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작은사랑실천 활동

상록보육원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날의 메뉴는 ㅋㅋ 

보시다시피 아채 볶음밥과 떡갈비, 새우전, 그리고 겉절이 였구요,

후식으로는 과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 언니들이 열심히 하나하나 아이들마다 준비한 옷가지들과 

쥬스, 산타부츠 과자 세트의 연말 선물 패키지도 함께 제공되었답니다.

하나하나 이름표에 쓰여있는 선물 받고

어린이들이 함박웃음 짓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음식도 나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일본 멤버들에, 

현주언니 딸, 가람언니 딸, 보물언니 아들까지 총 동원되어

선물 포장부대가 후다닥 일을 처리했습니다ㅎㅎ

푸짐한 선물은 사야언니가 자세히 사진 올려주실 거예욤~

보육원 원장님이 그 날은 새로 리뉴얼한 보육원 시설도 보여주시고,

어린이들이 녹음한 캐롤송 시디도 주셔서 정말 풍요로운 하루였답니다.

오래간만에 얼굴 보여주신 순수지우님을 비롯하여

꽃내음언니, 코스언니, 문형언니, 가람언니, 보물언니, 현주언니, 연진언니, 사야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2013년도 작은사랑실천에 매 달 참석할 수는 없겠지만 성실히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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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런닝매엔~

사실 저는 런닝맨을 지우언니 덕분에 처음 보았어요. 푸힛

그래서 언니가 출연하신다고 했을때 그저 아, 지우언니가 길어서 뛰면 좀.........인데

라는 걱정만 약간 했는데, 런닝맨팀들 고차원이시네요. 지우언니에게 젤 취약한 몰카까징 ㅋ

1차전 게임부터 - 이거 다른 분들것 한 게임 편집된거죠? 

토너먼트 형식이 아니라 언니만 쉬지 않고 계속 고생하시는데 왜 언니는 이상한거 모르실까 하며 봤어요;

언니가 너무 힘들어 보이셨는데 엄훠나~ 그러면서 안타까운 맘으로 봤어요;

지우언니 퀴즈는, 저 보면서 몇개 빼고 다 알았는데 ㅋㅋ

왜 언니가 저보다 모르시나요 ㅋㅋㅋㅋ

하긴 저도 극중 이름 맞추기는 에어시티 한도경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ㅎㅎ

글고 저도 아날 키스신은 신나라레코든 줄 알았어요. 큭

이후 언니가 신나서 이름표 떼시는 모습은

보는 제가 다 즐거웠답니당.

보는 내내 언니 덕분에 넘 가슴 졸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마지막에 언니가 다 당한 줄 알고서 괜히 맘상하셨을까 팬심에 안타깝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언니의 그런 모습에 사람들 맘이 뭔가 많이 움직인 것 같아요;;ㅋ

세상에 뭐 아니꼽게 보고 뒤틀리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언니의 정말 순수한 모습에 감동 받았나봐요,

더불어 그래서 내가 언니 팬이구나 싶더라구요 ㅋ

친구들도 절 놀려먹는 재미로 놀아주거든요 ㅠㅠ

그리고 열심히 하시는 언니 모습 보고,

아 저래서 언니가 성공하셨구나 싶던데요~

아무튼 언니 덕분에 2012년 마무리

나름 시상식 지우언니 모드도 살짝 보고 즐거웠답니다~

그러고 보니 드레스 언니 2번이나 봤네요!

런닝맨 보고 지우언니 많은 팬들 생겼겠죠?

다음주도 많이~ 기대됩니다 히힛

그럼 아니벌써 2012년 마지막날 입니다.

저는 2012년 한 해 정말 개인적으로 우당탕탕 보냈는데요,

어제는 가로수길 아이스쇼도 했어요 으헝;ㅋㅋㅋ

이래저래 마무리되어 2013년 학교도 직장도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ㅋ

암튼 이래저래 설레설레하는 연말 그리고 내일은 연초 랍니당~

지우언니 2013년에는 보다 풍부한 내면연기로 

새로운 드라마나 영화 많이 보여주세요오~~~~

그리고 또 대박 나시라 열심히 응원 할게욤~

2013은 지우언니 해 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