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나칩니다.
그런 날이 오고 저런 날이 되서 그렇게들 지나칩니다.
마음은 항상 놓고 다니기에 사실...어딜 다녀 온다는 표현도
그리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한 여름에 ...
어색하게 한 가을의 날씨가 제 마음을
붙잡았네요...
문득 심장이 불규칙으로 뛰는 듯한 느낌에
이 곳으로 마음을 돌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안부를 물어봅니다.
그 간의 수 많은 이야기를...
같이 있지 못하고 보낸 시간들 사이의 안부를
어떻게 묻고 대답합니까...결국 우리인생이 그렇고 그랬던거라며
현실 속에 묻혀 그렇게 대답도 못 들었지만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또 다른 안부를 묻습니다.
그 전 안녕도 못 들은 채...
그래서 마음이 시립니다.
그래서 이 한 여름에 뜻 밖의 가을을 만나면
저 안에 가려진 마음의 한 부분이
심장을 철렁하게 하며...그 사람의 안녕이 긍금해 집니다.
가던 발 걸음을 멈추게 하고
생각하던 이성의 논리를 순식간 정전을 시킵니다..
그리곤 또 안부를 묻습니다.
정말..잘 지내고 있기를 희망하며...
아무일 없기를 기도하며
일이 있었더라면 괜찮아 졌기를 바라며
앞으로 힘든 일 없기를 걱정하며...
그 마음 놓을 곳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그렇게 또 안부를 묻습니다.
정말 잘 지내는거 맞는지..
욱님 잘지내셨어요...정말 오랜만이예요...무지무지 반가워요~♥_♥
함께 오랜시간 응원해 온 우리들과 지우님~!!
모두 잘지내고 있답니다.
가끔은 욱님의 응원 힘이 느껴지지 않아 조금은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ㅎㅎ
이제 곧 지우님의 작품 소식이 들려올 것 같은 좋은 예감이 팍팍~~^^
욱님!! 또 다른 지우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두근두근.....
지난주 내내 무지 떨리는 맘으로 기다리는 코스예요.
아마..지우님두 같은 마음이였을 것 같아요.ㅎㅎ
늘...변함없는 맘으로 지우님을 응원 해 주는 욱님과 같은
오랜 벗들 때문에 힘은 얻어가는 스타지우..그리고 지우님 입니다.
여전히 우리들에게 멈추어 있는 욱님의 사랑
아주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고마워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고 병원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