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연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서울=뉴시스】

SBS TV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OST 음원이 공개됐다.

임재범(45) 박화요비(26) 김동욱 (33) 등이 참여한 드라마 배경음악 6곡을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임재범은 극중 철수(유지태)의 주제곡 ‘만남’, 박화요비는 마리(최지우)의 테마곡 ‘내겐 어려운 그말’을 불렀다. 엔딩곡 ‘매직’은 김동욱의 노래다.

씨엘(32)의 ‘하고 싶은 말’, 세이(23)의 ‘떠날까봐’, 적우(31)의 ‘그대 자린 여긴데’도 들을 수 있다.

다음 달 초 정식 음반으로 나올 예정이다.

스타 여배우와 평범한 대학강사의 애정을 그린 ‘스타의 연인’은 스토리 전개가 빨라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민정기자 benoit05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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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OST 발표, 임재범-화요비 등 실력파 가수 대거 참여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 올리브나인)의 OST 음원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1차로 발표된 노래는 모두 6곡으로 임재범, 화요비, 씨엘, 세이, 적우, 김동욱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했다. 이 드라마에 톱스타 이마리(최지우)의 매니저로 출연중인 가수 심은진의 노래는 다음달 초순 발매될 정식 음반에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반은 영화 ‘추격자’ ‘과속스캔들’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으로 유명한 김준석 음악감독이 총지휘를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의 연인’이 방송 초반부터 영화같은 영상미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OST로 관심을 끌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배경음악에 대해 알고 싶다는 문의가 많이 올라왔는데 OST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그런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선곡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재범이 발표한 ‘만남’은 주인공 철수(유지태)의 주제곡이고 화요비가 부른 ‘내겐 어려운 그말’은 마리의 테마뮤직이다. 시청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엔딩곡 ‘매직’은 김동욱이 불렀다. 그밖에 씨엘의 ‘하고 싶은 말’ 세이의 ‘떠날까봐’ 적우의 ‘그대 자린 여긴데’ 등이 수록됐다.

음반에 들어갈 사진도 철수와 마리가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처음 만나던 모습과 철수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 등 극중의 인상적인 화면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앞으로 화려한 톱스타와 평범한 대학강사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분위기 있는 OST를 배경으로 더욱 실감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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