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언니가 원체 드라마의 여왕이셔서 그런걸까요?

저 왜 이프로그램이 드라마마냥 느껴지나 몰라요 ㅋㅋ

다음회가 막 기대되고 그렇답니다.

지우언니의 고운 목소리로 조근조근 읊어주는 금요일 밤의 별미!

딜리셔스 코리아 1회 너무 잘 보았습니다.

요즘 티비를 잘 안봐서 몰랐는데 저희집에서 그 채널을 시청하려면 월 천원씩 내야 하더라구요

화면 상단에 떡하니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가 떠 있는걸 흐뭇하게 보다가

급 1분만 보기 가능하다고 결제하라고 뜨는 거예요~!!!

문제는.. 비밀번호도 몰라서.... 온갖 숫자를 다 대입하며 씩씩거렸다는...-_-

결국 조금 시작하고 나서야 볼 수 있었는데요...ㅋ

오래간만에 보는 언니가 얼마나 예쁘시던지

방송내내 눈이 너무 즐거웠답니당

화면톤도 뽀샤샤 해서 언니가 더~ 예뻐보이시더라구요 ㅋ

또 그릇이나 소품들도 참 예쁜 것들 많이 쓰셔서

요리 화보 영상인가요~~ 싶었답니다ㅋㅋ

게다가 저는 정구호씨가 참 재밌는 분이신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1박2일같은 프로그램에선 엔터테이너분들이 옆에서 원체 오바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정구호씨는 오바 없이 적당한 유머와 요리 실력등 다양한 센스를

참 두루 겸비하셔서 지우언니의 이미지를 한 층 돋보이게 해주신다고 느꼈어요~ 

평소 정구호씨 옷을 좋아하지만 비싼 가격에 늘 슬며시 내려놓았었는데 ㅋㅋㅋ

두 분이 회차를 거듭하시면서 보다 친해지시면 더더욱 재미있어지리라 기대 됩니다

저 그 바지락 고추장 볶음에 홀딱 빠졌잖아요.

완전 먹어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정구호님 꼭 레스토랑 내셔서 바다돌솥비빔밥 맛보게 해주세요!!!

지우언니의 거침없는 도전 정신이  참 빛난던 딜코!

촬영하시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언니의 내면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는데요!

언니는 눈치가 빠르고 재치있으셔서 아마도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준 요리사가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벌써 마지막회가 기다려진답니다.

언니가 이 프로그램 하신다고 하셨을 때, 

언니가 나오니까 일단 무조건 반갑고 좋지만, 케이블 티비에 왠 요리래~라는 마음이 없잖아 있었는데

언니가 나오시니 고급스런 요리 다큐 드라마가 되는 것을 보고,

또 이런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해 준 올리브티비가 감사하네요!

다음주 금요일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헤헤

딜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