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혼을 바래보기도 처음이다요~ㅋㅋ

조회 수 14809 2015.10.10 16:02:03
완소초코

드!디!어! 노라와 김교수는 이혼하는건가요???

이순간을 기다려온 한사람의 시청자로써 오늘 14회를 봐야지 정확하게 나오겠지만요..ㅋㅋ

11,12회 후기는 쏘옥~빼먹고 13회 요약 갑니다요~


'흔들리지마'

노라에게 추억의 상자를 주고 첫사랑이였다고 콕!!찍어 과거형으로 결론내주고 오해도 풀어주는 현석

돌아오는 길에 '흔들리지마'는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요?

노라일까요? 본인일까요? 노라에게 하지만 사실은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마음의 소리로 전 들렸어요.

앙돼~~~ 흔들리지 말라니??? 깨뿔 ㅋㅋㅋ 지금도 현재 진행형 아니였니?

설마 진짜루... 가족같은 오빠역활에 만족할려고? 알바찾아주고 걱정해주고 인생선배로 제자로 잔소리

이런거에 만족하는거늬?그런거늬????

뻔뻔??하다? 차현석 ㅋㅋㅋ 그런거 아닌거 뻔히 보이는데...ㅋㅋㅋ

더이상 숨기기 말기로 해요~~ 앞으로 쭉쭉 나가도 시간이 모자라요~~

이제 가족같은 오빠코스프레 집어쳐~!!! 넣어둬 넣어둬~ㅋㅋㅋ


스무살초반의 노라의 생활이란...

그렇게 힘들게 생활했구나..

무슨 죄인도 아니고 창살없는 감옥이 따로 없을 정도의 ..

4년이라는 시간을 철저하게 상처받으면서 노라는 빠진 민수엄마와 우철의 아내로 견뎌냈네요..

처음은 이혼을 막기위해 대학에 들어갔으나 서서히 다시 본인으로 돌아가는 그녀는

분명한 이유로 절대 흔들리지 않음으로 이혼을 말하는 모습에서 내면이 강해졌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리고 할머니 장례식을 못 온 이유를 알게됐을때  시원한 따귀 두대로는 약하지 않았니?

쌍따귀를 날렸어도 모자른데 쳇~

근데 노라야 저번에 현석이 보고 심쿵했던 심장소리는 언제 인지 할꺼늬?? 응??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봥~ㅎㅎ


좌천대...

아놔.. 이거 뭔가 필이 빡!!!!

저번주에 좌천대소리듣고 빵 터졌어요. 우철의 미래를 암시하나요~~ㅋㅋㅋ

심지어 13회에서 보니 좌천대에 제발로 걸어들어 갈려고 노력중이던데요.

 커밍쑨~~~좌천인가요?ㅋㅋㅋ

그러게 본인스스로 모든상처는 두면 덧나니 치료를 바로바로 해줘야 한다고 했으면서

노라에겐 상처만 내고 치료도 안해주고 고름이 터지게 방치한 겁니까?

그리고 이제와서 수습하려고 비싼 목걸이 따우로...만회하려 하다니...

역시 나쁜시키!!!자기애적인격장애 김우철!!


잘자란 민수!!

짜식~~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에게 힘이되어 주는 아들~~

다행히 아빠를 많이 닮지 않아서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성장하기 시작한 민수

아..훈훈한 아들이로다~~~*.*



14회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 버금가는 노라 우철의 이혼이 깨끗하게 마루리 되기를 바라며 ㅋㅋㅋ

이만 슝슝~~


보태기 : 가을이야말로 노상까기 좋은 하루하루인데요...잔디밭은 함부로 앉지 말기로해요 ㅋㅋㅋㅋ

                공강이 생길수 없는 직딩은 몰래 땡땡이라도 쳐야할까요? 차라도 한잔 콜??




댓글 '3'

키보

2015.10.12 02:37:41

저도 궁금한 부분 흔들리지마 에대한 해석 그럴듯하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키보

2015.10.12 02:50:23

그동안 지우히메 라이트한팬이었는데 요즘 예능부터 두.스 까지 제2의 전성기인거같아 기쁘네요!

두.스 보면서 찾아봤는데 디시인사이드에 자타공인 한류스타 지우히메갤러리가 없다니...살짝 충격! 게다가 시청률이 좋은데도  드라마갤러리도 종영을 앞두고도 생성이안돼서 많이 아쉬었어요. 그래서 자발생성된 임시갤러리에서 그나마 소통하며 아쉬운데로 갈증나는 연명 ㅠ

초코님 임시갤러리주소로 오셔서 이런좋은 리뷰 공유해요^^

http://m.dcinside.com/list.php?id=scommerce&page=1

그리고 지우히메갤도 지금의 제2 전성기라 보는 이때에 추진됐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2015.10.13 15:55:25

요즘 차노라에 험뻑 빠져 있어요.^^


너무 재미있고 14회에서 할머니와 연결된 차노라... 현석에게 기대어 있는  노라가 넘 이뻤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00 Choijiwoo,Merry Christmas is all the best^-^^-^^-^^-^^-^^-^ [1] Thomas 2017-12-24 15975
33599 [천국의 계단] 송주,정서를 사랑하시는 분들 초대합니다. [8] 차송주 2004-03-11 15964
33598 11월 작은사랑 후기~ file [2] saya(staff) 2017-11-10 15941
33597 최지우 , 추석 잘 보내세요! [1] Thomas 2017-10-04 15926
33596 THE LOTTE 10월호 file [6] 코스(W.M) 2011-10-26 15860
33595 지고는 못살아 9회 예고편~ [1] 코스(W.M) 2011-09-20 15816
33594 " Minchul = SILLZZANGYIM - BH" [1] code j 2001-08-14 15759
33593 정말 오랜만입니다 지우히메님 ~ 김감독 2017-07-08 15744
33592 최지우님 팬레터 주소 변경되었습니다. 코스(W.M) 2014-10-30 15595
33591 코드명이 땜에 내 몬산당~ [1] 현주~ 2001-08-14 15528
33590 기억의 조각들 [2] 2017-10-12 15514
33589 최지우언니 소식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요 [1] 2018-08-06 1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