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 정서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조회 수 4144 2004.01.12 23:30:00
sunny지우


    암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sunny지우

    고한우 /  암연


    댓글 '5'

    sunny지우

    2004.01.12 23:42:44

    날씨가 추워지는군요.
    촬영장에 화재가 나서 지우-그녀와 천계팀들이
    많이 놀랐겠어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모든 촬영일정이 마쳐지기를...
    가족들 감기조심하세요...
    평안한 밤되시고요...

    arielle_ng

    2004.01.13 09:26:49

    Morning Sunny,
    Beautiful artwork befitting a beautiful woman. i like that water effect. You did accompanied it with music right? As usual, i can't hear it. sigh... i can imagine that it must be a beautiful piece of music.

    sunny지우

    2004.01.13 11:02:10

    Good morning ! Arielle _ng ~
    Thanks , your kind word in my water appret.
    You didn't see my reply.
    Your computer disorder investigates by computer enginner.
    Have a nice day~~~

    2004.01.13 20:51:24

    써니지우언냐 안녕하신거죠?
    이노래 제가 엄청 즐겨듣는 노랜데.ㅎㅎ
    고마워서..
    이쁜 지우씨 멋진 작품으로 데불고 와주셔서 물보라에 어울어진 그녀의 미소로
    행복함을 느끼고갑니다..
    전요즘 우리 딸과 이제야 천계 4회까지 보게 됐네요..ㅎㅎ
    우리딸 너무 속상해하며 같이 보거든요..옆에서 씩씩거리면서 엄마~ 유리 미워! ㅎㅎ 한국말을 애기같이 하거든요..
    고딩인데 말이죠.ㅎㅎ울 아들도 옆에서 어~저 누나 겨울연가 유진이지 엄마..ㅎㅎ저 때문에 울가족들 지우님 팬이거든요..울 신랑두 컴앞에 있는 제 모습 구박 못해요...연애인을 이렇게 좋아해보긴 첨이거든요..그냥 작품으로 즐겁게 봤을뿐인데, 그런데 그녀의 작품은 왠지 늘 기다리게 됐죠..늘 실증나지않은 은은한 향기가 그녀의 매력인것 같아요..
    지우님에게 빠져들게하는 매력이있어요..
    마치 이슬비같이 소리없이 머물다 적셔버리게 하는 흠입력이 그녀의 매력이죠..
    너무 화려하게 꾸미지않아도 빛이나구요.끝이없군요...ㅎㅎ저두 콩꺼플 끼었나봐요..전 벗지않고 그냥 이렇게 살라요.,,ㅋㅋ자주는 못들어오지만 눈팅하며 짧짧이 님들과 지우님 사랑하겠읍니다..
    힘들땐 늘 함꼐 할꺼꾸요...~~
    지우님 연기 정말 정서더군요..
    연가에서 유진 아날엔선 연수 진실에선 자영이 천계이선 그녀만이 만들어낸 정서로 우리곁에 다가와 또 우릴 울리네요...
    지우씨 천계 넘넘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이곳까지 날아온 비디오로 말이죠..^^전 다른 연속극은 안보는데 늘 지우씨가 나오는 작품은 빠지지 않고 보아왔죠..
    첫사랑과 유정 풋풋한 님의 모습에서 지금의 최지우란 배우의모습까지 늘 노력하며 발전하는 님의 모습은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이죠..지금처럼만 해나시길 바래요..더도말고 덜도말구 늘 건강하시구요..ㅎㅎ아줌마의 넉두리 미안~~
    언냐 정말 놀랬겠어요..인파가 많은 갇힌 공간에서 화재가 나서리..다행이죠..아무일 없어서리~~언니 건강하세요!!!!

    Jennifer O

    2004.01.14 00:39:29

    Thanks Sunny! I always enjoy yr beautiful work complete with nice songs....Have a nice week ahead & God Bless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34 '겨울연가'의 최지우, 일본팬 250명 방한 [5] 운영자 현주 2004-01-13 7853
    16833 ‘천국의 계단’ , ‘아베마리아♩♪’ 울리면 뜀박질 [5] 운영자 현주 2004-01-13 7773
    16832 최지우씨가 하고 나온 가방... 햇사리.. 2004-01-13 3880
    16831 지우님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울님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6] 수와로 2004-01-13 5666
    16830 comment for #17442 [8] jan 2004-01-13 3036
    16829 Stairs of Heaven [7] fan 2004-01-13 3039
    16828 지우와 강아지*^^* [1] 2004-01-13 3050
    16827 네티즌이 생각하는 "천국의계단".. [18] 눈팅팬 2004-01-13 3040
    16826 투표합시다 ^ㅡ^* [1] 지우나라. 2004-01-13 3053
    » 지우 - 정서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5] sunny지우 2004-01-12 4144
    16824 정서와 송주 함께 걷는 천국의 계단^^/ 뽀유^^* 2004-01-12 3046
    16823 권상우-최지우, 화재 소동 [12] 운영자 현주 2004-01-12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