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바쁜 하루였습니다...

조회 수 5440 2005.07.01 23:32:45
운영자 현주
오늘..너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좀있음 제가 고모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 올케와 함께 출산준비를 하느라 하루 종일 쇼핑을
다녔고 (오늘이 백화점 세일 시작이었잖아요~)내일은 또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생신준비에
필요한 것들 사느라 하루종일 게시판을 들어와볼 틈이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쁘고 힘들었던 몸보다 마음이 더 무겁고 힘든 하루 였습니다. 뭐 아직 그 무게가
내려간건 아니니 아직도 마음의 힘듬은 진행중인것이겠지만요..
게시판과 인터넷을 지키고 계셨던 우리 님들은 더 힘든 하루를 보내신것 같군요..
이럴때 함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상하게도 꼭 제가 자리를 비운날
일이 터지네요... 늘 자리를 지키라는 하늘의 명인가봅니다...ㅠㅠ

오늘 굿데이 기사는 우선.. 예당측의 항의로 기사는 오보로 삭제되었구요..
그 기자는 인터넷의 떠도는 말들을 조합해서 기사를 작성했다고 사과했다고 하네요..
이후 기사가 올려진 다른 사이트는 굿데이측에서 삭제조치를 취하겠다고 했고..이후 기사는
모두 삭제가 되었습니다.
굿데이에 대한 이후 조치는 예당측에서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기사는 오보이구요.. 나중에 보자고 하시는 분들..꼭!! 나중에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그땐 뭐라고 하실지 참 궁금하기도 하네요..
인터넷에 올려지는 익명의 루머성 .가쉽성 글들이..인터넷에서 기사를 찾는 기자들에게 좋은
먹이감이 되고 그렇게 내보내진 기사를 또 사람들은 진실인양 인터넷에서
떠들게 되고.. 또 기사화되고..계속 이런식의 반복인거 같습니다.
그러니..우리부터라도 좀 조심하자는 겁니다.
아무튼.. 이해는 합니다. 우리 지우님이 결혼할 때가 되긴 했나봅니다. 그러나..아쉽게도? ^^
지우님은 아직은 좀더 연기자의 길을 원하고 있으십니다. 아직은 결혼에 대한 관심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올해..논의되고 있는 영화..드라마..그리고  내년 스케줄까지
라인업 되어 있습니다. 아휴~ 저도 걱정은 됩니다. 대체 애인은 언제만들어서 결혼하실려고
이렇게 많은 스케줄을 예약해 놓으셨는지.....ㅠㅠ

오늘...여러분들의 걱정과 놀람에 대해 예당측에 자세히 전달했습니다.
만약...언젠가 지우님이 결혼을 한다면.. 굿데이같은 찌질한 신문이 아닌 그 누구의 결혼소식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축복많은 결혼을 발표하실 테니..그때까지는 우리는 마음으로
행복을 빌어주고.. 배우 최지우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발..우리 지우님 좀 가만 냅두세요~~ 누굴 만나든지 해야 사랑을 하죠.. 누구든 마음껏
사랑할수 있는 시간이 그녀에게도 필요하지않겠어요? (제발..지우님..누구든 사랑 좀!! 하세요~~ )

지우님도 지금쯤 이곳을 열심히도 읽으시겠네요.. 지우님도 오보에 너무 상처받으시지마시고..
우리팬들의 걱정도 사랑의 일부이니 이해해주셔요~~~

여러분들의 답답한 마음..궁금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 이 기사로 인해 더욱 우리를 주시하고
있을 팬이외의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여러분들 스스로 수위를 조절한 글들을
부탁드립니다. 현명하신 우리팬들..잘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저 굿데이 기자를 어떻게 할까요.. 메일을 보내도 읽지도 않는답니다.
굿데이로 전화해 항의하신분 없으신가요? 도시락폭탄을 보내든지해야지원...


댓글 '22'

토토로

2005.07.01 23:36:29

현주님 말을 믿습니다.아니 지우씨를 믿습니다.먼저 팬들에게 알려 줄 사람이라는 걸요.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던 항상 그녀의 편이랍니다.말만이 아닌 진짜로...지친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는 스타지우 가족들에게 늘 감탄하면 고맙습니ㅏㄷ.그리고 고모되는 것 축하해요.아버님 생신도 축하하고요.^*^지우씨 현주씨 화이팅~~~~~

팬^^

2005.07.01 23:44:15

역시 운영자 현주님이시네요..
글이 시원하네요 현주님이 계셔서 든든하구요^^
앞으로도 댁네 평안하세요.. 축하해요 *^^*

★벼리★

2005.07.01 23:50:13

으하하하하
언니의 한줄 굿데이같은 찌라시에 고냥 뒤집어 집니다..ㅋㅋㅋ
조카 생기는거 축하드리구요,
친정아버지 생신도 잘 치르길 바래요!!

서희정

2005.07.01 23:51:09

오늘 하루종일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너무 답답해서요.
우린 배우 최지우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그분의 인생은 그분의 선택에 달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전 지우님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팬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오늘 전 참 제 자신이 무력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너무나도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한번 대응을 못했네요.속상합니다.
제발 제발 우리가 사랑하는 최지우님을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라도 든든하게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현주님의 글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안심을 하고 잘 수 있겠네요.
현주님 아버님 생신 축하드리구요.
참 굿데이 기자에게는 제발 따끔한 맛좀 보여주세요.

지우공쥬☆

2005.07.01 23:54:02

현주언니 오늘 정말 바쁘셨겠어요 ...ㅎㅎ
밑에 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정말 도시락 폭탄 보낼까요? 이름은 현주님 이름으로?ㅎㅎㅎ
저도 조카생기신거 축하드리구요~
내일 아버님 생신 잘하세요 ~축하드려요 ^^

연가팬

2005.07.01 23:54:08

속이 다 시원합니다.
역시 운영자님 이십니다.

애들도 아니고 이 중요한 시점에서
그런 발표를 할리가 없지요.

다시 한번 인터넷의 폐해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요즘 기자들 발로 뛰지 않고 넷상에 상주하며 기사를 쓴다는걸
실감한 하루기도 하구요.

지우씨
당신을 믿습니다.

보름달

2005.07.02 00:05:23

현주씨 정말 바쁘셨네요.
굿데이 찌라시가 카더라통신 짜집기 한거는 지우씨에게 관심이 있으면 알거예요.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결혼설이라니....황당하거든요.
하지만 지우씨에 대한 안티들의 카더라통신을 함부로 짜집기한거 용서 못합니다.
전 예당에서 저 기자 사과했다고 그냥 봐주면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해요
.
현주씨....아버님 생신 축하드리고 고모되신 것도 축하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05.07.02 00:07:15

오늘 하루는 지우씨도 힘들었겠지만 지우씨를 생각하는 팬들에게도 무척이나 긴 하루였습니다. 우왕좌왕 갈팡질팡이었네요. 그러다 지금 현주씨의 명쾌한 답변을 들으니, 이렇게 개운할수가 없네요. 이번일을 거울로 삼아 자중자애하게되면, 이를 두고 전화위복이라 하겠죠. 그리고 현주씨 축하합니다. 고모되는것도, 생신도...

Rie

2005.07.02 00:33:58

현주님
일본에서도 인터넷 기사가 소문이 되어 초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우씨를 믿고 있었습니다만 현주님의 코멘트로 정말로 안심했습니다.
지금부터 앞도 쭉 지우씨자신이 말하는 말만을 믿습니다.
지우씨의 다음의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우씨 사랑해요~~
현주님 아버님의 생일 축하합니다.

프로도

2005.07.02 01:12:49

현주씨 아버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즐거운 시간보내시구요 통화는 그담에 하자구요~^^

Joy

2005.07.02 01:19:24

Hyunju님의 코멘트를 읽고, 안심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번역기에 걸쳐 읽는 기사에 놀라,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 자신이 안타까웠습니다.
지우님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어떤 분과 결혼해도 나는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실이 아닌 것이라면 지우님이 마음 아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매우 걱정이었습니다.
지우님, 언제나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STARJIWOO 가족의 여러분과 쭉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번 달은 또, 일본에 오셔 주는 군요.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Hyunju님, 아버지 생일 축하 말씀 드립니다.

딸기아줌마

2005.07.02 01:21:16

아.. 항상 현주언니가.. 마무리를 해 주셔야..
게시판이 조용해 지네요.. ㅋㅋ
지우씨 작품 준비로 여러가지로 바쁘실텐데..
이런일로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굳데이 전화번호가 멉니까? 나 내일 전화 해서 항의할려구요...

@ @

2005.07.02 01:49:43

진짜 님들 얘기처럼 긴 하루였네요.
우선 정리가 되서 다행이구요, 그 뭔데인지 뭔지 하는 곳의 기자양반 참 세상
편하게 사십니다. 그런식으로 인터넷 유명인들에 관한 루머 짜집기 기사는
하루에 하나씩 터트려도 몇년치는 충분히 쓸 수 있을만큼 인터넷은 무궁무진한데....
그리고 예당측도 오늘 일은 느긋한건지, 미숙한건지 영 아니더군요.
오보이면 즉시 반론 의견을 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안주거리가 어디있나요.
흥분해서 두서없이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이 일로 지우씨, 지우씨 가족분들 또 스타지우 식구들 상처 안받기 바라구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려는 액땜 정도로 생각하자구요....

@ @

2005.07.02 02:12:29

흥분해서 빼먹었네요.
오보에 대한 정정기사와 공식사과는 필수 입니다...
꼭 받아내야 합니다. 꼬 ~ ~옥

ukifune

2005.07.02 02:28:44

현주님 , 숙모님에게 되셨다는 것, 또 아버님의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은, 드라마를 알고 싶어서 이쪽을 들여다 보면(자), 큰소란이 되어 있었으므로 놀랐습니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가족의 여러분이 마음 아파하고 계시는 것이 슬펐습니다.
언제라도, 무엇이 있어도, 지우 모양을 믿어, 지지하고 싶네요.
그리고, 지우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지우님, 일본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nakamura chieko

2005.07.02 02:50:51

hyunju님토우님의 생일이군요.
축하합니다.
(곧 있으면, hyunju님입니다··)

과연, hyunju님입니다.
언제나, 마지막에 나오고, 근사하네요···.
지우모양을, 더욱 더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결혼!」의 말에 홧술을 마시고 있는
STARJWOO 남성 멤버도 있습니다만···.
날이 새고, 보드를 보면, 그들도 힘이 나겠지요.
1일의 점심무렵부터, 지금까지 쭉 흥분하고,
hyunju님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영자가 hyunju님으로, 정말로 좋았다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hyunju 숙모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momokad

2005.07.02 09:04:31

현주 모양 숙모가 된 것과 아버지의 생일 축하합니다.
정말로 바쁜 날(이었)였는데 문장을 실어 주셔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0^
지우공주로부터의 말 밖에 믿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지우공주가 결정하는 일은 전부 앞으로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2005.07.02 09:15:53

운영자님 바쁘신지도 모르고 제가 흥분해서 전화드렸던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머리가 멍한 하루였습니다
어떻게 지우씨에게 그분을 갖다대어서 기사를 내는지 ....
이래서 어디 마음먹고 일하기도 힘들겠어요 그쵸?
우선은 지우씨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중에 보자고 떠들던 사람들
후회하게 될겁니다~
예쁜조카가 생기게도신것 축하드리구요 아버님 생신도 축하드립니다^^

1%지우

2005.07.02 09:48:33

이제야 맘이 놓이네요. 더이상 지우언니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달맞이꽃

2005.07.02 10:46:47

그러게요 ..운영자님 될수 있으면 스타지우를 떠나지 마셔욤 ㅎ
3~8선이 무너져도 스타지우 집 비우면 안됩니다
경고 들어갑니당 ~!ㅎ
어제는 정말 현주씨가 너무 그립더라고
내가 오로코롬 현주씨를 코여사를 원 하기는 아마 처음일걸 ..호호~
코여사는 인터넷이 안된다고 발 동동 어찌 할바를 모르지 왜??
요럴때 이사를 하냐고냐구용 ㅋㅋ
현주씨는 게시판에 없지비 또 한번 확인사살 여직껏은 몰랏는데 스타지우에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운영자라는것 다시한번 재 확인 했답니다 (믿고나말거나)
암튼 ..마무리 잘해줬구요 ..나는 만족하는데 아닌분들도 있네요
몰 원하는지 ..기냐 안기냐 그것이 문제인것 같은데 오늘 아침 연예뉴스에
오보라고 기사가 나와서 속이 다 후련합디다
아직도 답답하신 분들이 계시디면 지우님을 한번 더 믿어 보심이 좋을듯 싶군요
고모 ..그거이 모니가 짭짤하게 들터인데 시시한 고모가 안될려면 말여요 ㅋ
오늘 하루부모님 모시고 가족들과 멋진 하루 보내시구요
그 기자는 분을 어떻게 할지는 고민좀 해 봅시당~!!
도시락 폭탄은 넘 약해요 ..ㅎㅎ

miyuki

2005.07.02 10:54:50

hyunjyu님 아버님의 생일 축하합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 주세요.

인터넷의 기사 정말로 놀랐습니다!!
물론 믿지는 않았습니다만
어딘가 안정되지 않고····.
hyunjyu님의 말씀을 (듣)묻고, 안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진실하지 않은 소문에는 유혹해져서 두,
공주님의 말만을 믿고, 응원해 갈 것입니다.

hyunjyu님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 드리겠습니다.

코스

2005.07.02 11:01:53

현주님...우리 함께가는 시간들 중에 정말 많은 일들을 겪네요..
이렇게 힘들때마다 함께 의지할수있는 멋진 친구들이 있는 스타지우가 너무 좋아요.
오늘 아버님 생신 마음껏 축하해드리고..손님 맞이 잘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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