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해성보육원에서의 마지막 봉사활동 날이었네요,
저는 1월 첫주까지 일이 없기에 (유후~ㅋㅋ)
공지사항에 메뉴에 떡하니 '김밥'이라 써 있길래
아, 손이 많이 필요하겠구나 싶어 동생까지 데리고 후닥닥 간다고 갔는데
조금 늦게 ㅋㅋ 9시 반인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김밥 말기~
2시간 동안 김밥 200줄을 말아야 한다는 미션하에
코스언니와 문형언니가 전날 곱게 준비해 주신
김밥 속을 가지고 열심히~ 김밥을 말았답니다.
너무 열심히 해서 사진이 없네요..하하 ㅠㅠ
그리고 채끝 불고기와 콘스프에 일본 팬분들이 고생해 주신 유부초밥까지
완전 소풍날 기분으로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그 후 쉴시간 도 없이 후다닥 계속되는 아이들의 연말 선물 포장!
산타 부츠 안에 과자를 가득~담아 유기농주스와 떡과 함께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그밖에도 골든샵의 샤워 세트와 아이들 칫솔 까지
정말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을 열심히 포장했답니다.
그 이후~~~ 또 바로 준비되는 저녁식사~ㅋ
연어구이와....뭔데...
제가 후다닥 집에 오는 바람에 메뉴도 다 모르네요 ^^;
뭐 자세한 후기님은 울 사야언니가 올려주시겠죠?
아이들이 너무~ 맛있어서 다들 선생님들이 걱정하실만큼 과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해준 우리의 화려한 산타부츠로 아이들 기분 완전 뿅~이었대요ㅋ
꽃내음, 유진이, 코스 (울 꽃같은 언니들 ㅋㅋ), 문형, 바다보물언니,
사야언니, 일본팬 세분, 그리고 인사도 제대로 못 한 완소초코님과 내 동생까지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런닝맨 촬영하느라 고생 많으신 우리 지우언니두요! (읭?)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네요 ㄷㄷ 일본본팬분들까지 ㅠㅠ
수고하셨어요ㅠㅠ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