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무척 낮은 아침이었지만...
그 사람의 광고 계약의 여러분의 소식에
제가 그냥 웃어버리고 말았네요.

일단 바라는 것은...
그 사람이 원하던 일이었음 하네요....
원래 웃음이 많아서 웃음을 아끼려구 하지만
(여기서의 저만을 아시는 분들은 못 믿으시겠지만)
오늘은 그냥 ... 들켜버렸군요.
그냥 저의 기쁨을 인정하려합니다.

잘은 모를 일입니다.
왜 그 사람의 행복이 저의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지...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사실만으로도 이상한 일인데 말입니다.

아니 정말 모를 일입니다.
오늘같이 낮은 하늘의 밑에서...
별 다를 일없는 똑같은 일상에서
단순히 어떤 사람의 그런 작은 일에
왜 제가 이리 흐뭇한건지...

커다랗구 커다란 일도 아닌 작은 움직임이지만
그냥, 그 사람의 미소가 하늘에 뿌려질 수 있는
그런 날이기에 제가 이렇게두 기쁜건가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순진한 바보인가 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을 위한 기쁨이 있나 봅니다.
아마도 제가 미련한가봅니다.

그 사람의 작은 행복에 저도 괜히 좋습니다.
아니, 더욱 큰 행복을 안을 수 있는 날을 기도할겁니다.
작은 행복들의 기억두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목적을위한 인위적인 노력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좋은 의미를 갖게 노력하신 분들..

아마 하늘이
당신들의 진실스러운 마음의 기도들을
들어 주셨나봅니다.
축하합니다.



댓글 '6'

제니

2003.07.08 07:21:28

지우님에게 기븜을 줄수있는 소식 앞에는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을 느끼게되는 것 같예요.
지우님을 통해서 많은 기쁨과 웃음을 짓게되는 저도 지우님에게 웃음을 준 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무도 행복하세요.^^

달맞이꽃

2003.07.08 09:00:46

후후후후~~
욱님 ..
그냥 기분 좋다구 하면 입이 구르트기라도 하나요 ?
쿠쿠쿠쿠~~내가 욱이 때문에 미친다눈 ..
기쁘면 기쁘다고 혀야지 ..고건 속내도 아니구 ..
남자가 마을 아끼고 감정에 넘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지만 ..욱~~~행복하면 행복타 하세용 ..
욱이 정말 귀엽다 ㅎㅎㅎ
들켜버린 소감 한마디 ..부탁해도 되남 ㅎㅎㅎ
내가 알기론 지우님 잘 되는일 이라면 목숨 거는 사람이 한둘이 안걸루 아는디 ..
고기에 욱이도???ㅋㅋㅋㅋ
에고~~~~~~우리가 정상인건 맞우? 히히히~~

그림자

2003.07.08 19:28:46

지우님이 이제---오랜 잠수에서 서서히 부상하려는가 봅니다.
보고 싶습니다.

코스

2003.07.09 00:26:44

우리모두가 같은 마음일꺼야요.ㅎㅎㅎ
님의 따뜻한 마음이 보는이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다가와 행복해진답니다.
욱님두 아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초지일관

2003.07.09 00:55:17

ㅋㅋㅋㅋㅋ...같은 하늘하래...
쫌 멀리 있지만...
건강하시져??

나그네

2003.07.09 11:12:01

욱님의 사랑이 보이는군요. 진실된 마음도 열심히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잖아요. 저도 응원할께요. 건강하시고 먼 곳에서 이렇게 지우씨를 위한 정성 감사드리며 또 뵙기를 빕니다. 전 욱님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답니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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