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모를 마치고... 감사합니다

조회 수 3033 2002.10.14 23:13:05
이지연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울식구들 어제 잘들 갔셨지요?
팬미팅이후에 오래간만에 하는 정모라 나름대로 참 많이 기대했던 날이였습니다
서울과 부산의 중간인 대전에서 하는거라 더 반가웠던 모임이였구요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했는데...
하다보니 미숙한점이 많았더라구요
요번일을 하면서 운영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다시한번 맘속 깊이 느꼈어요
준비하는것도 없으면서 맘만 바쁜날이였던 같아네요
하여간 어제 모임에 참석해주신 울스타가족들에게 넘 감사했구요
참석하지 못한 울식구들은 담에 꼭 만나기를 바라겠습니다

써니언니, 정옥언니, 페드라언니, 봄비언니 코스언니, 발라드언니, 유포니언니
문형언니, 보물언니, 선주언니, 혜경언니, 토토로언니,요셉언니, 온유, 현주
현경이, 앨피네, 삐노, 태희.....그리고 아이들9명....
어제 넘 반가웠고 넘 감사했어요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넘 아쉬웠어요

그리고 저희엄마 예쁘다고 말씀하셨느데...
저희엄마한테 말씀을 전해드렸더니  넘 감사하다고 꼭 말씀전해드리라고
담에 대전에 오실때 꼭 다시 들려주시면 엄마가 차한잔 꼭 대접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근데 밥이 아니라 차네요...ㅋㅋㅋ

다시한번 넘 감사드리고요
어제 모임에 가장애쓴 운영자와 현경이(주소록만들고 역에나가서 울식구들 마중하고...)
다시한번 넘 고마웠어

오늘까지 아직도 정모여운이 남아있는 대전에 지연입니다...
노래는 "사랑의 서약"아라는 노래인데...
제가 울스타가족에게 드리는 맘에 선물입니다 *^^*

꼬랑쥐~~~ 영진아 과자 넘 맛있게 잘먹었다
                 담에는 꼭 보자.....






댓글 '15'

온유

2002.10.14 23:21:00

친구... 어제 네가 서울이 아닌 대전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네 ..그래도 조금 더 가까운 거리니 얼마나 다행이야 널 만나볼수 있어 행복했구 여전히 당차구 똑 부러진 너의 모습 보기 좋았단다 어제 보니 정말 다음 모임 혹여 부산에서 하자구 할까봐 겁부터 나더구나 ㅎㅎ 수고 많았다 친구..자주 보세~~~~

꿈꾸는요셉

2002.10.14 23:48:31

지연아.. 정말 애썼다... 어찌나 고맙고 미안하던지.. 평소엔 물질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젠 넓은 집을 가지지 못한 것이 후회되더라.. 한 50평은 돼야 울 식구들 정모에 우리집을 제공한다고 할텐데.. 지연이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이었어... 담엔 한양에서 보게 되겠지! 그날이 빨리 오기를...

앨피네

2002.10.14 23:51:26

지연언니.. 정말 수고 많으셨어여.. 나중에 또뵈요.. 편안한 밤 되세요.. ^^

김문형

2002.10.14 23:53:02

지연아. 이제야 피곤이 풀렸니? 다들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나도 후기아닌 후기를 올렸어. 어제 너무 애썼어. 언니가 너무 고마워하는거 알지? 이젠 지연이가 서울상경해야겠네. 수고했구 정말루 **** *** 알지?

바다보물

2002.10.15 00:31:35

나의 동생 지연아 아잉~~널 빼먹고 후기 올렸다고 삐지긴....너무 수고 많았구 다음에 볼땐 너 가만히 앉아만 있거라 알았지? 그럼 안녕~~~~

이영진

2002.10.15 01:03:26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꼼꼼한 언니... 수고 많으셨을것 같아요...기회가 되면 꼭 만나요 우리... 언니 항상 행복하세요

발라드

2002.10.15 09:31:56

지연아...정말 수고 많이 했어,글을 올려서 어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다른분들의 인사를 대신 할께..많은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알지...바쁘고 지칠텐데 안부전화까지 주고,지연이의 사려 깊은 마음에 감동 했어,,,이제 푹 쉬어,,몸살나면 안돼.....사랑스런 지연아 ! 잘 지내 ^*^

sunny지우

2002.10.15 09:44:04

우리 지연... 몸살은 않났는지? 감사해... 그리고 고마워.. 어머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해드렸지? 대전에서 늘 서울로 올라오는 너에게 빚을 조금은 갚은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 것같구나..

앨리럽지우

2002.10.15 14:24:56

지연언니, 감사해여~ 비록 그날 함께 하진 못했어도.. 갔다온 울 식구들이 모두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으로도.. 언니의 애쓰고 수고했을 모습이 선하네여~ 그리고 지연언니 어머님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당~언니, 푹 쉬시구여~ 화이링!!

달맞이꽃

2002.10.15 14:49:17

그날따라 눈이 금방 떠지는데 ,밖이 요란스럽드라구 ,비오구 천둥치고 ,,아이구 내 팔자야 했어 ,,간만에 기차여행 얼마나 설레었는데 .하늘도 무심하더구나 ,,우산 준비하고 집을 나서는데 비가 끝이고 구름이 걷히데 기차에 오른 순간부터 햇빛이 나는게 넘 좋았다 ,간만에 해 보는 가ㅣ차여행도 좋았지만 우리님들 만나서 넘 좋았다 ,,애쓰신 지연이 어머니께도 감사하고 ,,또 마음이 대전에 있는동안 많이 미안 했던 홀 식구들에게도 애쓰셨다는 말 꼭 드리고 싶구나 ,두번씩 옷을 갈아입고 언니 동생 챙기던 지연이 모습 보기좋았지만 ,많이 힘들었을거야 ,,몸 보다 ..신경쓰느라 ..고마웠다 누구 눈치 안보구 그 많은 시간을 내어주고 정다운 만남을 갖게 해줘서 ,..항상 말했듯이 지연인 너무 상냥하고 밝어서 참 좋아 ,,지

달맞이꽃

2002.10.15 14:50:16

연이 같은 동생을 알게 돼서 언니 많이 행복해 ,,사랑하고 수고했다~~

박혜경

2002.10.15 15:53:09

지연아! 정말 수고했어, 그리구 미숙한 점 없었단단. 정말 능수능란하게 착착 정말 얼마나 꼼꼼하게 작은거 하나부터 잘 챙겨주는지...넘 감동했단다 . 몸살은 나지 않았는지 걱정이구나 담에 만날때까지 늘 건강하구...

차차

2002.10.15 20:26:42

언냐.. 제가 꼭 갈라구했는디..흐흑.. 이넘의 잠이 몬지.. 정말 죄송하구용.. 다음에 꼭 봐요~^^ 살앙해용~ 오호호~

페드라

2002.10.15 21:29:57

전화를 할까하다가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할 것 같아서 지연이가 더 힘들까봐 참았어. 이번에 정말 수고 많았다. 모녀분이 어떻게 그렇게 인상도 좋고 미인인지 부럽더라. 푹 쉬었나 모르겠네. 앞으로 자주 연락하며 지내자.

삐노

2002.10.16 23:25:39

우리 지연이언니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뒤늦게 엉덩이 붙이고 앉았을때 언니의 땀방울이 반짝반짝 이뻐보였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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