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넘 답답하네요........

조회 수 3022 2002.01.13 22:08:23
아린
조금은 나아지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오늘 kbs게시판 정말 극에 달했더군요...
그럴바엔 겨울연가홈을 내렸으면 싶을정도로 읽을가치가 없더군요...
조금은 여인천하,상도팬들한테도 부끄러웠어요...
게시판글수가 많으면 뭐하나? 싶었습니다.......
지우를 지우를 사랑하는 우리팬을 인간이하로 표현하는 글들을 보며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태연하려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면서도 속에선 부글부글....
어찌해야 하나요?????????
지우가 정말 가까운 동생같은데....넘 맘이 아픕니다.........
지우부모님들의 맘이 생각나 더욱 슬프네요........
저 솔직히 연예인에 대해 선망이 있어 아린이도 한번 시켜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접을랍니다.........
그 험한 곳에 발을 들여놓게 하고 싶지 않네요...........
정말 지우에게 울가족들이 있어 넘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열씨미 노력하는 모습이 왜 다른사람한테는 안보일까???
지우 너무나 눈물이 많은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울었을까?
눈물연기 괜히 잘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정말 겨울연가 기대하며 넘 기분좋았었는데...
지금은 넘 답답하네요..............


댓글 '5'

정하

2002.01.13 22:19:10

언니...넘 아파하지 말아요...그들이 더욱 불쌍한 거예요....기다리자구요...그들이 제대로 지우님을 보고 판단할때까지....참고로 전 아직 거기 안 갑니다....드라마가 시작하고...가 볼려구요...

별사랑

2002.01.13 23:27:54

아린님...상처받으셨군요...기운내세요!! 우리들을 싸잡아 비난을 해도..그들이 아무리 우리 지우언니를 깎아내려도, 우리는 그게 아니란걸 아니까..그게 우리의 행복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서...무시해 버리세요..무지한 그자들이 불쌍한거죠..무식하면 용감하다!! 그들이 무슨 죄겠느냐..무지한것이 죄지... ^^ 음하하하~~!! 아린님 기운내요!!

요요

2002.01.14 00:52:31

저희가 있으니깐 지우언니도 괜찮을 거예요~힘내세요!!!

프링겔

2002.01.14 01:12:53

저도 거기안가봐서 모르겠는데요...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그런 사람들 신경쓰지 말자구여...언젠가는 제대로 볼날이 오겠죠... 너무 마음아파 하지 마시구여...

평생지우유리

2002.01.14 15:21:26

언니 저도 가봐서 아는데 너무 슬퍼하지 말구 겨울연가가 잘되고 지우언니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면 좋아질꺼여 나두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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