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지만...

조회 수 3023 2002.10.15 16:07:52
선주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이제야 들어옵니다.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라 조금은 설레습니다.
기차 시간을 놓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정옥언니,봄비언니,문형언니,
발라드언니,유포니언니를 만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하다 어느새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글에서 뿜어져 나오는대로인 페드라언니, 또 궁금함에 뵙고싶었던
토토로언니,온유....    넘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말은 많이 못 나눴지만
다음에 뵐때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디가 넘 잘 어울리던 삐노, 수고가 많았던 현경이, 수줍게 웃던 태희,
같은 수지에 사는 앨피네 만나서 반가웠어요.

혜경이는 어떤 친구일까?  궁금했는데 이번에 볼수 있어서 좋았구,
온천은 잘하고 올라갔는지 이쁜 피부가 더 이뻐진건 아닐까?

또, 써니지우언니,코스언니,보물,현주...  오랜만에 만났지만 또 봐도 좋죠?
지연아 땀이 많이나서 옷을 세번이나 갈아입고 정말 수고했어.
그리고 지연이 어머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금방지나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많은분들을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힘드셨을텐데 저를 집까지 데려다주신 요셉언니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뵈요....


행복하세요........







댓글 '10'

박혜경

2002.10.15 17:31:22

나두 반가웠어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많은 얘기 못나눠서 좀 아쉬웠어 정팅 만나 얘기 실컷 하자 그리구 우리 딸이랑 남은 시간 재밌게 잘보내가 서울왔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담에 언제 보려나 지우 영화 시사회때나 볼수 있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잘 지내

sunny지우

2002.10.15 19:30:26

선주 ! 잘 들어갔구나... 언니도 너를 만나서 반갑고 기뻤단다. 초보운전 잘하고 다녀야한다. 이 가을에 더욱 풍성한 축복으로 행복하길...노래가사처럼....

아린맘

2002.10.15 20:23:11

선주언니..부럽네요..담모임에서는 꼭 뵙길 바래요...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바다보물

2002.10.15 22:14:05

선주야 선주야 그냥 불렀다 넌 나의 친구자노 사랑해 친구야

페드라

2002.10.15 22:16:39

선주야, 우리 만나기까지 했는데 말 트지뭐. 난 아직도 선주 모습이 선해. 좀 수줍은 성격인 것 같고 멀리 떨어져 앉아서 이냐기를 나눌 수 없어서 섭섭했어. 다음에 만나면 많은 얘기 나누자구. 언제나 건강하길...

김문형

2002.10.15 22:19:20

선주야 잘 간거지? 아가씨 같은 차림으로 멋진 선주에 반했지 뭐니. 시작한 운전 항상 조심하구 자주 보자 사랑해.

온유

2002.10.15 22:27:42

선주 언니 넘 멀리계셔서 통성명도 못했네요 다음에 멋진 운전 솜씨로 한양 좀 구경시켜주세요...

코스

2002.10.15 23:59:20

선주야~~바뀐 웨이브 머리가 훨~~어려보여서 이뻤어...새롭게 배운 운전 실력을 뽐낼겸...우릴 찾아 오라눈..기대할께...^_^

발라드

2002.10.16 00:30:52

선주의 글을 볼 수있어 기쁘네...운전교육 받을때 걱정하더니, 벌써 면허 따고 이제는 시내운전까지 언니가 너무 부러워하는 것 알지? 하지만 항상 조심해야 해.... " 안전운전 " 노래가 참 좋구나. 우리 또 봐 ~~~

달맞이꽃

2002.10.16 07:38:57

너무 늦게 꼬리잡았네 ,후후후~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행동이 마음이 이쁜 동생이라 생각해 ,,언니 옆에 선주 같이 이쁜 동생들이 있어 참 행복하다 ,,살며시 미소짓는 선주 얼굴이 떠 오른다 ,정모때 선주는 많이 우아했다눔 후후후~~원래도 여성 스러웠는데 ..점점 아름다워 지는,선주 ~~기차 여행 함께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언제나 그 모습 잃지말고 ,,지우로 만난 언니 .동생 함께 하는거다 .영원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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