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욕심인가여?

조회 수 5569 2003.08.08 13:58:49
..
오랜만에 반가운기사 실렸더군여
반가움을 만끽하고 즐거워하기도 전에 음 들마 내용이 좀 걸립니다
의붓남매에 백마탄 왕자라~~~~~~~
제발 이런 내용은 더이상 아니길 바랬습니다.
그동안 지우님의 전유물로 여겨오던 내용에 캐럭터가 연상되더군여
좀더 자기 께부스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날의 광팬으로서 지우님을 많이 생각하고 안타까워하는
팬입니다.
이장수감독 갠적으로 맘에 듭니다.
영상과 더블어 스토리라인도 잘 잡아간다고 느꼈습니다.
아.날이후로 관심가진 감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연나오는 들마 보면서 지겨워혼났습니다.
제가 최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그때 느꼈습니다
감독이맘에 든들 배우가 아니면 그또한 눈이 안가더이다.

물로 절반의 성공은 보장되는 스토리에 명성높은 감독이니
결정에 많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더이상 이런 스토린 이젠 그만보고 싶은게 솔직한 제 입장입니다
최쥬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각인된 이미지로
다시 다가온다면  식상하지 않을까여?
자기변화를 꾀할수 있는 작품이 들어오기까지 내공을 쌓고
기다리는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욕심많은팬인가여?
다결정된 사실에 힘을 실어주고 싶으면서도 서운한맘에
긁적여 봤습니다.
괜한 맘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최쥬가 나오는 들마라 열심히 챙겨보긴 하겠습니다.
대박나십시요.

댓글 '3'

성희

2003.08.08 15:12:28

욕심은 아니에여.. 그동안 지우언니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면 없잖아 그런면도 있었죠 하지만 정확한 내막을 모르는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죠 물론 진부한 스토리에 그렇고 그런 관계들 좀 색달라져야할 필요는 있죠. 하지만 더이상 내공을 쌓는다는것 저도 그렇고 지우씨가 방송에 나오길 바라는 팬들한테도 그만 끝내야 될때가 아닌가 싶내요. 다만 그동안 내용이 좀더 완성도있는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운영자 현주

2003.08.08 19:56:23

그동안 지우님께 들어온 작품이....아마 올해 방송된 드라마중에도 꽤나 많은 걸루 알고 있습니다. 그 많은 작품들 중에서 지우님이 선택하셨다면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저도 님처럼 겨울연가 시놉시스보고 무지 실망했었거든요.. 근데 결과는 ...말안해도 아시죠?
걱정하시는 마음..이해합니다. 이런 생각 , 충분히 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또 지우님께도 좋은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두..이번의 그 상투적인 구도에도 불구하고 어떤 드라마로 태어날지...꼭 지켜봐주세요......^^

코스

2003.08.09 01:34:11

뻔한 스토리의 사랑이야기 라지만..전세계 사랑이야기 구도가 거의 비슷하지 않던가요.
그안에 감독과 배우들이 얼마나 다른 칼라로 보여지는가는 그들의 능력 아니겠습니까.
작품의 뚜껑을 열어보면 알겠지만...
선택하는 모든 작품들이 성공을 해줬으면 하는게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만...
지우씨는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만나야 할 배우이닌까..
한 작품,한작품..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는 그녀의 연기를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할꺼예요.
우리...나타나지 않은 일들을 너무 앞서 생각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 팬이 되기로 해요.
님...조언의 글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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