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사>최지우 일본 방문 단독 인터뷰

조회 수 6864 2013.02.13 01:25:30
saya(staff)

드라마 "겨울연가"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유진"으로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최지우 일본 방문 단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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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물론 온세계에 한류 붐을 일으킨 전설의 드라마 "겨울연가".

히로인 정유진역을 매력적으로 연기해서 지금도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고, 일본 팬들에게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최지우. 드라마 "겨울연가"의 방송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그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모습은 변함없고 팬들을 계속 매료시키고 있다. 그런 최지우가 "KBS공식 '겨울연가' 10주년 기념

프리미엄 이벤트 ~변함없는 사랑~"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타이트한 스케쥴 중에도 인터뷰에

응했다.

블루계 미니 원피스 모습으로 나타난 최지우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빛나는 미소로 인사하고

인터뷰가 시작됐다.
드라마 "겨울연가"가 10주년을 맞이하고 10주년 기념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한 마음을 물어보면

"'겨울연가'를 촬영하는 당시에는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그리고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다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느새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이번 "겨울연가"의 유진으로서 무대에 서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신기합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로 유진역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가슴이 뿌듯합니다. 너무 자랑스럽네요"라고 유진으로서 다시 일본 팬들과 재회한 기쁨을 이야기했다.

 

일본에서 지금현재 방송중인 3년만의 최신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새로운 역할을 연기한

최지우이지만 앞으로는 어떤 작품으로 어떠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지 질문하면 "글쎄요.

아직 연기한 적이 없는 역할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전적인 사극이 매력적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연기해 보고 싶습니다. "사극" 같이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해 보고 싶네요"라고 웃으면서

대답했다.
사극의 우아하고 호화로운 의상을 입은 최지우의 모습이 순시에 눈에 선하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지우히메"라고도 불리니까 공주역할은? 이라고 물어보면 "서울에서도 그렇게 불려요(웃음).

자연스럽게 닉네임이 됐던 것 같아요. 응.. 공주?"라고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하는 모습에 두근거릴 만큼

매력적인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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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액션은? 이라고 하면 "액션은 없네요"라고 양손으로 NG포즈를 하고 수줍어하면서 웃었다.

9년만에 출연한 중국 드라마 "도시의 연인"의 촬영에 대해서 "작년 여름에 다 찍었습니다.

올해 여름에 (중국에서)방송될거에요"라고 답하고 중국에서 하는 촬영은 아주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방문으로 오모테산도에서 쇼핑도 즐긴 것 같지만 지우씨의 패션 센스가 좋은 것은

일본 팬은 물론 여성의 동경이지만 어떤 것에 신경 쓰고 있습니까? "그다지 트렌디한 옷에는

구애 받지 않고 지나치게 유행을 따르지 않는 베이식한 것을 입어요"라고 패션에 대한 생각도 함께

알려주었다.

 

마지막에 "이렇게 오랫동안 나를 사랑해주시고 한국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이 '겨울연가' 1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벤트에도

참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보신 드라마의 여운과 추억을 쭉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출연한 최신작 '지고는 못살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기쁩니다"라고 늘 지우씨의 일본 방문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일본 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일본어로 위로의 말을

해준 지우히메, 그녀의 자상하고 착한 마음씨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 톱 여배우 최지우와의

인터뷰는 그 꾸미지 않는 인품으로 시종 따뜻한 분위기로 끝났다.

인터뷰 후 "정말 예쁘네요"라는 말에 "감사합니다" 라고 수줍어한 모습을 보여주고 연기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 이야기하는 모습에 연기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 또 지근거리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매력은 빛나는 아름다움 뿐만 아니고 남성은 물론 여성도 포로가 되는 압도적인

아우라와 매력이 넘치고 있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여배우 최지우의 연기에 크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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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2013.02.16 16:02:11

정말 예뻐요 우왕!!!!~한결같은 여신미모 ㅠㅠㅠ ㅜㅠ얼굴좀자주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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