팬은
배군을 욕돼게 하는 팬이라는 사실을 깨닭고 그냥 방관하며 더 부추기는 과오을 범하지 않길바랍니다..
필요하면 자신의 살도 잘라낼줄 탈퇴시킬줄도 아는 지혜있는 님들도 많다는걸 압니다..
부디 소수의 미꾸라지로 인해 배군의 얼굴에 오점을 남기지 않길 바라며 너무 길었죠..
죄송합니다….
아줌마의 작은 염려의 마음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님도 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안녕히~~

법대로 처리

2004.01.17 10:53:03

놀구있군 !
사람 실컷 시퍼렇게 멍들때까지 패놓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이고,
있는욕 없는욕 동네방네 다니면서 실컷 욕해놓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인가 ?
살인, 강도, 도둑질 하고도...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 한마디해서 끝난다면 법이 무슨 필요가 있나 ?
한두번의 가벼운 실수가 아닌, 장기적으로 고의적이고도 악의적인 범행인데......
여기서는 더이상 논할 필요가 없으니, 법대로 처리하세요 !!!!!
위에 쓴 글은 나중에 재판장님께 그대로 말해보고 동정을 받아보도록...
법대로 처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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