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을 기다리며....작은 사랑실천 후기!!

조회 수 4281 2012.12.30 17:42:54
현주

한해가 저물어가는..2012년의 마지막 일요일이네요...ㅠㅠ

어제는 전국에 눈이 내린거 같은데.. 감기안걸리시고 건강히들..지내시나요?

이제..조금후면.. 지우님이 녹화후 몸살을 앓으셨다는 런닝맨이 방송 되네요..

지금은... 케이팝스타를 하고 있는데.. 아~~ 떨리네요..

런닝맨 시작하기전에.. 얼른 후기를 써야겠어요..ㅋㅋ

 

어제는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어서 인지.. 낮부터 흐리더라구요..

11시부터..상록보육원에서... 열심히 저녁식사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조금 늦은 열두시에

도착했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보육원 식당의 한쪽에는... 굉장히 많은 양의 선물꾸러미들과... 커다란 산타부츠에 일본의 과자들이

가득 담겨져 있더라구요,,!!

상록보육원의  146명의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코스님 개인이 혼자

사비를 털어 146명..전원애게.. 신상의 겨울 의류, 신발등을 모두에게 선물해 주었답니다..

개인이 혼자...146명을 위해....천만원을 후원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요?   정말..대단하신 코스님..

천만원이라는 금액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146명 아이들의 키와...몸무게만 알아서 일일히 그

 아이들에게 꼭 맞는 옷을 선물하기 위해.. 수도 없이..백화점을 들락날락 하셨을....더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요!! 거기다..평소에..코스님..눈이 높아서. 아무거나 절대 안사시거든요ㅋ

그 많은 짐들을 일일히 들고 다니며.. 쇼핑하기가 쉬운가요? 146명인걸요 ㅠㅠ

이런 글을 쓰면..코스님께 혹시..야단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훌륭한 마음을 가진 분이

계심을...더 자랑하고 싶을뿐이네요...

세분의 일본팬들이... 일본스타지우 가족분들의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쿠키를

 선물하기위해 역시 146명의 아이들 전부에게 줄 과자신발상자를 일일이 손으로 들고..한국을

찾아주셨답니다.. 역시..정말 대단하셔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밖에도.. 떡갈비와..새우구이..볶음밥..미역국..겉절이..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신..

한국의 스타지우 우리 가족들도..!!  다들...모두모두...자랑스럽고..훌륭하신거 같아요!!

오랫만에 만난...순수지우님...정말..반가웠어요..꽃내음님.. 가람님..문형님..바다보물님..연진님..

사야님.. 벼리님..다솜님..  눈이 많이 내렸는데.. 조심히 잘 들어가셨죠? 고생많으셨어요!!

저는..요즘...회사다닌다고..도와드리지도 못하다가.. 마침 주말이길래 참석했는데...너무

부끄러울뿐이더라구요.. 우리 가족들의 사랑에...진심으로..감동한...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도..사랑을 나눠주시느라..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사랑은 계속 진행형일테니..

부디..건강!! 꼭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제..런닝맨이..시작하려 합니다. 이제 글을 서둘러 마쳐야 할거같아요.ㅋㅋ.

울 지우님이..고생하신 만큼.. 재밌고..시청률도 높았음.하네요..!!

쨘!!  지우님도 올한해..감사했어요.. 내년에는 더 자주...이쁜 얼굴 보여주시길..!!

 

지우님..스타지우 가족들...모두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댓글 '4'

2012.12.31 02:58:02

코스님과 스타지우님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벼리★

2012.12.31 12:38:45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코스(W.M)

2012.12.31 22:03:16

2012년도 마지막 날이넹~^^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이쁘게 잘~커준 효정이랑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추운날 너무너무 수고많았어요.^.~

새해에는 가는해보다 더~더~많이 행복하길 바래요~!!
내년엔 원하는 많은걸 이루고 복~~많이많이 받으세요!!!

순수지우(혜영)

2013.01.04 00:06:03

언니~ 정말 오랜만에 뵈어서 넘 반갑고 좋았어요^^

많이 도와드려야되는데 항상 마음뿐이라 죄송하네요ㅠ

올해는 좀 더 자주 뵐수있길바라며...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항상 좋은일들만 있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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