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조회 수 3054 2002.10.14 17:59:34
꽃신이

후기..정말 부럽네요..^^ 조금..속상해지려는..
그래두 다행인거..너무너무 즐거웠떤거 같아서.. 내가 가지못했다고 투정부리진 않을려구요..^^
만약..무지 재미없었다거나..그런사람있음.. 막 투정부릴랬눈데..^^

후기읽어보니까.. 제가 뵌분들보다..아직 한번도 뵙지못한 분들이 더 많네요..
난 우리 가족들..빨리 보구싶구, 많이 알구싶구..그런데..
이거원..기회가 없네~
12월엔..갈수 있으려나....

꽃신인.. 우리 가족들이 만나서 즐겁게 놀구 계실때..
방송용 생일파티 하구..
수해복구하구..그랬떠여..^^

엠..모방송에서.. 죽어두..오늘 찍어야한다구..
안그럼..집에 못간다구..
세시간을 죽치구 앉아서..안가는거예여~
울큰아빠.. 부끄럽다구..
골목만 나가면..컨테이너 많다구 거기가서 하라니까..
거긴 다 찍었다구...
우리집은 드물게도 잘 버티고 서있다구..꼭 찍어야겠다구..ㅠㅠ
우리 할머니 생신이라 친척들두 와있었눈데..
할수없이... 방송용 생일파티하구...
할꺼두없눈데..
괜히 내부수리하는거 찍어야한다구해서..
멀쩡한 전화 코드 다 뽑았다가 다시 꼽구...-..-;; 쑈를 했쬬~
세시간이나..ㅠㅠ

담주 토욜쯤에 나올꺼래요..ㅋㅋㅋ
저 못봐서 궁금한분들..보면서..찾아보세요~
대체..꽃신이가 어딨나...
참고루.. 이기스포츠 로고박힌 반팔티에.. 베이지 추리닝에...맨발이였답니다~☆

오늘은..소심한맘에...그냥 조용히..숨어있을랬는데..
이거원..다들 너무 자랑하셔서..그냥은 못넘어 가겠떠라구요..ㅋㅋ

어제 못간사람들..
우리끼리 한번 놀까요????
어제 모였던사람들은... "참가불가.." 자격미달루 정해노쿠...^^
그럼..아무두 안오려나~^^

하여튼..부러워요~우리가족들..
이렇게..자주자주..많이많이 모여서..
더..즐거운..
더 큰..
더 사랑하고,사랑받는..
스타지우 됐음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댓글 '15'

김묹형

2002.10.14 18:15:11

애정아. 언니는 거기 껴주면 안될까? 그렇지 않아도 참석못한 분들이 더 생각났단다. 혹시 네 이름 없었다고 삐진건 아니지? 당근 애정인 언니맘속에 꼭 넣어놓고 있으니까.... 그리구 그 방송 꼭 봐야지. 사랑해.

김문형

2002.10.14 18:15:47

이런 내 이름이.... 전 김문형입니다.

코스

2002.10.14 18:31:02

애정아~~~우리 같이 시간을 보내진 않았지만 언니는 꽃신이가 무척 서운해 할꺼 라는 걸 느낄수 있다눈..ㅋㅋㅋㅋ 이정도면 언니가 꽃신이를 확실히 사랑하는거 맞지...그~치...다음 정모때 지우씨 영화 개봉땐 꼭~옥 만나자...사랑해

달맞이꽃

2002.10.14 18:39:56

꽃신아 섭섭한맘 멀리보내자 ..언제고 만난다는 희망이 있잖아 후후후~~맘으로 매일 만나고 있는거 아니였어 ,,나만 그런거 였나봐 흑흑~~꽃신아 넘 외로워 부러워 하지 말라눔 ,우리꽃신이 옆엔 사랑이 철철 넘치는 언니들이 넘 많잖아 ,,안그래? 난 꽃신이가 부러운데 후후후~~우리꽃신이 씩씩한게 더 어울리는거 ,아나몰라~~알고 있는거지,그치 ?

바다보물

2002.10.14 19:40:15

애정아 티비에서 울 애정이만 찾으면 언냐의 그리움은 멀리 사라지는겨? 우리에게 너의 모습을 한번만 더 보여달라눈 사랑해~~~

발라드

2002.10.14 20:38:38

언니들과 동생들께서 꽃신이님의 칭찬이 대단해요.. 다음 서울 정모때는 꼭 보았음 한답니다...이 언니도 꽃신이님이 보고싶어서요.......

페드라

2002.10.14 21:12:47

꽃신아, 서울 정모에는 올거지? 시작이 반이라니까 다음번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겠지? 언제 어디서나 웃음 잃지 않기, 앞으로는 스타지우 모임에 꼭 참석하기는 언니들이 꽃신이ㅣ한테 내 주는 숙제여. 안하면 꽃신이를 헌신짝으로 만들어 버릴껴...ㅋㅋㅋ

봄비

2002.10.14 22:05:44

코스가 칭찬을 하도많이해서 본것같이 친근혀.. 우리 다음엔 꼭 보세유....

온유

2002.10.14 22:15:39

꽃신아 공지로 올려라 건망증이 심해서 방송시간 잃어 버리면 어떻게 하니..꼭 화면에 비쳐진 너의 모습이라두 보고 싶구나...

이지연

2002.10.14 23:27:05

애정아 너가 드뎌 방송을....우와~~~~언니 꼭 그날 보마...근데 아줌마의 기역력을 너가 알겠지..그럼 전날 다시한번 더 알려주라...꼭~~~~

정아^^

2002.10.15 00:06:07

애정아~~ 같이 부러워 해야 할 사람인거 같으다... 정말 부럽~ 힝힝... 행복해 했을 우리 가족의 얼굴이 눈에 선하단다... 지금... 애정이 얼굴두 떠올라..ㅋㅋ 우리 둘이 서로 위로할까??? 힝 방송은 꼬옥 동영상으루 여기 올려줘~~ 알찌??

이영진

2002.10.15 00:42:52

애정이와 정아님, 저도 많이 부러워하는 사람이랍니다. 끼워주실거죠?ㅋㅋ tv출연하는 애정이 찾으려면 눈크게 뜨고 봐야겠네.. 방송시간이 언제인가?

sunny지우

2002.10.15 09:41:03

신이 삐졌구나. 울 스타지우의 왕삐짐인가? 아니지...예쁜 소녀랍니다. 할머님 생신은 잘 한거니? 효녀야 우리 신이는... 12월에는 우리 함께 보자...

앨리럽지우

2002.10.15 14:28:22

애정아, 꼭 볼겜^^ 이거 아무래도 진희에게 캡쳐를 부탁해야겠다눈~ 그럼, 우리 12월 정모까지 조금만 기다리자~ㅎㅎ

※꽃신이※

2002.10.15 16:47:31

앨리언니..오버야~ 그날..방송국에다가 절대 전국방송 내보내지 말라구 해야겠네..-..-;; 이거원..챙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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